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훌륭해요
'24.3.17 1:46 AM
(175.193.xxx.206)
아마 가장 후회없는 투자가 될거에요. 저도 운동하면서 삶이 달라짐을 느껴요.
2. 음
'24.3.17 4:45 AM
(222.154.xxx.194)
30년 워킹맘 ㅠ. 고생많으셨어요 몸도 고장날만하지요~
명품백 한개샀다 생각하시고 그돈값으로 몸에 투자하세요, 님이 지금 본인몸 안챙기시면 님만 노후에
고생하세요, 열심히 하셔서 건강한몸되세요~
저도 갱년기에 남편과 같이 운동다니는데 오년동안 지켜보니 남편과 같이 다니는 부부는 5프로도 안되는거같아요. 저희운동하는곳에 연세많으신 부부 한분이 한결같이 같이다니시는데 저도 그분들 처럼 나이들어서도 같이 운동하는게 목표에요,
3. 당근
'24.3.17 8:23 AM
(112.152.xxx.210)
제가 지금 글쓴이님과 똑같은 경우네요
나이비슷, 신체상황ㅎㅎ
나이드니 다 귀찮고 올해 부쩍 우울해서 아무것도 안하고 생각없이 살았더니 여기저기 앞고 힘들고 그랬는데
집근처에 헬스장 새로 오픈한대서 저 담주 화욜부터 난생 처음 pt받습니다. 떨리고 막 그러네요
기구 사용법도 배우고 건강한 몸과 정신이 되보자 시작하는건데...잘 할수있을까 겁나요
저질체력 회복되셨다니 저도 은근 기대됩니다.
우리 올 봄엔 근육오십으로 다시 태어나봐요!
저도 수업 몇번 받아보고 글 올려볼게요
좋은 주말 되세요!!!
4. 00
'24.3.17 8:41 AM
(117.111.xxx.244)
Pt 비용 대략 얼마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제가 알아보니. 할인 잘 받으면 회당 5만원 전후인 거 같은데... 저한텐 너무 금액이라ㅠ 주2회 그 비용을 내면서 꾸준히 할 수 있을까 몇년째 고민만 하고 있어요. 운동 배우려면 투자 해야겠죠?ㅠ
5. 저역시
'24.3.17 10:37 AM
(1.226.xxx.236)
저도 원글님과 비슷해요
전 피티 10회 했고 헬스는 딱 두달반 정도 됬어요
처음 헬스 시작했는데 원래 저희 같이 처음 시작하는 경우에 근육이 잘 생기고 이후 정체기가 온다네요
근육이 붙는 느낌이 오니 그만두지를 못하겠어요
운동 특히 헬스하기 싫어서 겨울 동안만 하고 자전거 타거나 하려고 했는데 당분간 계속할까 해요
원글님도 계속 화이팅 하세요^^
6. ᆢ
'24.3.17 12:55 PM
(106.102.xxx.2)
앗 댓글 달아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올해는 모두 근육 만들고 저질체력에서 벗어나봐요
저는 24회를 일단 등록했어요 첨부터 더 길게는 자신없더라구요
24회로 하면 회당 7만원넘어요 ㅠ
근데 뭐 그냥 당분간 미용실 안가가고 봄옷 안사기로ㅎㅎ
운동하니 미용실 갈 시간도 없어요 ㅎㅎ
지금으로서는 24회 마치면 또 연장할듯 하네요
7. 곽군
'24.3.17 1:39 PM
(211.217.xxx.235)
저도 님과 비슷하게 입문하고 pt받았는데 좋은 쌤만나서 10개월 내내 받고 있고 쭉 받을거에요 젊었다면 좀 배우고 혼자 할텐데
40 중반되니 혼자 하다 자세 안잡혀서 다치고 아프다 보니
1,2년은 쭉 제대로 받고 해야할 듯 해서요 요즘 진짜 몸매 달라져서 옷도 자꾸 사고 싶고 건강해져서 너무 신나요
좀 더 어릴때 운동시작했으면 좋았을걸 싶어요
부상없이 오래 운동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