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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일? 돕다 쓰러진 남편

조회수 : 23,264
작성일 : 2024-03-17 12:13:17

저번에 대학생아들 자취해서 밑반찬 추천

부탁한 사람인데요

여러분의 의견으로 소고기장조림,

진미채볶음, 김치볶음 이렇게만 만들고

(썩거나 곰팡이 필수있다는 의견에 공감)

김하고 달걀, 한라봉 이렇게 가져다주려고

해요(조언 올리길 잘했어요)

 

남편한테 오전에 마늘한대접 까라고

시키고, 메추리알 두판? 까라고 했더니

마늘 한대접까지는 괜찮았는데

메추리알 까라고하니 신경질을 내더라구요ㅠㅠ

원래 신경질 잘 안내는 사람인데

그렇게 신경질을 내고

두판 다 깐후 침대에 쓰러졌어요;

저는 두시간 넘게 만드는중이구요

제가 그랬어요

저는 남편한테 20년 넘게 이렇게 해먹였는데

마늘까고 메추리알 까는게 뭐라고ㅡㅡ

그렇게 신경질을 내냐며 뭐라고 했어요

제가 너무한가요

 

IP : 59.27.xxx.232
1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4.3.17 12:14 PM (223.39.xxx.54)

    이제 일 그만두고 집에 계실 때 저런거라도 해야죠

  • 2. ....
    '24.3.17 12:16 PM (211.216.xxx.215)

    쌩쑈를하고 있네요.ㅎㅎ
    이제 집안일 안도우면 밥은 없다고 하세요.

  • 3. ..
    '24.3.17 12:17 PM (112.150.xxx.19) - 삭제된댓글

    남편분 착하고 무던하신데요. 원글님은 20년동안 해오던 일이고 남편분은 그렇지 않잖아요.

  • 4. ㅎㅎㅎ
    '24.3.17 12:17 PM (211.217.xxx.96)

    메추리알 두판은 인내심이 아주 많이 필요한 작업이에요 어쨌든 했으니 우쭈쭈하고 마무리하세요

  • 5.
    '24.3.17 12:18 PM (175.120.xxx.173)

    적당히 조금씩 재미를 알게 해줘야 의욕갖고 참여해요.ㅋㅋㅋ
    나이드니 버럭만 생겨가지고

  • 6. ㅇㅇ
    '24.3.17 12:18 PM (118.235.xxx.103)

    자기 시키지 못하게 쇼하는 거네요. 눈하나 깜짝 하지 마시길

  • 7. ....
    '24.3.17 12:19 PM (118.235.xxx.201)

    남편한테 깐 메추리알 몇개 입에 넣어 주세요.
    그리고 일어나면 마늘 다지라고 시켜요.

  • 8. ....
    '24.3.17 12:19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처음인가요?
    자꾸 시켜야죠... 뭐

  • 9. ..
    '24.3.17 12:21 PM (39.7.xxx.187) - 삭제된댓글

    대학생 애보다 남편이 우선 아닌가요?
    그 대학생도 엄마보다 여친이 우선이예요

  • 10. 네?
    '24.3.17 12:23 PM (59.27.xxx.232)

    여기서 남편이 우선이라는 얘기가 왜 나오나요?
    혹시 저희 시어머니? ㅎ

  • 11. 솔직히
    '24.3.17 12:23 PM (211.206.xxx.191)

    달걀도 아니고 메추리알 까기는 고난이도죠.
    저도 절대로 메추리알 은 안 삽니다.
    메추리알 대신 달걀.

    이번 기회에 먹기는 쉽고
    만들기는 어렵다 깨우치게 되는 거죠.

  • 12. ㅎㅎ
    '24.3.17 12:28 PM (121.121.xxx.224)

    남편분 메추리알 장조림은 이제 절대 안드실 듯

  • 13. 우와
    '24.3.17 12:28 PM (1.241.xxx.48)

    원글님 대단해요. 메추리알 두판을 20년 넘게....
    저는 대충 5개 정도 까면 인내심이 바닥이 나서 못하겠더라구요.
    이 참에 알을 바꾸세요.

  • 14. 바람소리2
    '24.3.17 12:30 PM (114.204.xxx.203)

    유린 시키면 깐거 가라고 하대요

  • 15. .....
    '24.3.17 12:30 PM (110.9.xxx.182)

    깐 메추리알 쓰세요.
    자식도 소중하지만 남편도 소중해요

  • 16. ......
    '24.3.17 12:31 PM (110.9.xxx.182)

    깐마늘도 파는데....
    왜 저렇게 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 17.
    '24.3.17 12:33 PM (223.38.xxx.24)

    단순 노동이 힘들어요
    마늘까기 메추리 같은 종류들

  • 18. ....
    '24.3.17 12:33 PM (211.221.xxx.167)

    그동안 너무 곱게 데리고 있었네요.
    앞으로 계속 해서 시키세요.
    재료손질 하는건 자기 몫으로 생각해서
    스스로 할 때 까지
    참 남편분 세탁기 돌릴줄은 알고 청소기 돌리는 법은 아나요?

  • 19. 원글이
    '24.3.17 12:34 PM (59.27.xxx.232)

    남편도 깐메추리알을 사라고 난리를 ㅎ
    저는 깐마늘은 몰라도 깐메추리알은 싫어요ㅜ

  • 20. 원글이
    '24.3.17 12:36 PM (59.27.xxx.232)

    세탁기 돌리는 방법은 모르고
    청소기는 압니다

  • 21. ......
    '24.3.17 12:36 PM (110.9.xxx.182)

    일도 요령있게 시켜야 또 합니다.
    내가 좋아서 하는일도 아닌데 그런 단순노동 누가 좋아해요.

  • 22. 손발있는데
    '24.3.17 12:36 PM (223.39.xxx.90)

    가르쳐야죠
    자식이고남편이고 나없이도 잘먹고살게 만들어야됩니다

  • 23.
    '24.3.17 12:38 PM (222.120.xxx.110) - 삭제된댓글

    집안일안하다 마늘까고 메추리알까려면 당연히 힘들죠.
    깐마늘 깐메추리알만 썼어도 저러지않았을텐데요.
    좀 편하게 삽시다.

  • 24. 은퇴해서
    '24.3.17 12:38 PM (115.164.xxx.242)

    밥 얻어드시려면 꾀부리지 말라고 하세요.
    김밥도 먹기가 쉽기 정말 만들기는 ㅜㅜ
    맞벌이인데도 집안일은..에휴 말을 말자

  • 25. 아오
    '24.3.17 12:39 PM (118.235.xxx.159)

    까탈스러우시네요. 깐메추리알이 싫다시니 꼭 70넘은 저희 친정엄마같아요.

