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한테 지쳤는지
혼자 지내는 시간이 너무나
소중해요
혼자여서 외롭기는 커녕
하고 싶은거 하고
먹고 싶을 때 간단히 챙기고
정신적으로 피곤하지가 않아서
집에만 있어도 좋은데
갈수록 누구와 함께가
불편해져서 어쩌나 싶네요
사람한테 지쳤는지
혼자 지내는 시간이 너무나
소중해요
혼자여서 외롭기는 커녕
하고 싶은거 하고
먹고 싶을 때 간단히 챙기고
정신적으로 피곤하지가 않아서
집에만 있어도 좋은데
갈수록 누구와 함께가
불편해져서 어쩌나 싶네요
저도 혼자의 시간이 좋은 사람인데요~
점점 사람들 왁자한 시간들이 못견디겠더라구요.
예전엔 술자리도 좋아하고 그랬는데.
나이들면서는혼자가 편한게
에너지가 줄어드니 자연스러운것 같아요.
저도요
주말내내 제 방에서 안나가요
제가 그래요
정말 친구 좋아하고 모임도 많고 모임에 가면 분위기메이커였는데
이제 외출해도 혼자 필요한 일만하고 집에 오고 싶구요
볕 잘들어오는 닐 조용히 집에 혼자 잇으면 충만한 마음이 들어요.
그런시간 혼자서 뭘해도 좋아요
책을 읽던 바느질을 하던 주방정리를 하든요
혼자 진짜 좋아용
근데 돈 있으면 더 좋아용
애들 대학땜에 나가사니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정말 살거 같아요.
제가 혼자 있는. 시간이 꼭 필요한 사람 이라는걸 알게 됐어요.
어제 정말 이십년만에 혼자 바닷가를 걸었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하나도 외롭다 생각 없이 길거리 노래하는 사람들 음악도 좋구요...
종종 혼자 걸어야겠다 생각했어요
보통은 저녁에 애들이 있어 힘든 시간인데..... 너무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