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존감이 좀 낮은 편이고
대화시 상대방에게 좀 기분 맞춰주려는 편이 많아요.
그러다 보니 의도치 않게 평가의 말을
저도 모르게 하게 되는 거 같아요
아 오늘 옷이 잘 어울려요.
이번에 바꾼 헤어색이 좋은 거 같아요.
상대방에 맞장구 치면서 저도 그런적 많아요.
상대방의 의견이나 행동에 저도 그런 적 많고 좋은 거 같아요
타인의 자녀고민에 그런 아이들이 잘 크더라구요...등등
저도 모르게 평가의 말을 잘 하고 있더라구요.
평가의 말을 빼고
상대방의 감정이나 상황을 잘 이해해주는 건
어떻게 말하는 걸까요?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