  • 26. ....
    '24.3.17 12:40 PM (116.41.xxx.107)

    깐 메추리알이 식감이 좀 단단해요.
    그런 일 시킬 때는 앞에 tv 틀어 주셔아죠. ㅋㅋㅋ

  • 27. ;;;
    '24.3.17 12:41 PM (220.80.xxx.96)

    같은 집안일이라도 싫은거 있어요
    주부 20년차지만 마늘 한대접 메추리 2판은 저도 하기 싫네요

    그냥 깐마늘 깐메추리 사다 쓰세요
    그게 싫으면 그냥 님이 까면 돼구요.

  • 28. 아니
    '24.3.17 12:41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몇몇 댓글들은 글의 요지를 파악 못하신 건지
    깐 마늘 깐 메추리알 파는 거 몰라서 이러고 사냐니요?
    요지는 집안일 중 10퍼센트나 될까말까한 겨우 이런 단순노동 조금 하고 쓰러진 남편에 대한 일이잖아요.
    자기가 안 해봤을 땐 마누라가 20년동안 해온 일을 우습게 여기고 편하게 받아먹더니
    직접 해보니 힘들다고 쓰러지고 엄살피우잖아요.
    우리나라 음식이 그놈의 다듬어야 하는 것들이 너무 많고
    주재료면 생색이라도 나지 양념류 부재료는 다듬고 다녀좋으면 눈에 보이지도 않잖아요.
    원글님 잘 하셨어요.
    앞으로 자꾸 이론 거 시키세요.
    멸치 내장 머리 다듬는 거
    한겨울에 시금치 다듬고 찬물로 흙 안 나오게 씻는거
    한 겨울에 쌈채소 왕창 씻는 거 (물론 찬물로))
    냉이 다듬고 씻는 거 이런 거 시키세요.
    자기가 당해봐야 힘든 거 알죠.

  • 29.
    '24.3.17 12:42 PM (114.199.xxx.125)

    메추리알을 삶을때 찬물에 넣지 마시고
    소금 넣은 끓는 물에 넣고 삶은 후 찬물에 헹구고 까면
    금방 까집니다 혹시나 해서 적어 봅니다

  • 30. ..
    '24.3.17 12:43 PM (118.235.xxx.223) - 삭제된댓글

    대학생 애보다 남편이 우선 아닌가요?
    그 대학생도 엄마보다 여친이 우선이예요
    22

    아들 대학생, 나중에 엄마보다 여친. 마누라 챙긴다고 서운해하지 마시구요
    깐 메추리알도 싫다고 하시니...

  • 31. 저도
    '24.3.17 12:45 PM (175.223.xxx.20) - 삭제된댓글

    단순 노동 극혐자인데 저런 소소한 일 좀 안시키면 좋겠어요.
    계란해도 되고 깐 메추리알 팔기도 하고
    마늘도 그때 그때 하면 되는거지 뭘 한 대접을 까고
    집안일 쓸데없이 벌이는 거 너무 싫어요.
    직장 다닙니다.
    장조림해도 고기만 해도 알 넣어도 맛없

  • 32. 저는
    '24.3.17 12:48 PM (175.223.xxx.20)

    단순 노동 극혐자인데 저런 소소한 일 좀 안시키면 좋겠어요.
    계란해도 되고 깐 메추리알 팔기도 하고
    마늘도 그때 그때 하면 되는거지 뭘 한 대접을 까고
    집안일 쓸데없이 벌이는 거 너무 싫어요.
    우리 엄마가 님같은 스타일로 일벌이고 그걸로 인정받고 싶어하는데요. 저는직장 다닙니다.
    장조림해도 고기만 해도 되고 알 넣어도 큰 존재감 없어요.
    돈 안되고 의미없는 일에 노동력 많이 투입하는 거 시간 낭비같아요.

  • 33. ㅅ원글님
    '24.3.17 12:49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아마도 시어머니 보다 더한 시어머니 될겁니디
    그깟 베추리알 껀거 사먹지도 못하는 사람
    대학생 아들 반찬 저렇게 만들어 키운아들

  • 34.
    '24.3.17 12:49 PM (218.155.xxx.188)

    자세가 안 된 남편이야기녀요
    받아먹을 땐 그깟거~~ 했겠죠.

    근데 시키면서 가르치면 힘든 거였구나 하고 배우는 인간이 있고
    이딴 건 니가 해야지 왜 자꾸 나를 시켜 하는 인간이 있어서요

    님 남편이 쓰러진 이유는 어느쪽일지....
    제 남편은 전자라서 이제
    꼬막, 게, 냉이, 전복 같은 건 손질합니다

  • 35. 000
    '24.3.17 12:50 PM (61.43.xxx.58)

    우리남편은 어느날 마트갔다가 고구마줄기 할인한다고 두단이나 사와서 직접 다듬으면 반찬해준다고 다듬으라 했더니
    두단 다듬고 뻗어서 그이후 절대 손질안 된 나물류 안사오더군요.

  • 36. ...
    '24.3.17 12:51 PM (125.133.xxx.173)

    아휴~처음에 저렇게 하라하면 힘들지요
    깐마늘 깐메추리알 쓰세요
    전 주말엔 남편도 좀 쉬게해주자 주의입니다

  • 37. 저는
    '24.3.17 12:52 PM (175.223.xxx.20)

    친구 피부과 의사인데 친정 엄마 몸갈아서 반찬을 무지하게 받았는데 돌아가시고 나니 사먹으면 되는데 부려먹었다고 죄스러워해요.
    내몸이 100억 고가 로봇이에요. 닭가슴살과 샐러드 먹으면 더 건강해지고 편합니다. 저 원글이랑 나이 비슷할거예요. 우리 애 26살
    반찬 해준적 없고 엄카는 줬어요.

  • 38. 원글이
    '24.3.17 12:53 PM (59.27.xxx.232)

    깐메추리알은 안깐거에비해 비쌀거같고
    덜 싱싱해서요
    평소에 메추리알 요리?를 자주하진않네요, 그러고보니^^;
    저는 아들 5학년때부터 지금까지 맞벌이인데
    집안일은 제가 훨씬 많이하고 있죠
    남편은 화장실가면 샤워만 할줄알지
    화장실청소는 한번도 안하고 나오고요

    마늘 한대접, 메추리알 두판은 짜증나는 일이나
    다음주도 출근해야하는데
    아들도 갖다주고 저희도 먹고 두판 까야하는 일이었어요
    앞으로도 시킬거고 안하면 절대 안봐줄겁니다^^

  • 39. 차라리
    '24.3.17 12:53 PM (222.120.xxx.110)

    요리하는게 낫지. 저런 재료 다듬는 단순노동이 더 싫어요. 여자도 싫어하는데 남자라고 좋아할까요? .차라리 그냥 청소기돌리고 재활용쓰레기버리고 설거지시키는게 서로 효율적이죠.

