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원 원장한테
비누로 머리감다가는 모공 막혀서 뇌출혈 걸리고 치매 온다는 얘길 들었어요
제 두피 정수리 모공이 꽉 막혔대요
비누로 감으니 비누 성분들이 들러붙어서 두피는 모공이 막히고
모발은 한 달은 안감은 사람처러 꾸덕꾸덕해 보인대요.
사람의 열기는 대부분 정수리를 통해서 발산되어야 하는거래요.
비누로 감는 분들 어떠신가요
미장원 원장한테
비누로 머리감다가는 모공 막혀서 뇌출혈 걸리고 치매 온다는 얘길 들었어요
제 두피 정수리 모공이 꽉 막혔대요
비누로 감으니 비누 성분들이 들러붙어서 두피는 모공이 막히고
모발은 한 달은 안감은 사람처러 꾸덕꾸덕해 보인대요.
사람의 열기는 대부분 정수리를 통해서 발산되어야 하는거래요.
비누로 감는 분들 어떠신가요
전 도브 센서티브바로 감는데 샴푸보다 더 나은 것 같은데요
제 모공과 두피를 알 수는 없는데
모발은 건강해요. 꾸덕하지도 않고요.
비누로 감으면서 대야에 물 받아서 헹구거든요
샴푸보단 머리도 덜 빠지는 듯하고, 트리트먼트 안해도 부들부들하고
욕실에 플라스틱 용기들도 좀 줄이고있어 만족하는데.
어떤 비누 성분이 두피에 들러붙는다는 걸까요?
궁금하네요.
그냥 단순 생각해도
그럼 샴푸 없던 시절엔
다 뇌출혈 치매 걸려 죽었겠어요?
말도ㅠ안돼요
세정력 단위 수치가 다르더라구요. 샴푸가 세정력 가장 쎄고, 바쓰가 그 다음, 세안제가 가장 약하죠. 얼굴 신경쓰는 사람들은 샴푸가 얼굴에 안 묻게 조심하잖아요.
원글님 모발이 많고 길고 두피에 피지가 많은 형이면 비누로는 두피세정력이 떨어질 수 있을 거예요.
그렇지만 원장 설명은 과장되고 허황돼서 기분 상하셨겠네요.
별 바보 같은 소리 다 들어 보겠네요
저는 도브비누로 샴푸하고 하인즈식초물로 헹굼 한지 10년이나 지났는데 미용실에서 그런 소리 못들었어요 지금은 샴푸나 린스 한번씩 사용하면 그 향이 너무 싫고 특히 린스 미끌거림이 싫어서 10번도 넘게 헹궈요
남편이 미용실갔다가
딸모에도브비누로감아라소리듣고
감아대더니 대머리되었어요
도브도나릉 이지 지방질많은핑크로 줄구장창감더니
하여간긔만얇아서
윗 댓글처럼 지성 두피에는 세정력 좋은 샴푸가 낫다고 하면 될 걸 그분이 말에 과장된 표현을 사용해서 듣는 사람의 기분을 나쁘게 할 소지가 있는 것 같아요.
원장님 중고등 생물 시간에 꿀잠 주무신 건 알겠네요.
모공은 피부고 뇌는 그 아래 기관인데
등에 때 많으면 신장기능 이상와여?
머리가 덜 빠진다고 했더니
'두피가 딱딱해져서 빠질 머리카락이 못 빠진거다,
빠질 것은 빠져야한다. 머리 빠지는 것이 건강한 것이다
머리카락이 힘 있어 보이는 것처럼 보이나 꾸덕꾸덕한 것이다'
막 이랬어요
제 경험은 머리카락이 샴푸 쓸 때 보다 찰랑거리지 않고
뭔가 한 풀 씌운듯한 그런 느낌은 받았어요.
그래도 머리카락 안빠지고 힘있어서 드라이해도 잘 가라앉지 않아
좋았어요
원장님 중고등 생물 시간에 꿀잠 주무신 건 알겠네요.
모공은 피부고 두개골 뼈 있고 뇌는 그 아래 기관인데요.
등에 때 많으면 갈비뼈 뚫고 신장기능 이상와여?
제 생각이 바로 그거에요
그런데 진심으로 혼나보세요. 비누샴푸해서 두피가 막혀서 뇌도 안돌아가요
비누로 감되 맛사지를 충분히 ...하세요.
진짜라면
님이 넘 대충 감아서 그럴지도요.
무슨 말씀.
너무나 비과학적이고 무식한 말이네요.
비누는 염기고, 염기는 단백질을 녹여요.
옛날 양잿물 시절부터 (양잿물이 염기임)
염기는 그 특성 때문에 때를 녹일 수 있어서 세재로 쓰여 온 거예요.
그러니까 비누는 모공을 뚫으면 뚫었지 막을 수가 없어요. 때와 비누가 만난 찌꺼기가 잘 씻겨나가게 잘 문지르고 헹궈 주시면 충분하고요~
그리고 그거하고 뇌출혈, 치매하고 뭔 상관이래요…
뇌출혈은 혈관 계통 질환이고
병증으로는 중풍 같은 것과 연결될 수 있으며
치매는 아직 원인이 잘 밝혀져 있지는 않으나, 어쨌든 나타나는 것은 중추신경계 이상이에요. 대뇌 쪽에 문제가 생기는 거라고요. 그걸 싸고 있는 두개골보다 더 밖에 있는 껍데기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어요!!!
