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입생 애가 전화가 안되네요

26geu 조회수 : 3,360
작성일 : 2024-03-19 00:47:09

9시쯤 신입생 환영회라고 문자만오고 그뒤로 소식이 없어요.

걱정이에요

오늘이 첫 신입생 환영회라서 감을 못잡겠네요

전화는 평소에도 무음이라ㅠㅠ

해도 안받구요

 

IP : 211.36.xxx.20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9 12:56 AM (1.232.xxx.61)

    왁자지껄 술도 마시고 애들과 친해지는 시간일 거예요.
    애를 믿고 너무 걱정마셔요.
    이젠 성인이에요.

  • 2. ..
    '24.3.19 12:59 A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그럴 때 별 상상 다 되고 걱정되죠. 나중에 친구 두엇 비상연락망으로 달라 해보세요.잘 있을거예요. 걱정은 대부분 쓸데 없었더라고요.

  • 3. ㄱㄷㄱㄷ
    '24.3.19 1:03 AM (211.36.xxx.205)

    방금 연락왔네요.지하철타고 잠들어서 집에서 50분 더가다 끊겨서 내렸대요 배터리없대서 우선 편의점가서 보조배터리부터 결제하라고 했어요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ㅠㅠ

  • 4. 그런데
    '24.3.19 1:05 AM (122.34.xxx.60)

    아들인가요, 딸인가요? 나중에 들어오면, 연락없이 늦게 들어오는 거 다시는 하지마라,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다 ᆢ엄하게 말씀하시고, 만약을 위해 위치추적 가능하게 전화기 꺼놓지 말고 앱을 깔든 뭘 하든 조치 취하자고 하세요.
    세상이 험해서 걱정 많이 되시죠ᆢ 안전한 곳에 있는지라도 꼭 알리라 하세요

  • 5. ㅇㅇㅇ
    '24.3.19 1:09 AM (121.162.xxx.85)

    연락두절 젤 걱정되죠
    전철, 버스 자다가 종점까지가서 데리러 많이갔고 주로 배터리도 방전.
    근처 파출소들어가서 전화했더라구요

  • 6. ㄱㅈㄱㅈ
    '24.3.19 1:17 AM (211.36.xxx.205)

    아들입니다.평소에도 무음이라 통화하기가 너무 힘든데말이죠ㅠㅠ.
    어디가든 행선지만 확실하면 걱정도 덜하는편인데 자식들은 그렇지가 않네요
    오면 꼭 통화는 되게 하자고 말할께요
    택시 보냈어요

  • 7.
    '24.3.19 7:04 AM (119.64.xxx.122) - 삭제된댓글

    저는 라이프 360 위치추적앱 써요
    늦게 들어오면 제가 걱정하는거 아니까 아이가 엄마 웹 보고 걱정말라고 해요
    친구들이랑 해외 여행가도 밤에 숙소 들어간거 보면 안심되요

  • 8. 윗님
    '24.3.19 11:05 AM (58.123.xxx.205) - 삭제된댓글

    감사해요 윗님
    저도 딸 기숙사보내놓고 연락안돼서
    뭣하러 대학을 멀리 보냈을까
    가까운데 대충 보냈을 걸 탄식하며
    경찰에 신고해야하나 뜬눈으로 밤샌 적이 있는데
    이런 앱이 있는걸 이제야 알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5362 86세 할아버지가 소주먹은 친구 다죽고 막걸리먹는 친구들만 살아.. 40 80대 할아.. 2024/05/04 21,605
1585361 월세가 계속 오르네요 전세기피때문인가요 2 나비 2024/05/04 2,624
1585360 새로고침요 프로요 현소 2024/05/04 566
1585359 할 줄 아는 게 하나씩 늘수록 삶이 충만해지네요 15 충만 2024/05/04 6,802
1585358 오늘 본.연극 추천드립니다 4 혹시 2024/05/04 1,174
1585357 멍얼 판다 넘 웃겨요 9 ... 2024/05/04 2,046
1585356 오늘 "그알" 현경대 의원 아들 사건(부인 살.. 1 그것이알고싶.. 2024/05/04 6,519
1585355 살 찌는 속도가 무서워요 28 와 진짜 2024/05/04 7,370
1585354 24 학번 의대 수업 하나요???? 2 ........ 2024/05/04 1,118
1585353 살림남, 서진씨 여동생 귀여워 죽겠어요 6 귀여워 2024/05/04 3,212
1585352 사람에게 쎄함을 느꼈다면 3 .. 2024/05/04 3,463
1585351 좀있음 50인데 시부모 남편 아이 모임에서 한잔 마시면 안되나요.. 45 2024/05/04 7,649
1585350 리사 진짜 커플인가봐요 9 와우 2024/05/04 8,117
1585349 대기업 or 공무원 17 y 2024/05/04 3,215
1585348 부산 사시는 분께 여쭤봅니다 21 여행객 2024/05/04 3,116
1585347 선재 추천 감사합니다 8 ㅁㅁ 2024/05/04 1,915
1585346 테이퍼드핏(아래로 좁아지는) 청바지,자켓같은데 입으면 이상한가요.. 5 바지 2024/05/04 1,478
1585345 미국에서 직업이 경찰이면 어때요~? 4 ... 2024/05/04 2,310
1585344 쿠플에 바비 떴어요 5 ... 2024/05/04 2,917
1585343 66세 꾸안꾸 남자. 캐주얼 셔츠 브랜드 추천 10 65 2024/05/04 1,562
1585342 깻잎찜 냉동 2 ... 2024/05/04 894
1585341 브레인포그 치료 잘 하는 병원 소개 좀... 7 ... 2024/05/04 2,112
1585340 아카시아 많이 피어있는 산 어디일까요? 3 llll 2024/05/04 1,100
1585339 제주 칼호텔 6 .... 2024/05/04 2,284
1585338 박찬욱이 다시 정체성을 찾았나봐요 10 ㅇㅇ 2024/05/04 6,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