  • 40. 원글이
    '24.3.17 12:54 PM (59.27.xxx.232)

    댓글보니 짜증나는 일인거는 인정합니다

  • 41. 아니
    '24.3.17 1:00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쓸데없이 일 벌인다는 분은 장조림 안해보셨어요?
    마늘을 그때그때 까서 쓰라니요?
    장조림에 쓸 마늘 한대접 메츄리알 두판인 거
    감이 안 잡히시나봐요.
    아들 자취방에 넣어줄 밑반찬 만드는 김에
    집에서 가족들 먹을 것 까지 하니까
    저정도 마늘과 메추리알 양이 나오는 거죠.
    솔직히 마늘 한대접이래봤자
    안 깐 마늘로 한 대접을 까놓으면
    밥공기 수준아닌가요?
    국그릇을 대접이라 부르는 걸 모르시는 건지??
    친정엄마 시엄마가 해다주는 반찬만 먹고 사나봐요?

  • 42. 원글이
    '24.3.17 1:01 PM (59.27.xxx.232)

    마늘은 시어머니가 직접 농사? 지으신거
    김치냉장고에 신문지 겹겹이 쌓아 보관해둔거
    꺼내서 까서 먹고있어요

  • 43.
    '24.3.17 1:01 PM (175.223.xxx.20) - 삭제된댓글

    맞벌이인데 주말을 저런 일로 허비한다고요?
    안 신선할거다 비쌀거다 그거 님 고정관념이잖아요.
    며느리 들이면 고까이것 김장 좀 하지 이렇게 되는 겁니다.
    아무도 고마워하지도 않고 돕지도 않는데 왜 그러셨어요?
    여자가 종도 아니고요. 나만 이해 안되나요?
    여자부려 음식으로 건강챙기고 운동 많이 안하는 거 이해할 수 없어요. 한국 일본 사람 다 저모냥

  • 44.
    '24.3.17 1:02 PM (175.223.xxx.20)

    맞벌이인데 주말을 저런 일로 허비한다고요?
    안 신선할거다 비쌀거다 그거 님 고정관념이잖아요.
    며느리 들이면 고까이것 김장 좀 하지 이렇게 되는 겁니다.
    아무도 고마워하지도 않고 돕지도 않는데 왜 그러셨어요?
    여자가 종도 아니고요. 나만 이해 안되나요?
    여자부려 음식으로 건강챙기고 운동 많이 안하는 거 이해할 수 없어요. 외국 나가면 한국 일본 사람만 저모냥

  • 45. 깐마늘
    '24.3.17 1:03 PM (129.126.xxx.90) - 삭제된댓글

    깐마늘 사다먹고 메추리알 한두번 먹을 것만 하세요
    뭐 누구 고문하고 거봐라 하는 것도 아니고

    살림부심 요리부심은 여자가 부리면서 남들보고 안 도와준다고 짜증이구요. 점심만 실하게 먹고 아침 저녁 가볍게 먹는 습관으로 바꾸면 됩니다

  • 46. 더하기
    '24.3.17 1:03 PM (223.62.xxx.145)

    시들한 부추,쪽파,미나리 사와서 그것도 다듬어 씻으라 해 보세요ㅎㅎ
    여지껏 무심코 먹던게 당연한게 아니란걸 알게 돼죠

  • 47. 장조림
    '24.3.17 1:04 PM (175.223.xxx.20) - 삭제된댓글

    장조림에 뭔 마늘을 그리 많이 넣어요? 고생하기 싫어요.
    그리고 저희 집은 마늘, 생강 파우더도 많이 써요.
    장조림을 해도 고기덩이 갈비 사이즈로 해서 크게 크게 먹어요.

  • 48. ...
    '24.3.17 1:04 PM (180.69.xxx.82) - 삭제된댓글

    여자도 짜증날 일을 ...
    본인은 나가서 남편 20년 하던일 해보시던가
    역지사지가 그렇게 안되시나...

  • 49.
    '24.3.17 1:05 PM (175.223.xxx.20)

    부인도 맞벌이래요.

  • 50.
    '24.3.17 1:07 PM (175.223.xxx.20)

    장조림에 뭔 마늘을 그리 많이 넣어요? 고생하기 싫어요.
    그리고 저희 집은 마늘, 생강 파우더도 많이 써요.
    장조림을 해도 고기덩이 갈비 사이즈로 해서 크게 크게 먹어요.
    친정 엄마 시어머니 반찬 안해주고요. 따로 해주는 사람 없어요.

  • 51. ..
    '24.3.17 1:08 PM (39.7.xxx.187) - 삭제된댓글

    저희도 맞벌이인데

    원글 대단하십니다
    굳이 굳이

  • 52. ..
    '24.3.17 1:09 PM (223.39.xxx.140)

    남편이 저렇게 반응하면 진짜 짜증나죠.
    귀찮고 힘든 일인 거 다 아는데
    자기가 해보니 힘들면 맨날 이렇게 힘든 일 어떻게 하고 살았어? 미안하네. 안하던 거 해 해서 더 힘든 건가 좀 쉬었다 해도 될까?
    이렇게 말해야 될 것을 왜 자기가 더 짜증내냐구요.

  • 53. 원글님
    '24.3.17 1:11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잘 하셨다고요.
    계속 시켜서 저런 생색도 안 나는 잔 일이
    불앞에서 요리하는 것보다 백배 힘들다는 거
    알게 하셔요.
    음식점 주방에서 일 배우려면
    청소 설거지부터 시작하고
    짬 차면 재료 다듬고 씻고 써는 거만 일년 이상 하고
    불앞에서 조리하는 게 제일 고참이 하는 거라면서요?
    주부가 하는 일들의 가치와 중요성을 가르치셔야
    은퇴후 주방에서 나란히 요리하고
    마누라 아프면 흰죽이라도 끓일 줄 알게 돼죠.
    원글님은 맞벌이까지 하신다면서요
    더더욱 시키세요.
    청소기도 돌리기만 하는 거 말고
    다 쓴 후 분해해서 먼지 버리고 필터 청소해서
    햇빛에 말리고 다시 조립하는 것까지.
    가스렌지 후드 기름때 닦는 것.
    새탁기 돌리고 세탁조 청소와
    잔수 빼고 먼지필터청소
    드럼 문짝 패킹 청소
    욕실 배수구 찌꺼기 빼내고 청소 등등
    생색 안 나는 일만 골라서 시키세요.
    그래야 요즘 여자들이 집에서 놀고 먹는다는 둥
    청소기가 해주고 세탁기고 다 해주는 데
    뭐가 힘드냐는 소리 안 나오죠.

