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인의 공을 계속 주입하고 자식은 인정 안하는 엄마

... 조회수 : 1,085
작성일 : 2024-03-18 19:21:56

어떤 일이 잘 되었을 때

수고 많았다

앞으로도 잘 될거야

이런 격려 1도 없으시고

내 기도 덕이다

내 기도와 ㅇㅇ 의 노력 덕이다

본인의 공과 타인의 공 덕이다라고 계속 강조

너는 아무것도 아니다

나 무시하는거죠?

 

내가 어떤일로 힘들어하면

남들 다 그러고 산다

별것 아닌 일 가지고 왜 힘들어하는지 모르겠다는 투

 

단 한번도

진심으로 저를 위해 위로나 칭찬을 해본적이 없는 엄마

마음이 너무 차가워져요. 

이런 사람은 왜 그런건가요?

IP : 223.52.xxx.19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8 7:26 PM (115.22.xxx.93)

    자신도 부모께 그런말을 못들어봐서요.
    받은게없으니 줄줄도모름

  • 2. 가스라이팅맘
    '24.3.18 7:27 PM (112.212.xxx.115)

    나르시스트죠.
    자식이 노예내지는 만만한 인형
    도망치세요.
    이해하려 말고 사랑 못 받아 허덕이며

    엄만 그랬지
    의문 가지만
    도망칠 수 있는 기회만 늦어져요.
    전 50에 인정했어요.
    신화화 된 모성애에 속지말고
    울 모친은 내가 밉고 싫고 그러면서 나를 조종하고 싶었구나
    자식을 노예로 만들어 자기 편할려고 자기만 위할려고
    악엔 이유가 없어요.
    다만 짐승의 마음만 있죠.
    내가 지배할 수 있나?
    거기에 다만 모친과 자녀란 관계로 엮인거죠.
    먹잇감이라는 거죠

  • 3. 혹시?시누이?
    '24.3.18 8:37 PM (121.142.xxx.203)

    혹시 제 시누이신가요?
    제 시어머니가 그러세요.
    저는 그러거나 말거나 그런 말 신경 안쓰는데 제 시누이는 좀 속상한가봐요.
    엄마가 사과 한 번만 하면 맘이 풀릴 것 같다는데 시어머니는 그걸 안해주시더라구요.

  • 4.
    '24.3.19 7:33 AM (58.239.xxx.59)

    가스라이팅맘 말씀에 동의요 그런 엄마가 있더라고요 엄마가 엄마같지않고 남보다못한
    더 빨리 알았으면 더 빨리 도망쳤을텐데요
    바보같이 혼자 끙끙대며 괴로워한 시간이 후회스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2630 강행후 실패한 의료정책들과 평가.(기니까 여유있는 분만) 2 ..... 2024/04/09 506
1572629 민주당 후보가 유세차 위에서 윤석열죽여, 한동훈 죽여 했다면 5 참내 2024/04/09 1,438
1572628 내일 강릉가는데 맛집 추천 부탁해용 12 강릉 2024/04/09 1,967
1572627 요새 핫하다는 전업 주부 아내 8 ........ 2024/04/09 6,448
1572626 김건희 특검 갑시다 15 모지리 2024/04/09 1,456
1572625 눈물의 여왕 문득 궁금한거 7 ... 2024/04/09 3,062
1572624 당근 판매하다가 당황스러운 일이 생겼어요 14 ㅇㅇ 2024/04/09 5,181
1572623 선거 빨리끝나길 7 2024/04/09 869
1572622 배달음식 일회용 용기 세척 어떻게 하세요? 23 설거지 2024/04/09 2,192
1572621 버섯전 할 때요.데쳐야? 6 ... 2024/04/09 1,418
1572620 매번 같은 시각에 같은 걸 시키는데요 5 -- 2024/04/09 1,770
1572619 공부하겠다고 산 휴대폰 1 에휴 2024/04/09 770
1572618 얼굴 심하게 당기는 부위에 바세린 발라도 될까요? 9 .. 2024/04/09 2,120
1572617 명언 2 *** 2024/04/09 725
1572616 이재명 휴정중 긴급라이브 33 휴정중 2024/04/09 2,691
1572615 주식 몇년을 물렸다가 원금 달출했다는 분 있나요 28 엉엉 2024/04/09 3,493
1572614 함익병 "이승만 민주주의 씨를 뿌린 사람, 이의제기하면.. 31 이준석유세 .. 2024/04/09 3,732
1572613 마음에 드는 옷 자랑 13 ... 2024/04/09 4,222
1572612 20대 여자청년이 집에 오는데 점심메뉴 추천 좀 20 ㅁㄴㄹ 2024/04/09 3,484
1572611 자외선차단 썬캡 어디서 사야해요? 3 코난 2024/04/09 1,310
1572610 소설 제목 좀 알려주세요. 2 .. 2024/04/09 865
1572609 병원 납품업체들 괜찮나요? 7 2024/04/09 1,512
1572608 푸바오 9 ... 2024/04/09 2,410
1572607 교육차관 "비대면 수업이라고 의학 교육 질 떨어지지 않.. 20 이게나라냐 2024/04/09 1,770
1572606 암스테르담 근교 도시 좋았던 곳 있으세요? 10 봄봄 2024/04/09 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