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치매에 관해 질문이 있어요

조회수 : 3,307
작성일 : 2024-03-17 14:25:04

치매가 진행되면 결국 아무도 못알아보게 되나요?

IP : 73.109.xxx.4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3.17 2:28 PM (121.167.xxx.120)

    개인에 따라 달라요
    정신이 들낙날락해서 알아볼때도 있고 못 알아볼때도 있어요
    중기까지는 건망증인가 싶게 애매하고 얌전하게 오는 경우도 있고 거칠게 화내고 욕하고 짜증내는 경우도 있어요

  • 2. 영화 보면
    '24.3.17 2:29 PM (125.178.xxx.170)

    거의 그렇던데
    현실은 그래도 자식이나 남편 아님 특정 인물은
    죽기 전까지 알아보는지 궁금하네요.

  • 3. 결국이라잖아요
    '24.3.17 2:31 PM (161.142.xxx.125)

    치매 진행 양상은 다르지만 그걸 묻는게 아니잖아요.
    말기에는 결국 못 알아보죠. 뇌세포가 사라져서 음식 삼키는 것도 잊어버리는데.

  • 4. 아닐걸요
    '24.3.17 2:34 PM (119.206.xxx.53)

    치매약 복용 16년차인데 잠깐씩 헛갈려 할 때는 있지만 알아보세요 그것도 기복이 있어서 하루 중에도 며칠 사이로 좋았다 나빠졓다해요 결국은 하햐이겠지만요
    못알아 볼때 요양원 보내도 된다고들 하시는데 정신차리면 너무도 힘드실 것 같더라고요 제 생각에는 요양원 가면 즉시 나빠지는 분들은 버림받았다는 생각 땜에 절망과 분노로 또 요양원의 비인격적 돌봄으로 급속히 악화되는 면도 있을 것 같아요.

  • 5. 바람소리2
    '24.3.17 2:37 PM (114.204.xxx.203)

    어릴때 기억이 남아서 동생만 알아보대요

  • 6. 바람소리2
    '24.3.17 2:39 PM (114.204.xxx.203)

    결국 뇌 노화인데 수명만 길어진다 병도 다 치료한다 ㅡ
    이런말 반갑지도 않아요
    30ㅡ40대 정도 육체 유지한다면 몰라도
    그래도 지루할거 같아요
    나도 자식 한테 걱정 안시키고적당한때 갑자기 가야할텐데 ..

  • 7. ...
    '24.3.17 2:39 PM (1.177.xxx.111)

    심해지면 그렇죠....
    보통은 했던 소리 또 하고 또또 하고...고장난 녹음기 같은...ㅠㅜ
    양가 어머니 두분은 다행히 사람은 알아 보셨어요.

  • 8. ㅇㅇ
    '24.3.17 2:43 PM (175.195.xxx.200)

    네 결국에는 자식도 못알아봅니다.

  • 9. ...
    '24.3.17 2:49 PM (14.56.xxx.144)

    처음엔 손주, 사위, 며느리 못알아보시다 좀더 심해지니 자식들 못알아보시더라고요. 아내는 치매등급 높을 때까지도 알아보시더니만 막판엔 아예 "아줌마, 뉘시길래 저한테 이렇게 잘해주시나요?"라고 묻더라고요

  • 10. 오이다
    '24.3.17 2:51 PM (125.185.xxx.9)

    아줌마, 뉘시길래 저한테 이렇게 잘해주시나요?"
    마음아프네요...그래도 치매지만 고운심성이 녹아나오는 말 같네요. 참 늙는다는것이...딜레마예요

  • 11. 같이
    '24.3.17 2:52 PM (125.185.xxx.27)

    같이살고 자주오는 사람은 알아봐요.
    자식이라드ㅡ 일년 몇번보면 누군지 몰라요.

    옛날얼굴을 기억해서..못알아봐요.
    그러니 정신 아직있을띠ㅢ 자주들리세요.

  • 12. 나는나
    '24.3.17 3:29 PM (39.118.xxx.220)

    결국 못알아보고 모든 것을 잊어요.