  • 54. ..
    '24.3.17 1:12 PM (61.40.xxx.45)

    앞으로 쪽파다듬기 마늘까기 시레기껍질까기 도린지껍질까기 꼬막씻어서 삶고 껍질까기
    이런거 주로 시키세요
    버릇을 들여야죠

  • 55.
    '24.3.17 1:13 PM (211.211.xxx.168)

    왜들 원글님을 저격하세요? 열심히 집밥 해 먹이는데 저 정도는 도와줄 수도 있지요.

  • 56. 저도
    '24.3.17 1:14 PM (223.38.xxx.34)

    원글님대단 ㅋ
    사람마다 잘하는게 있잖아요
    저도 마늘 까고 메추리알 까는건
    심장이 쫄깃해질만큼 싫어요 ㅠ
    잘하는걸 시켜보세요

  • 57. 남편이 놀아요?
    '24.3.17 1:15 PM (118.235.xxx.1) - 삭제된댓글

    하나씩 차근차근 시키세요.

    막 시집간 새댁한테
    수십년 내공의 시어머니 기준으로
    일 시키면
    악질 시모라고 욕 먹어요.

    일 안해본 사람에게는
    일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

  • 58. 맞벌이라도
    '24.3.17 1:16 PM (118.235.xxx.1) - 삭제된댓글

    주간동안의 노동 강도 생각해서
    업무 배분 해주세요.

  • 59. 제 기준
    '24.3.17 1:19 PM (118.235.xxx.1) - 삭제된댓글

    시집간지 삼사년차에도
    일년 두번뿐인 명절에
    설거지하고
    떡 빚고
    버섯 한 다라이 찢는거 하는데
    죽을만큼 힘들었어요

    시모는
    내가 꾀병부린다고 비아냥

  • 60. 소나무
    '24.3.17 1:21 PM (121.148.xxx.248)

    같이 맞벌이 하면서 평소 내 입에 들어갔던 게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아야죠.
    남편분 오늘 감사 일기 쓸 거리 생기셨네요.
    그동안 편히 맛있는 장조림 먹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감사 일기가 정신 건강에도 좋다네요.

  • 61. 윗님
    '24.3.17 1:21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막 시집온 새댁에게
    시어머니가 장조림 해먹이면서
    마늘 한대접 메추리알 두판 까라고 시키는 정도가
    악질 시모라고 욕 먹을 정도인가요?
    시모 아니고 친정엄마도 저정도는 시킬 수 있죠.
    시모 친정모 부려먹는 게 당연해요?
    내 남편도 친정에서 설거지도 안 해야 되고
    나도 시가에서 손하나 까딱 안 해야 옳아요?
    내 남편도 나도 친정에서 일 도와야 하고
    나도 내 남편도 시가에서 일 도와야 하는 게 맞죠.
    왜 양쪽 늙은 어머니들 부려먹는 게 남녀평등인 걸로 착각을 해요?

  • 62. ..
    '24.3.17 1:23 PM (61.40.xxx.45)

    남편이 애인가요 뭘 차근차근시키나요
    알아서 할때까지 팍팍시키며 길을 들여야죠

  • 63. ㅋㅋㅋㅋ
    '24.3.17 1:25 PM (223.62.xxx.132)

    남편한테 그럼 도우미라도 돈내고 데려오라 해 보세요.
    곱게 살았네 ㅋㅋ

  • 64. 221
    '24.3.17 1:26 PM (118.235.xxx.1) - 삭제된댓글

    안해본 일 , 익숙치 않은일 하는데
    그걸 힘들어 죽을정도로 시키면
    악질 시모 맞죠.

    저는 친정에서는 밥도 안 해보고
    컸거든요.

    상견례때
    밥할줄 모른다, 이제 차차 배울거다
    청소는 이모님 부를거다
    미리 얘기했구요

    님 기준이 절대가 아니잖아요.

  • 65. ㅋㅋㅋㅋㅋㅋ
    '24.3.17 1:27 PM (211.192.xxx.227)

    남편분 저러는 거 빡치는 상황 맞는데
    저라도 마늘 까고 메추리알 글케 까라면 바로 쿠데타에요 ㅎㅎ

  • 66. 근데
    '24.3.17 1:31 PM (223.39.xxx.167) - 삭제된댓글

    처음하면 엄청 힘든 일 아닌가요
    저는 20대때 엄마한테 메추리알 장조림 해달랬다가
    처음으로 도와 봤는데 마늘까다 독오르고 메추리까다 잘 안까져서 스트레스 받고 허리 목 다 나가는 줄 알았어요
    진짜 드러누었고 담부터 먹고 싶으면 깐마늘 깐메추리
    직접 사다드림 ㅋ 그 기억 때문에 그런노동 절대 안해요
    늘 하던 분들은 몰라도 첨 하면 힘든 거 맞습니다
    담부터는 조금씩 시켜보세요 원글님 맘도 이해하고
    남편분 힘든것도 이해합니다

  • 67.
    '24.3.17 1:31 PM (118.235.xxx.153)

    마늘 한대접은 장조림에도 넣고
    다음주에 또 요리할때 넣어야하니까요

  • 68. 근데
    '24.3.17 1:32 PM (223.39.xxx.167)

    처음하면 엄청 힘든 일 아닌가요
    저는 20대때 엄마한테 메추리알 장조림 해달랬다가
    처음으로 도와 봤는데 마늘까다 독오르고 메추리까다 잘 안까져서 스트레스 받고 허리 목 다 나가는 줄 알았어요
    진짜 드러눕고 엄마의 노고는 알았지만
    담부터 먹고 싶으면 깐마늘 깐메추리 직접 사다드림 ㅋ
    그 기억 때문에 그런노동 절대 안해요
    늘 하던 분들은 몰라도 첨 하면 힘든 거 맞습니다
    담부터는 조금씩 시켜보세요 원글님 맘도 이해하고
    남편분 힘든것도 이해합니다

  • 69. 원글이
    '24.3.17 1:33 PM (118.235.xxx.153)

    갑자기 제가 팥쥐엄마가 된것같네요 ㅎㅎ

  • 70. 소중한 주말
    '24.3.17 1:34 PM (111.65.xxx.54) - 삭제된댓글

    소중한 주말 마늘까고 메추리알 벗기는 걸로 끝.

