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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 사람들은 순두부가 숭덩숭덩 이쁘게 잘 잘리던데

조회수 : 2,086
작성일 : 2024-03-17 14:33:50

저는 왜 조각이 나다 못해 바스러 질까요.

순두부를 앞쪽으로 짜내지 않고 가운데 칼로 갈라 쓱 빼내도 결국 그냥 콩비지? 비슷하게 되네요. 순두부찌개 끓이거나 다른 요리 할때도 좀 깔끔하게 딱딱 잘라 넣고 싶은데.

블로그 유튜브 봐도 다들 숭덩숭덩 이쁘던데 저는 왜 그게 안 될까요?

비법 좀..

IP : 223.38.xxx.1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7 2:35 PM (125.178.xxx.170)

    저도 그러던데..

    그냥 긴 순두부 봉투
    네 곳을 싹 다 가위로 자른 후
    숟가락으로 떠서 넣어볼까요?

    그동안은 ㄱ자로만 잘라서 풍덩 넣고 잘랐거든요.

  • 2. 바람소리2
    '24.3.17 2:36 PM (114.204.xxx.203)

    늦게 넣고 젓지 마세요

  • 3. 넣고
    '24.3.17 2:39 PM (106.101.xxx.116)

    내비둬야해요~

  • 4. ....
    '24.3.17 2:43 PM (1.231.xxx.77)

    국 끓이고 마지막에 위에 반자른 통으로 넣으세요.
    그리고 그상태로 칼을 세워 자르세요.
    자른 후에 넣는게 아니고 넣고 자르기

  • 5. 완성
    '24.3.17 2:45 PM (121.133.xxx.137)

    단계에서 순두부 가운데만 칼로 자르고
    두토막으로 투하한 뒤
    숟갈로 원하는 크기로 자르고
    건들지 말고 보글 끓이세요ㅗㅎㅎ

  • 6. ..
    '24.3.17 2:46 PM (27.124.xxx.193)

    칼로 중간 반잘라서
    냄비에 바로 두덩이 넣으세요
    그리고 칼이나 숟가락으로 동그랗게
    자르면 깔끔해요

  • 7. 제일
    '24.3.17 2:46 PM (182.215.xxx.73)

    순두부는 마지막에 넣고 계란넣고 뚜껑닫고 약불에서 뽀글뽀글 끓인후 살살떠서 그릇에 담고 파올리고 후추뿌리면 됩니다
    중간을 자르지말고 제일 끝 밑둥쪽을 자르세요

  • 8. ..
    '24.3.17 2:48 PM (211.215.xxx.21)

    포장된 채로 자르세요.
    뜯지 말고 씻어서 가운데를 잘라 두 동강 낸 다음
    각 끝을 잡고 살포시 넣거나 꺼낸 다음 한 번 더 잘라 넣든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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