세상에 모공과 치매를 연결시키는 참신한 무식함은 또 처음 보네요.
그냥 자기 혼자 생각해서 만들어냈거나 어디서 잘못 배운 무식함이겠거니… 생각하시고
신경쓰지 마세요.
저 사람이 한 말 중에 맞는 말은
사람의 열이 두피를 통해 많이 방출된다는 것밖에 없어요. 그래서 겨울에 모자를 쓰면 방한 효과가 꽤 좋죠.
비누는 샴푸에 비해 매끈한 느낌과 거품에 관련된 계면활성제가 덜 들어가서
머리카락이 좀 뻣뻣하게 느껴지게는 하니까
잘 헹궈 내시고 식초로 마무리해 주세요.
저 사람 말은 신경쓰지 마시고요.
그 미장원 가지 마세요.
뭐 그런 무식쟁이가 고객 혼내는 질떨어지는 데를 다니세요?
다녀서 몇 년 째 매일 도브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해결하는데,
너무 만족하는데요...
샴푸보다 좋음
저도 도브센스티브로 감아요
지난주에 도브가 다 떨어져서
다른 비누로 며칠 감았더니 미용사님 말씀대로
머리밑이 꾸덕해지는 느낌과 염증이 올라와서
당장 나가서 도브 사왔어요
비누 떨어질 때마다 겪는데 확실히
아누 비누로나 머리 감으면 안되더라구요
무슨 말씀.
너무나 비과학적이고 무식한 말이네요.
비누는 염기고, 염기는 단백질을 녹여요.
옛날 양잿물 시절부터 (양잿물이 염기임)
염기는 그 특성 때문에 때를 녹일 수 있어서 세제로 쓰여 온 거예요.
그러니까 비누는 모공을 뚫으면 뚫었지 막을 수가 없어요. 때와 비누가 만난 찌꺼기가 잘 씻겨나가게 잘 문지르고 헹궈 주시면 충분하고요~
그리고 그거하고 뇌출혈, 치매하고 뭔 상관이래요…
뇌출혈은 혈관 계통 질환이고
병증으로는 중풍 같은 것과 연결될 수 있으며
치매는 아직 원인이 잘 밝혀져 있지는 않으나, 어쨌든 나타나는 것은 중추신경계 이상이에요. 대뇌 쪽에 문제가 생기는 거라고요. 그걸 싸고 있는 두개골보다 더 밖에 있는 껍데기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어요!!!
세상에 모공과 치매를 연결시키는 참신한 무식함은 또 처음 보네요.
그냥 자기 혼자 생각해서 만들어냈거나 어디서 잘못 배운 무식함이겠거니… 생각하시고
신경쓰지 마세요.
저 사람이 한 말 중에 맞는 말은
사람의 열이 두피를 통해 많이 방출된다는 것밖에 없어요. 그래서 겨울에 모자를 쓰면 방한 효과가 꽤 좋죠.
비누는 샴푸에 비해 매끈한 느낌과 거품에 관련된 계면활성제가 덜 들어가서
머리카락이 좀 뻣뻣하게 느껴지게는 하니까
잘 헹궈 내시고 식초로 마무리해 주세요.
저 사람 말은 신경쓰지 마시고요.
사람의 열은 피부 모공 땀 구멍을 통해서 땀이 나고 열이 내리는것이라고 배웠습니다
거의 선풍기 틀고 자면 죽는다
개털 목에 들어가서 죽었다 괴담하고 같은 급 아니에요?ㅋㅋ
귀에 쏙박혀 여기 글올릴정도면 먹히네
비눗기가 남아 있음 그렇게 되겠죠. 샴푸에는 온갖 계면활성제가 들어 있어 정말 물 많이 사용하셔야 합니다. 비누가 훨씬 잘 헹궈지구요
그 원장 노벨상 타겠네
두피 모공 막히면 뇌혈관이 막힌다니...
미장원에 처박혀있기 아까운 인재일세...
원글님 어디가서 이런 소리 하지 마세요
그 원장 흉보는게 아니라 이걸 믿고 말하는 원글님도 뒷담화 도마위에 올라가요
두피 막혀서 뇌혈관 막히고 치매 ㅎㅎㅎㅎㅎㅎ 아하하하
원장이 머리 만질 때 안 감은 것같은 꾸덕한 머리를 극혐해서 저런 뇌피셜 사이비 이론을 창조해낸 게 아닐까 싶어요.
비누로 여러번 헹구고 감야야 해요
그리고 꼭 식초로 헹굼
원장님 공부 좀 해야겠네요.말도 안되는 개소리를??
비누로 머리 감은지 10년되어 갑니다.
제가 가는 미용실 원장은 나이에 비해 탈모도 없고(저 50대), 머리결도 좋다고 합니다.
샴푸의 계면활성제가 몸에 더 나쁜 것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