  • 71. ㅋㅋㅋ
    '24.3.17 1:34 PM (223.39.xxx.167)

    아니에요 원글님 ㅋㅋ 그럼 우리엄마는 계모인가요 ㅋㅋ
    조금씩 시켜서 단련 시키세요 ㅋㅋㅋ

  • 72. ......
    '24.3.17 1:34 PM (222.234.xxx.41) - 삭제된댓글

    애가 대학생인데도 남편분이 여태 그정도도 못하시는건가요 새댁 이런 비유는 안맞잖아요 독립하고 같이살고 같이돈벌고 같이밥해먹은지 20년이 넘은 세월인데요ㅡ

  • 73. .....
    '24.3.17 1:36 PM (222.234.xxx.41)

    애가 대학생인데도 남편분이 여태 그정도도 못하시는건가요 새댁 이런 비유는 안맞잖아요 독립하고 같이살고 같이돈벌고 같이밥해먹은지 20년이 넘은 세월인데요. 둘다 집안일안하고 사먹었으면 공평이나하지 여태 원글님이 혼자 그거 다 해서 먹인거잖아요 이제 손많이가는건 하지마세요

  • 74. ㅎㅎ
    '24.3.17 1:36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이제 마늘 한대접 메추리알 두판 까는 게
    힘들어 죽을 정도의 노동이 된 거에요?
    갓 입사한 직원에세 복사기 사용법 가르쳐주고 몇장 복사해오라 시키고
    내용 다 써준 워드 문서 한장 쳐 오라고 하면
    악질 상사의 갑질이 되겠네요
    엄살도 정도껏이지 어이가 없어서..
    저도 결혼 전까진 라면밖에 할 줄 모르던 사람이었거든요.

  • 75. 칭찬은
    '24.3.17 1:42 PM (106.102.xxx.66) - 삭제된댓글

    고래도 춤추게한다 모르세요?
    우쭈쭈하면서 교육시킨 남편
    이제 집안일 곧잘 합니다
    자기가 첨부터 잘했는줄 알아요

  • 76. 저기
    '24.3.17 1:43 PM (122.43.xxx.165)

    처음해보면 노동이죠
    마늘이든 메추리든 엄청난 정성과 집중력을 요하고
    그 자세부터가 힘들어요 왜 손질된게 나오겠어요
    저도 손질된거 사는데요 도라지 더덕등도 마찬가지
    콩나물도 씻어나온거 사요 그동안 원글님이 해주셨으니
    힘든 거 몰랐겠지만 처음하면 힘들죠 안쓰던 근육도 쓰게되고요
    앞으로는 시키며 사세요 그러면 적응하겠죠

  • 77. 칭찬
    '24.3.17 1:45 PM (211.36.xxx.51) - 삭제된댓글

    고래도 춤추게한다 모르세요?
    우쭈쭈하면서 교육시킨 남편
    이제 집안일 곧잘 합니다
    자기가 첨부터 잘했는줄 알아요
    힘든일 아니고 하기싫은 일이죠
    저도 귀찮아서 메추리알 안까고 다진마늘 사먹어요
    이상하게 우리나라 사람들은 만수무강하는것도 아니면서 음식에만 집착해요
    그보다 스트레스 줄이는게 좋아요

  • 78. ....
    '24.3.17 1:55 PM (221.162.xxx.205)

    맞벌이인데 이제야 음식재료를 다듬어본다는게 놀랍네요

  • 79. 도대체
    '24.3.17 2:16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맞벌이에 시엄니가 농사지어 마늘을 보내주신다면
    남편도 어릴 때부터 농사일 집안일 거들며 살지 않았나요?
    아들이 대학생이면 50살은 넘었을 텐데
    집안일 돕고 산 세대 아닌가요?
    딸들만 부려먹고 아들은 공부하라고 마실 물도 떠다 바치던 집이었나봐요.
    저정도 일로 쓰러지는 시늉하는 남편 나빠요.
    울 남편 유명한 똥손인데
    어제 배송된 빨래건조대 조립하는 거
    그동안 저 혼자 몇십년 하다가 시켜봤더니
    택배 상자 뜯는 것도 못 하고
    설명서 보고 부속품도 못 찾더라구요.
    제가 작년에 수술을 두번이나 받은 후로는
    남편이 잘 못하더라도 도우려고는 하는데
    정말 가르치는 게 더 힘들지만 꾹 참고
    설명서 봐 가며 부속퓸 확인하는 법부터
    조립 번호 순서대로 설명하면서 겨우겨우 했어요.
    솔직히 조립이랑 것도 없는
    끼우기만 하면 되는 건데
    자기가 해놓고도 뭘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다며
    앞으로는 잘 하는 저보고 다 하면 안되냐길래
    그럼 당신이 돈 잘 버니까 죽을 때까지
    계속 혼자 돈만 벌겠냐고 하니
    꼬리 내리더군요.

  • 80. ..
    '24.3.17 2:28 PM (39.115.xxx.132)

    저도 50평생 메추리알 두판씩 삶아서 깠는데
    50넘으니 힘들어서 풀무원 깐메추리알
    사서 장조림이랑 사라다 만들때
    써봤는데 미묘하게 삶아 깐게 맛있어요
    대학생 아이들은 모르고 먹는데도
    삶아 깐거보다 덜먹거라구요

  • 81. ..
    '24.3.17 2:30 PM (61.253.xxx.240)

    내몸이 100억 고가 로봇이에요. 닭가슴살과 샐러드 먹으면 더 건강해지고 편합니다.

    ㅡㅡㅡㅡ
    아..!

  • 82. 편하게 사세요
    '24.3.17 2:42 PM (112.133.xxx.133) - 삭제된댓글

    다진 마늘, 깐 메추리알 어쩌다 뉴스나잖아요
    괜찮은데거 사서 쓰세요.
    20년이나 하셨으면 충분해요.
    그리고 메추리알 삶아서 찬물에 식혀서 물에 담궈 흔들면 쉽게 까지던데 그런 요령은 안 알려주셨나요?

  • 83. ㅇㅇ
    '24.3.17 2:51 PM (217.230.xxx.178)

    사람 다루는 법을 모르네요.
    첨부터 저런 짜증나는 마늘 한대접 까기 메추리알 까기 이런거 시키고 다 하고나서 핑찬은 커녕 타박만 하고.
    아마 다시는 집안일 안할듯.

    멍멍이들 다루듯이 좀 쉬운거 시켜서 일 완수하면 폭풍칭찬 해주고 이러면서 일 시키는 거예요.

  • 84. ..
    '24.3.17 3:00 PM (61.254.xxx.115)

    좋아하는 음악 깔고 노동요로 들으면서 식탁이나 소파에 앉아서 하게끔 했어야죠 두판이면 몇알이에요?

  • 85. .
    '24.3.17 3:02 PM (115.92.xxx.174)

    저거 처음 하는 사람은 당연히 힘들죠.

    저도 평생 일 잘 못하는 사람이라 친정에서부터 집안일이라면 진절머리 나서 집안일은 뭐든 편하게가 최우선이예요.

    어릴 때부터 늘 혼나다보니 혼자 결심한거는
    내 몸 고달프게 살지도 말고
    다른 사람 고달프게 하는 것도 하지 말자!입니다.

    깐 마늘,빻은 마늘 마트에 대량으로 파는거 사요.
    맛이 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데 그냥 감수해요.

