요리 유튜브 보다가
재료 설명에 마늘 한 톨이라고 나오는데
한 알이 아닌 한 톨이라는 표현이 넘 반갑네요.
요즘은 갯수 셀 때 다 알만 쓰는 것 같아서요.
마늘 한 접, 고등어 한 손 같은 것도
판매 방법이 달라지다 보니 이젠 보기 어렵고..
개인적으로 궁금한 게
회사 근처 국수집에서 만두를 한 알, 두 알 파는데
볼 때마다 낱개 만두를 알로 세는 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거 맞나요?
요리 유튜브 보다가
재료 설명에 마늘 한 톨이라고 나오는데
한 알이 아닌 한 톨이라는 표현이 넘 반갑네요.
요즘은 갯수 셀 때 다 알만 쓰는 것 같아서요.
마늘 한 접, 고등어 한 손 같은 것도
판매 방법이 달라지다 보니 이젠 보기 어렵고..
개인적으로 궁금한 게
회사 근처 국수집에서 만두를 한 알, 두 알 파는데
볼 때마다 낱개 만두를 알로 세는 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거 맞나요?
알은 모르겠고
오징어는 한축
그런 단위도 있더라구요
뭐가 축으로 세는지 그걸 잊었네요.
바늘을 한쌈 단위고
사라진 수개념들이 있어요.
연필은 12개가 한다스( 아마 그건 도즌) 에서 나온거 같구요.
한 접, 쌀 한섬도 있어요
딤섬은 한 "피스"라고 합디다 ㅋㅋㅋ 같잖음
마늘
양파는 한접인거 같아요
왜 채소에도 생선오징어 다 단위수가 다를까요? 궁금하네요.
이불은 한채
인형도 한채
옷은 벌
신기하네요.^^
만두는 한개 두개죠
요새 김밥에도 한알 두알 하던데 그것도 한개 두개가 맞고요. 몇 줄인가 구분해야 하면 한줄 두줄 하면 됨.
한톨 두톨까지는 정겹긴 한데
근데
한손 두손,
한접 두접,
한벌 두벌,
한채 두채,
한축 두축,
한쌈 두쌈.
이라니
수개념이 많아도 너무 많아서 피곤하네요.
이거가지고 누구는 무식하다고 무시할테고
크게 의미 없어보입니다.
한알 두알도 맞다고 하면 좋을거 같아요
한톨 두톨까지는 정겹긴 한데
근데
한손 두손,
한접 두접,
한벌 두벌,
한채 두채,
한축 두축,
한쌈 두쌈.
이라니
수개념이 많아도 너무 많아서 피곤하네요.
이거가지고 누구는 무식하다고 무시할테고
크게 의미 없어보입니다.
한알 두알이나 한개 두개로 해도 맞다고 하면 좋을거 같아요
피곤할 수 있지만 지켜쓰는 게 낫지 않을까요?
북어는 스무마리 한쾌.
한죽,두 죽하는 죽도 있어요.
옷이나 그릇 열벌을 묶어 세는 단위.
오징어 한 축은 스무마리
이렇게보니 외국인들 한국어공부하기 머리터질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