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에 새긴 것 같은 T 아들 둘 키워요.
얘들을 키우면서 내 정서가 박살 나는 것 같아서
고양이를 두마리 입양 했어요. 사랑 받고 사랑 주려고요.
그정도로 메마른 논 같은 공감지능을 가진 아들들인데
내가 나이가 드니 엄마 걱정을 하네요.
요즘 제가 화장실 큰 거 상태가 영 안좋아요.
배에 가스도 많이 차고..
아들한테 지나가는 말로 얘기 한적 이 있는데
아들이, 유산균 영양제를 사와서 먹어
하네요... 극강 T 아들도 엄마가 나이가 드니 걱정을 하네요
신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