  • 86. 음..
    '24.3.17 3:21 PM (121.141.xxx.68)

    절대적으로 남편(남자)는 아끼면 안됩니다.

    무조건 내 몸은 아끼고 남편 몸은 더더더더 사용하도록 시키고 또 시켜야 합니다.

    마늘 까다가 내 소중한 손톱 나가면 안되니까
    이런건 무조건 남편
    메추리알 까고, 잔파 다듬고, 생강 껍질 까고
    옷정리, 집안 짐 정리, 베란다 정리
    자동차 세차
    등등
    하여간 힘든 것은 무조건 남편 시켜야 더더더 단련되고 단단해지고
    더 잘하거든요.

    남편은 아끼면 똥된다.

    내 몸은 아끼고 소중히 여기고 남편 몸은 그냥 막 사용하기로 해요.

    남편 힘들다고 징징거리면
    그거 받아주면 안됩니다.

  • 87.
    '24.3.17 3:22 PM (211.205.xxx.145)

    메추리알 한번 삶아 깐후로 절대 생 거는 안삽니다.
    남편분 이해해요.성질 버리는 아주 고난도 노동임

  • 88. 아이고
    '24.3.17 3:25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시엄니가 농사지어 마늘 보내주신다는데
    그거 그때그때 까서 신선하게 먹던 사람은
    깐마늘 간마늘 들어가면 맛없다고 타박합니다.
    저 대학다닐 때 어느날 소개팅을 했는데
    농촌 출신 서울로 대학 온 남자였어요
    밥 먹으러 간 집에서 도토리묵 반찬이 나왔거든요.
    저는 맛있다고 먹는데 그 남자가 썩은 표정으로
    이건 가짜라서 맛없다며 숟가락 내려놓는거에요.
    그 순간 저는 절대 농어촌 출신 남자는 만나면 안되겠다 여자만 생고생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주선자 통해 정중히 거절했어요.
    같은 도시출신 남편과 집안일 할 때마다
    어리바리 헤매며 살고 있습니다.

  • 89. 음..
    '24.3.17 3:39 PM (121.141.xxx.68)

    남편을 이해하지 마세요.
    그냥 남편 이해할 마음으로 내자신 더더더 이해해주고 사랑해 주세요.

    남편을 이해해 주다 보면 한도 끝도 없이 이해해줘야 하니까요.

    처음부터 이해하지말고 내 자신을 남편에게 이해 시키도록 노력하면 되잖아요?
    부인만 남편 이해하려 하지말고 나를 남편에게 이해 시키면 가장 좋은 방법이잖아요.

    나를 이해 못하면 남편 만 답답하고 힘들지만
    나는 힘들지 않거든요.

    절대적으로 남편 위주로 생각해 주지 말고 내 생각 위주로 하면
    가장 좋습니다.

  • 90.
    '24.3.17 4:37 PM (110.70.xxx.151)

    근데요. 밑반찬이라는게 없는 형편에 다양히 두고 먹으려고 그저그런 재료로 손품 들어가고 나트륨팍팍 넣고 짭짤하게 만드는 거잖아요.
    그럼 좋은 재료로 대강 굽거나 찌는 게 더 낫단 말인데요?
    입맛을 포기하던지 돈을 쓰던지 해야지 사람이 살지
    입맛은 살리고 돈은 안쓰려면 노동집약적으로 개고생 셀프시전이에요.

  • 91. 그냥
    '24.3.17 4:40 PM (117.111.xxx.252)

    이기적인 거예요. 아내가 해 주는 거 받는 건 당연한 거고 자기 노력 투자해서 아내한테 해 주는 건 내가 이거 왜 해야 돼 이러는 겁니다
    그냥 싸가지 없는 마음씨

  • 92. .....
    '24.3.17 4:40 PM (220.118.xxx.37)

    ㅋㅋㅋㅋ
    ㅎㅎㅎㅎ

    둘 다 엄지 척!

  • 93.
    '24.3.17 4:42 PM (110.70.xxx.151)

    뭐가 이기적이죠? 업무를 비효율적으로 하며 동참시키면 매니징한 사람이 문제죠. 누가 한땀한땀 메추리알 까서 넣어달라고 요청했나요?

  • 94. zz
    '24.3.17 4:53 PM (222.104.xxx.19)

    이래서 남자들에게 밥해줄 필요가 없는 거에요. 맞벌이면 밀키트해서 대충 먹고 살면 되죠. 일 좀 시켰다고 남자를 사랑해마지 않는 여자들이 쉴드치고 난리니까요. 그런데 웃기는 건 남자들은 맞벌이하면서 엄마처럼 밥해주길 바라죠? 그래놓고 누가 한땀한땀 메추리알 까랬냐고 하고 ㅋㅋ 뭐 어쩌란 말인지. 밀키트로 니가 해 먹어라 하면 난리나는게 남자들인데 ㅋㅋㅋ

  • 95. …..
    '24.3.17 5:20 PM (218.212.xxx.182)

    깐것도 팔아요 ㅠㅠ. 두분 서로 스트레스 안받는것도 방법입니다

  • 96. ㅇㅇ
    '24.3.17 5:48 PM (211.108.xxx.164)

    그냥 메추리알 조림을 사먹지 왜 굳이..

  • 97. 직장맘
    '24.3.17 5:48 PM (110.70.xxx.151) - 삭제된댓글

    남자를 사랑해마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요즘 저렇게 손품 파는건 할일없지 않는 이상 잘 안해요.

  • 98. 직장맘
    '24.3.17 5:48 PM (110.70.xxx.151) - 삭제된댓글

    남자를 사랑해마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요즘 저렇게 손품 파는건 할일없지 않는 이상 잘 안해요. 맛없다고 하면 안해주면 돼요.

  • 99. 직장맘
    '24.3.17 5:49 PM (110.70.xxx.151)

    남자를 사랑해마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요즘 저렇게 손품 파는건 할일없지 않는 이상 잘 안해요. 맛없다고 하면 안해주면 돼요.
    장조림보다 제육 그런거 금방한거 더 잘먹죠.

  • 100. 에휴
    '24.3.17 6:43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원글에 대학생 아들 자취하는데
    밑반찬 해주려고 만드는 거라잖아요.
    밑반찬 무용론에서부터
    금방한 음식이 맛있다고
    그때그때 고기 구워먹으라니
    원글을 읽고 댓글을 쓰시는 거 맞나요?

  • 101. ㅇㅂㅇ
    '24.3.17 6:54 PM (182.215.xxx.32)

    그게 그렇게 귀찮나.. 양심도 없네요...