  • 13. Dma
    '24.3.17 3:46 PM (73.109.xxx.43)

    댓글 감사합니다
    너무 마음이 무겁고 슬프네요

  • 14. ..
    '24.3.17 4:29 PM (39.115.xxx.132)

    저희 엄마도 3년만에 기억이초등학생
    시절로돌아갔어요
    엄마 찾으러 다니고 자식들은 못알아봐요
    남동색 왔는데 더 사람은 부모고 없냐고
    왜 우리집에 와있냐고 그래요

  • 15. ……
    '24.3.17 6:04 PM (39.7.xxx.31)

    진행 속도와 양상은 사람마다 환경마다 다르지만..
    처음에는 기억를 잃지만, 점차 다른 뇌기능도 떨어지게 돼요.
    ㅇ말을 하거나, 듣고 이해하는 능력도 떨어져서 말도 잃고, 의사표현조차 전혀 못하고, 간단한 지시조차 따르지 못하게 되고, 음식을 먹는 것도 스스로 못 하게 되고.. 음식을 입에 물고 씹거나 삼키는 것도 어려워지고, 누워만있게 되는데.. 옛날같으면 그렇게 누워만 있다가 돌아가셨겠지만.. ,
    요즘은 콧줄끼워 유동식 공급을 해야할지.. 그거라도 안하면 굶기고 숨 끊기기를 기다려야 할지.. 어찌할 바를 모르겠어요.
    애정과 인내심 강한 가족들이 익숙한 환경에서 돌보는 게 치매환자 본인에게는 최상의 환경이지만, 긴 세월 돌보는 가족들의 일상과 정신이 파괴되기 쉬워, 그렇게 돌보기는 쉽지가 않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6377 강남 호빠 웨이터 7년차가 본 한소희 유준열 분석(펌) 5 .. 2024/03/18 8,898
1556376 디스패치 한소희 류준열 하와이 사진 떴네용 65 요거트 2024/03/18 24,409
1556375 지금 운동나가도 괜찮다고 해주세요… 9 2024/03/18 1,795
1556374 25년도나 26년도 입주 아파트도 순살일까요? 1 ㅇㅇ 2024/03/18 1,389
1556373 반대편에서 나오는 사람이 연 문에 자기 몸을 통과;; 16 ........ 2024/03/18 2,570
1556372 고등아이 ADHD 검사 어떻게할까요 15 고민 2024/03/18 2,106
1556371 일본치과는 편의점보다 많은데도 정원 줄여달라고 13 근데 2024/03/18 2,058
1556370 식탁이 주방과 멀어졌는데 동선ㅜㅜ 8 ㅡㅡ 2024/03/18 1,947
1556369 키오스크에서 젊은 남녀 때문에 짜증. 6 2024/03/18 3,929
1556368 염색 샴푸 오래 쓰신 분들 17 염색 2024/03/18 3,598
1556367 쿠팡 저만 안열리나요? 4 쿠팡 2024/03/18 1,159
1556366 눈물의 여왕 끝까지 재미나게 보셨나요? 저는 여왕 남친나오고 16 어제도 2024/03/18 4,546
1556365 식사하다가 3 봄에는 2024/03/18 1,028
1556364 극강 T 아들들 10 2024/03/18 3,227
1556363 오늘 날씨 패딩 입어야 하나요? 16 오늘 날씨 2024/03/18 4,545
1556362 겸공 동접자 25만... 11 ******.. 2024/03/18 2,878
1556361 고통 7 nn 2024/03/18 943
1556360 오늘 외투 뭐 입으세요? 3 ... 2024/03/18 1,892
1556359 왕실 보니 영국인들이 대체로 인물들이 참 없네요 10 스캔들 2024/03/18 4,643
1556358 좌빨 장모님과 MZ 외손녀의 대화 (펌) 4 지혜롭게나이.. 2024/03/18 3,726
1556357 홈쇼핑 방송사, 쇼호스트에 따라 특정 브랜드 김치 맛이 다를까요.. 2 혹시 2024/03/18 1,695
1556356 언론장악에 분노하는 언론계 원로들의 절절한 호소, 언론장악 규탄.. 가져옵니다 2024/03/18 797
1556355 김지원 실제 키는 얼마일까요 8 ?? 2024/03/18 15,224
1556354 케이트 미들턴 모습 드러냈네요 17 영통 2024/03/18 28,962
1556353 성인자녀와 거리두기 하는 법 18 2024/03/18 5,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