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병명이 거골골 연골 병변이라는건데
발목? 발등?쪽 연골에 이상이 있는거네요
몇 년 전 발등뼈가 부러져
반년 전동 깁스하고 다니신 이후로
한번씩 발목, 발등이 많이 아파
그때 후유증인가 했는데 최근 잦아져
정밀검사해보니 저런 진단이 나왔어요
병원에선 급한건 아니나 약물치료로는 안되고
수술해야한대서 다음달 예약은 해뒀고요
다른 병원도 한번 더 가보셨으면 좋겠는데
이런 저런 검사 거치는거 번거롭다고
그냥 다니시던 데서 하신다고 하네요
엄마 연세가 76세이셔서
뼈쪽 수술을 하신다니까
수술 후 회복은 수월하실지
그동안 아버지는 또 어떻게 지내실지
여러가지로 걱정이 많이 드네요
혹시 이 비슷한 수술하신분들 계실까 싶어
뭐라도 이야기 듣고싶어 글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