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미스터리한 학교에요
세화시리즈 떨어진 아들 학부형들한테
사실상 몇십년간 선호도 일위인데
도무지 미스터리같은 배정시스템에
어느 아파트도 절대 안심할수 없다는 그곳..
차라리 1지망 상문쓰고 떨어지면? 서울된다는 말도있고...
한때는 킴스 근처 잠원동에 서울고 많다더니
거긴 또 경기 구정 영동까지 간다하고
오히려 서울고 담벼락자락 빌라들은
백프로 서초가고 양재까지 떨어진다고 하고..
서래마을쪽이야 뭐 예전부터 유명한 날려보내기 학군.
그럼 아싸리 서쪽가서
방배동에서 배정노려보자한 엄마들은
경문 서초 반포 배정받고 으악
도무지 안심할수가 없네요 ㅎㅎㅎ
그나마 반포 한강변 아리팍 펜타스자리 한신? 그쪽이 좀 많다더니
거긴 또 세화 떨어지면 구정 보낸다고..
혹시 어디가 그나마 좀 안정적으로 서울고 배정 나오는지
아시는분 있나요?
저 아는집은 과중반 신청하고 됐어요..과중반이 인기없다고 하더라구요. 내신이 더 쎄서... 근데 가서 진짜 내신때문에 고생한다고;;;
1,2 단계에서 정말 무작위추첨이고
3단계에서는 거리 고려 강제배정인데
거리고려라는게 꼭 옆집 사는 애도 아니고
대중교통 30분으로 알고 있어요
1지망에서 상문 써서 떨어지면
서울고 된다는 말은 불가능합니다.
지역 특성상 미달나는 학교 없어서
단계별 2지망은 아예 배정자체가 없어요
30대 1이라...진짜 운이 따라야해요.... 서울고 됐다고 밥살 정도라고..
서울고는 신의 영역입니다ㅋㅋ.
방배우성 사는 엄마 아들 서울고 보냈는데 거긴 거의 백퍼 배정이라던데요 ?
오 그럴수도
아들 둘 모두 서울고졸업했는데 방배 우성 살아요
사당역 근처 과천가는 길에 있는거 말씀하시는거죠?
근데 요즘 인기없는듯하던데요
서울고 도보 십분거리 살때 옆집아들이 양재고 배정받았어요 당연히 서울 아님 상문될줄 알았는데
고1 엄마인데
과중반 인기 없지 않아요 ….
과중반 썼다 떨어진 애들 주위 많습니다
어차피 내신은 같이 산출해요
내방역 근처 지인 서울고 1지망 됐어요
방배동쪽은 많이들 되는거 같던데요
저 서초2동 모아파트 살았는데
저희이파트 한 동에서
서울 상문 서초 숙명 은광 양재 다 나왔어요
전 양재 제동생은 서초 ㅋㅋ
동작구 흑석동에서 서울고 됐어요
방배 살면 어지간히 쓰면 원하는대로 다 되던데
서울고 학부모인데요.
과중반쉽지 않아요.
오히려 이과는 분위기 때문에 과중반 가고 싶어해요.
내신 따로 산출하지 않고 같이 산출해요.
예전에는 서울고 진짜 어렵다 했는데 요즘은 애들이 많이 줄어서 거의 쓰는데로 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