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였고
국제 커플이었어요.
여자가 외국인이고 남자가 한국인
외국인 여자애가 키오스크에 미숙한데도
남자애가 느긋하게 보면서 가르쳐 주다가
혼자 해 보라고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기를 몇 번을 하는데
뒤에 줄은 길어지고
웅성웅성 하는데도 끄떡 없는 커플.
미안해 하는 기색 1도 없이 둘 만의 세계에 빠져서 행복한 표정.
아..
이해 해 보려고 노력했으나 짜증났어요.
고속도로 휴게소였고
국제 커플이었어요.
여자가 외국인이고 남자가 한국인
외국인 여자애가 키오스크에 미숙한데도
남자애가 느긋하게 보면서 가르쳐 주다가
혼자 해 보라고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기를 몇 번을 하는데
뒤에 줄은 길어지고
웅성웅성 하는데도 끄떡 없는 커플.
미안해 하는 기색 1도 없이 둘 만의 세계에 빠져서 행복한 표정.
아..
이해 해 보려고 노력했으나 짜증났어요.
예전에
공중전화 기다리다 아마
살인사건 났었죠? ;;;
눈치도없이 한국에서 어떻게 살려고...
젊은사람들이 그래요? 믿어지지 않아요.
국내 키오스크에 익숙하지않은 외국인이잖아요. 앞으로 혼자할수도 있으니 그렇게 봐주는거겠죠.
외국 여행갔을때는 다들 기다려주던데 참 인내심들 없네요.
뒤에 줄이라도 없으면 이해하겠는데
사람들이 기다리고있는데 처음부터 가르쳐주기를 반복했다면
민폐맞아요 뭔 인내심타령
할머니 키오스크글 꼬는 글 같은데
편의점 점주가 새로온 알바생한테
포스기 작동법을 가르쳐주는데
손님 3,4명이 기다리고 있는데도
꿋꿋이 가르치더라구요
아 아니 다시해봐 무슨 적립일땐 어쩌고
온갖 경우의 수 다 들어가면서 ㅎ
손님 중 한명이 계산 먼저 해주면 안되냐니까
짜증을 버럭 내고 개념없는 인간들 참 많아요
젊은사람들이 그러는 게 믿어 지지 않는다는 믿음ㅈ이 믿어 지지 않아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여친이 버벅대면 가르쳐 주고
처음부터 다시 해 보라구 하면서
어찌나 다정하던지.
휴게소에서 만난 연세 드신 분들은 키오스크 이용 못하셨어요.
실수하다 미안하니 카운터 가서 주문 하시던가
두 분은 제가 도와 드리고
키오스크 주문해도 텀블러는 따로 가서 얘기해야 하고 저는 키오스크 별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