  • 102. 세상에나
    '24.3.17 6:56 PM (213.89.xxx.75)

    주부 25년차 들어가는 인간도 메추리알 까는것 못해요. 절반이상 다 물크러트려 놓습니다.
    그 이후로는 깐 메추리알 사와서 음식 해먹습니다.
    한국형 마늘까는거 얼마나 끔찍한대요!
    대충 쪼갠다음에 냉동해 놓았다가 까면 술술 까져요.
    다음부터는 마늘 몽땅 까지말고 겉껍데기만 벗기고 속껍데기는 냉동실에서 꺼낸 다음에 까보세요. 손으로 대충해도 다 벗겨지니까요!

  • 103. ...
    '24.3.17 6:59 PM (223.39.xxx.152) - 삭제된댓글

    일 안해본 사람에게는
    일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
    ----

    애초에 남편이 일을 안해본게 문제 아닐까요
    맞벌이인데 원글님이 남편을 너무 왕자님처럼 키웠어요
    앞으로는 깐마늘 사고 남편도 집안일 시키고
    하나하나 정성들여 갖다바치지 마세요

  • 104. 어이쿠
    '24.3.17 7:19 PM (118.235.xxx.175) - 삭제된댓글

    남자들한테 뭘 바라나요
    전 지치고 지쳐 그냥 저런 생명체구나 하고 포기
    조금이라도 기대했다간 나만 스트레스

  • 105. 쯧쯧
    '24.3.17 7:37 PM (110.70.xxx.151) - 삭제된댓글

    에휴

    '24.3.17 6:43 PM (221.146.xxx.90)

    원글에 대학생 아들 자취하는데
    밑반찬 해주려고 만드는 거라잖아요.
    밑반찬 무용론에서부터
    금방한 음식이 맛있다고
    그때그때 고기 구워먹으라니
    원글을 읽고 댓글을 쓰시는 거 맞나요?

    자취하는 애 밑반찬 만들어줘도 지 아빠처럼 아무것도 못하는 거랑 뭐가 달라요? 애 자취했고 스스로 유튜브 보고 요리했고요. 오냐오냐 키운 시어머니와 원글이 뭐가 달라요. 응석받이 만듦

  • 106. 쯧쯧
    '24.3.17 7:38 PM (110.70.xxx.151) - 삭제된댓글

    에휴

    '24.3.17 6:43 PM (221.146.xxx.90)

    원글에 대학생 아들 자취하는데
    밑반찬 해주려고 만드는 거라잖아요.
    밑반찬 무용론에서부터
    금방한 음식이 맛있다고
    그때그때 고기 구워먹으라니
    원글을 읽고 댓글을 쓰시는 거 맞나요?

    자취하는 애 밑반찬 만들어줘도 지 아빠처럼 아무것도 못하는 거랑 뭐가 달라요? 대학생 애 자취했고 스스로 유튜브 보고 요리했고요. 손이 없나 발이 없나 고기 사다 궈 먹으면 되는걸 왜 직장다니는 엄마가 애 반찬을 해주냐고요. 오냐오냐 키운 시어머니와 원글이 뭐가 달라요. 응석받이만 양산하고 있음.

  • 107. 쯧쯧
    '24.3.17 7:41 PM (110.70.xxx.151)

    에휴

    '24.3.17 6:43 PM (221.146.xxx.90)

    원글에 대학생 아들 자취하는데
    밑반찬 해주려고 만드는 거라잖아요.
    밑반찬 무용론에서부터
    금방한 음식이 맛있다고
    그때그때 고기 구워먹으라니
    원글을 읽고 댓글을 쓰시는 거 맞나요?

    자취하는 애 밑반찬 만들어줘도 지 아빠처럼 아무것도 못하는 거랑 뭐가 달라요? 대학생 애 자취했고 스스로 유튜브 보고 요리했고요. 손이 없나 발이 없나 고기 사다 궈 먹으면 되는걸 왜 직장다니는 엄마가 성인 반찬을 해주냐고요. 남편 아무것도 못하게 키운 시어머니와 원글이 뭐가 달라요. 응석받이만 양산하고 있음. 내 남편이 문제가 아니라 내 자식이 더 문제예요.

  • 108. ㅇㅇㅇ
    '24.3.17 7:41 PM (203.251.xxx.119)

    메추리알을 락앤락통에 물 조금 넣고 마구 흔들면 쉽게 까집니다

  • 109. 저위에
    '24.3.17 7:53 PM (118.235.xxx.73) - 삭제된댓글

    딸이건 아들이건 자취하먼서 누가 고기사다 구워먹나요
    햇반에 라면이라도 먹음 다행이죠
    안먹으니 어쩔수없이 한번씩 해주는거죠
    그나마 해다 주는것도 안챙겨 먹어요

    어디 무인도에서 살다오셨나 애를 안낳아보셨나
    무슨 너무도 비현실적인 얘기을

  • 110. 네ㅠ
    '24.3.17 7:55 PM (59.27.xxx.232)

    통에 넣고 막 흔드는 방법 봤던 기억이 나네요
    앞으로는 그렇게 해볼게요
    힘들긴 했을거같네요
    남편이 집안일 같이 해야한다는 생각은 변함없구요

    아들은 요리 곧잘 해요
    아들이 하는건 하는거고 엄마가 해주는건
    해주는거라서요

  • 111. 원글이
    '24.3.17 7:57 PM (59.27.xxx.232)

    친구랑 자취하는데
    아들들이 정갈하게 예쁜식탁에 깔끔하게
    세팅해서 인증샷 보내왔네요
    기특해요^^

  • 112. 남편에게
    '24.3.17 8:46 PM (213.89.xxx.75)

    일을 시켜도 힘 좀 더 쓰는 작업을 시켜야죠.
    밀대로 바닥닦기, 청소기 밀기. ...빨래 널기. 마트에가서 짐 나르기 이런거요.
    저렇게 사람 손 갈아넣는거 시키면서 못한다고 구박은 심하잖수.
    남편이 그래도 그거 다 하는거 너무나도 기특하네요.
    우리애들에게도 저런건 시키지도 않습니다.

  • 113.
    '24.3.17 9:12 PM (110.70.xxx.151)

    자기 자식이 자취하면서 게으르니 남의 자식까지 도매금으로 넘기네요. 자취해도 식사 제대로 챙길 애들은 챙기고 게으른 반찬해줘도 시켜먹어요.

  • 114. 어휴
    '24.3.17 10:00 PM (116.125.xxx.59)

    참 융통성도 없네요. 평생 안하던 사람을 갑자기 그렇게 부려먹으니 손에 익지도 않은 사람이 금방 나가떨어지죠. 좀 센스좀 가지세요
    그나저나 아들은 금쪽같이 키우시네요.

