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습관
'24.3.17 8:09 PM
(14.50.xxx.57)
습관이예요. 심지어 남자들도 부인이 이랬다 저랬다 하는 사람 있어요.
은연중에 남들과 트러블 만들기는 싫지만 그 의견에 반대하고 싶을때 많이 쓰더라고요.
2. 음
'24.3.17 8:09 PM
(223.38.xxx.86)
그런사람 많아요.남편이 대기업 직원이나 의사면 본인이 그생활해본것 처럼 경험담 옮기는 사람.
자신이 남편과 같은 일체 라고 생각하는건지
자기 실체가 없는 사람이죠.
3. 알겠고
'24.3.17 8:10 PM
(122.39.xxx.74)
이제 니 생각을 말해봐
세번 반복했더니 안하더군요 ㅎ
4. 진짜
'24.3.17 8:10 PM
(122.32.xxx.68)
-
삭제된댓글
은연중에 남들과 트러블 만들기는 싫지만 그 의견에 반대하고 싶을때 많이 쓰더라고요.222
5. 습관
'24.3.17 8:13 PM
(14.50.xxx.57)
아... 그게 더 습관인게 ㅋㅋㅋㅋ
결혼 안한 사람들은 울 언니가 울 오빠가 아님 울 친척이 울 엄마가 울 아빠가~~~
다른 사람을 내세워요. 그래서 딱히 뭐 남편이 없어도 똑같아요.
6. 경험담
'24.3.17 8:17 PM
(198.16.xxx.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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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자꾸 여성시대에서 그러더라면서 다음카페에서 나오는
극단적이고 피곤한 말 옮기는 싱글 여시 친구보단 나을 거 같네요...
7. ....
'24.3.17 8:19 PM
(106.245.xxx.103)
여기도 아주 많아요.
우리 남편이 그러는데~~
아들한테 물어보니~~
본인 생각은 말 못하고 남편.아들 앞세워 말하면
먹힌다고 상각하는 사람들
8. 아우
'24.3.17 8:22 PM
(124.54.xxx.37)
그래서 손절한 사람 있어요
남한테 지적질하고싶을때 특히 내남편이~ 누구아빠가~ 하며 얘기하는데 짜증이 팍.대놓고 욕을 하는것과 똑같다는걸 그ㄴ는 진심 모르는건지..그래서 그쪽이 그럴때마다 응 우리 남편도~~ 이러며 반박했더니 지도 짜증났는지 틱틱거리길래 연락 끊어버렸어요
9. 인격미성숙.
'24.3.17 8:24 PM
(112.152.xxx.192)
자아가 미성숙하거니 퇴행같아요.
본인이 사회생활 안하는경우
사회생활하는 남편의견을 말하는 경우 많아요.
나름 말의 힘이 더 실린다고 생각하고 그러는 것같은데
왜 성인 여성이 남편에게 저리 의존적으로 변할까 싶어요.
자매품. 돌려서 남편 자랑하고싶은 심리도 있어요.
그것도 사람 참 얕아보여요
10. ..
'24.3.17 8:24 PM
(125.244.xxx.45)
이번 의사증원에도 여기에 글 많이 올라왔잖아요
우리남편이의사인데 ~~~대요
남친이 의사인데 ~~~게 말하더라구요
11. ...
'24.3.17 8:25 PM
(223.39.xxx.92)
-
삭제된댓글
좀 안그랬으면 좋겠어요
의존적으로 보여요
거절할때 배우자 핑계대는거 말고(이건 남자도 하는거고)
남편이나 아들 의견 스펀지처럼 그대로 흡수해서
자기 의견으로 말하고 다니는거요
12. ...
'24.3.17 8:26 PM
(223.39.xxx.92)
좀 안그랬으면 좋겠어요
의존적으로 보여요
거절할때 배우자 핑계대는거 말고(이건 남자도 하는거고)
남편이나 아들 의견 스펀지처럼 그대로 흡수해서
말하고 다니는거요
13. .....
'24.3.17 8:51 PM
(211.186.xxx.26)
자기 남편, 아들 의견은 본인한테는 권위가 있는지 몰라도 남들에겐 전혀 아니라는 것. 꼭 기억하기로요.
14. 흑
'24.3.17 8:55 PM
(39.7.xxx.119)
저도 거절할 때 핑계로 쓰는 건 괜찮거든요 근데 바로 위 댓글님 말이 맞는 거 같아요. 저에게 권위가 하나도 없는 의견인데 그걸 말하는 쪽에선 그걸 인지를 못하고 계속 말하는 상황같네요..
15. 그거
'24.3.17 9:14 PM
(1.228.xxx.58)
자기가 하고 싶은말 돌려말하는 거임
주변에 말할때 꼭 내가 이렇게 어떻다 말하나요?
남편 뿐만 아니라 친구의견 부모님 의견 같은거 말한적 없나요?
세상 참 피곤하시겠네요 싫은게 많아서
16. ...
'24.3.17 9:15 PM
(122.32.xxx.68)
-
삭제된댓글
은연중에 남들과 트러블 만들기는 싫지만 그 의견에 반대하고 싶을때 많이 쓰더라고요.222
이게 가장 크죠. 저도 불편할 때 가끔 써요
전 남을 대고 그렇게 얘기하면 저 사람 의견으로 받아들여요.
17. ....
'24.3.17 9:18 PM
(122.32.xxx.68)
은연중에 남들과 트러블 만들기는 싫지만 그 의견에 반대하고 싶을때 많이 쓰더라고요.222
이게 가장 크죠. 저도 불편할 때 가끔 써요
전 남을 대고 그렇게 얘기하면 그사람 의견으로 받아들여요.
이렇게 분석하는지 첨 알았네요. 그냥 편하게 편하게 사는 스타일이라....
18. ..
'24.3.17 10:06 PM
(220.255.xxx.239)
자기 남편말이 무슨 대단한 권위가 있는 전문가의 말이라도 되는 것처럼 전하는 사람들, 듣는 사람한테도 자기 남편의 말이 정말 영향력을 미친다고 생각하면서 말하는 건가요?
정말 미성숙해보이고 동등하지 못한 부부관계로 사는구나 싶어요.
19. 맞아요
'24.3.17 11:14 PM
(187.178.xxx.144)
남편이 그러던데..
우리남편이..
진짜 사사소소한거까지 남편이 하지말라고했다. 남편이 이거하랬다. 등등 자긴 생각이없나?
또 보면 편협된생각으로 본인일이 마치 합당한듯한 미ㅊ년 옆에 미 ㅊ놈이 있는듯한 --- 환상의 짝이다 싶은..
20. ㅇㅇ
'24.3.17 11:26 PM
(218.238.xxx.141)
이제 니 생각을 말해봐
세번 반복했더니 안하더군요
좋은방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