  • 115. 웃기네
    '24.3.17 10:10 PM (223.62.xxx.121)

    그럼 남편이 살림하고 님이 나가 돈 벌어야죠
    깐 매추리알 싫은 건 님 사정이죠
    집안일 중 젤 힘든 거 시켜놓고 자기는 슬 볶거나
    조림이나 하고.
    왜 아주 벼농사도 직접 하죠?
    못되먹은 여자들 왜이렇게 많아

  • 116. ㅇㅇ
    '24.3.17 10:47 PM (118.235.xxx.103)

    여기 아들 바라기들 너무 많아서 기함 중ㅋㅋㅋ 누가봐도 쌩쑈구만~~~초등학생 시켜도 할일을 갖다가 나참ㅋㅋ

  • 117. 웃기네님
    '24.3.17 10:53 PM (61.40.xxx.45)

    웃기네요 댓글 안읽었나요 맞벌이라잖아요
    맞벌인데 여자만 그동안 집안일 했으니 남자가 저정도에 힘들다고 하죠
    메추리알 앉아서 까는게 뭐 얼마나 힘들다고 벼농사까지 나오나요
    남자가 장보고 요리하고 뒷정리하고 여자는 앉아서 드라마 보며 메추리알까고 마늘까면 세상 편하겠어요

  • 118. ...
    '24.3.17 11:01 PM (211.58.xxx.185)

    재료 손질도 요리의 과정이죠.
    참.. 남자들 편하게 살아요.

  • 119. 아~
    '24.3.17 11:06 PM (211.54.xxx.141)

    원글님ᆢ토닥토닥~위로합니다 힘내세요^^

    남자~남편들은 너무몰라요
    (소수의친절한 남자분들 말고요)

  • 120. 헐님
    '24.3.17 11:07 PM (118.235.xxx.250) - 삭제된댓글

    게을러서 안먹는게 아니고 혼자있다보니 굳이 자기먹으려고 챙기지 않는다구요
    누구든 혼자살면서 고기 사다 구워먹고 좋은거챙겨먹고
    막 그렇게 안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챙겨먹는 사람도 있기는 하겠지만요 특히 어린사람들은 더하죠
    엄마가 잘못키워서 그런게 아니라구요 왜 뜬금 엄마탓. 부모탓을 하냐구요

    뭔가 핀트가 안맞는 분이네ㅜ

  • 121. 깐마늘
    '24.3.18 12:46 AM (217.149.xxx.160)

    중국 죄수들이 입에 넣고 마늘 껍질까는거 모르세요?
    더러워서 못 사요.

    메추리알 삶아서 락앤락에 넣고
    흔들흔들 하면 저절로 벗겨져요.

    마늘은 식탁에 앉아서
    남편 앞에 동영상 틀어주고
    보면서 까라고 하세요.

  • 122.
    '24.3.18 2:11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맞벌이에 세탁기도 돌릴줄 모르는 남편뒀으면 그냥 왠만하면 까놓은거 사고 부엌일 간소화 해버릇하세요
    여자 스스로 부엌부심 집안일부심 더 옥죄여 19세기 여자될일 있나요

  • 123. 60넘어
    '24.3.18 4:34 AM (172.58.xxx.6) - 삭제된댓글

    살아보니 남편이 제일 중요한 사람이에요.
    아들,딸 짝사랑하던 시절도 있어지만요.
    이제는 남편 아까워서 힘든일 안시킵니다.
    장성한 아들,딸 알아서 먹으라고 하고 남편 맛난거 해주며 살아요.
    남편도 나이들수록 저를 귀하게 여기는게 느껴집니다.

  • 124. 그냥
    '24.3.18 9:10 AM (112.149.xxx.140)

    서로 하기 싫은일 줄이고 타협해서
    서로 즐겁게 살수 있는 방법으로 삽시다
    저흰 영양고려 간편하게 요리 할수 있는 음식으로
    바꾼지 오래 됐고
    남편이 어려운 일은 제가 하고
    남편이 할수 있는 일들은 남편이 합니다
    은퇴하면 같이 붙어서 어떻게 사나?
    걱정했었는데
    의외로 호흡이 잘 맞아서 잘 삽니다
    아침에 계란 후라이하는거 외에는 못하던 남편이
    이젠 각종 요리에 도전하려고 가르쳐 달라고 합니다
    ㅎㅎㅎ
    같이 있어서 행복해집니다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별거 아닌일로 싸우지 마시고
    무리하지 마세요
    세상은 그냥도 빨리 흘러갑니다

  • 125. 집안일이 아니고
    '24.3.18 9:19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미워서 극기훈련 시킨거지요?

  • 126. 아이공
    '24.3.18 9:46 AM (124.51.xxx.231)

    깐메추리알 약품으로 까는거 안니에요
    공기로 깝니다
    양파도 마늘도..
    깐거 사먹고 그 시간에 남편이랑 차마시세요
    밖에 파는 음식들도 다 깐걸로 조리해요

  • 127. ....
    '24.3.18 10:18 AM (14.47.xxx.67) - 삭제된댓글

    메추리알 2판은 저도 좀 짜증날거 같아요. 한 판 정도면 덜 짜증내지 않았을까요? 저도 소고기 장조림에 메추리알 넣었었는데, 까기 귀찮아서 요즘은 달걀 삶은 거 넣어요. 의의로 것도 맛있어요. 아침마다 달걀 한 개씩 삶아 먹는데, 아침에 누룽지밥 먹는 날에는 장조림 해놓은 거에서요 달걀 꺼내서 하나씩먹어요. 담에는 한 판정도 하시거나 달걀로 변경하시는 거 추천해요.

  • 128. 미쵸요
    '24.3.18 10:36 AM (74.75.xxx.126)

    남편 최애 반찬이 메추리알 장조림이거든요. 한번 만들면 혼자 다 먹어 치우면서 절대로 안 까요. 근데 저도 꾀가 나서 중2 아들한테 만원 준다고 했더니 유튭 비디오 보면서 슉슉 잘만 까던데요. 그래서 만원은 남편이 주는 걸로 하고 아들이 까면 저는 장조림만 만들어요. ㅎㅎ

  • 129. ...
    '24.3.18 10:43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풀무원 깐메추리알 완전 개 편합니다. 이거 쓰세요.
    깐마늘 사세요. 개 편합니다.
    자매품 간마늘도 있어요. 개 편합니다.

    달걀까기도 아니고, 메추리알 까기는 힘들어요. 마늘까기도 마찬가지구요.
    남자들은 소근육 쓰는거 여자보다 더 힘듭니다.
    힘들게 메추리알 까지 마세요.
    힘들게 마늘 까지 마세요.
    노동력 생각하면 비싸지도 않아요.

  • 130. 메추리알 까는
    '24.3.18 11:04 AM (117.111.xxx.54)

    제 방법은 삶은 냄비 그대로 물버리고 뚜껑닫은채로 좌우로 마구 흔들어요 다시 물붓고 적당히 까진 메추리알 헹궈 건져요 덜까져도 벗기기 수월합니다
    이 글 보시면 한번 해보세요 남편분 신나게 흔드실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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