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림에 왔는데 3시 입실이에요
일찍 도착했기에 휴양림 근처 식당가에서 점심 먹고 가자고 했더니
아무 말 없이 휴양림안으로 차를 몰고 들어가요
그러더니 '키 안주네?'라며 다정스런 어투로 말해요
왜?? 싫다 좋다 답을 안하고 그냥 제 말을
무시할까요?
저는 지금 차 안에 앉아있고 남편은 휴양림내
돌아다니나봐요
너무 화가 납니다
휴양림에 왔는데 3시 입실이에요
일찍 도착했기에 휴양림 근처 식당가에서 점심 먹고 가자고 했더니
아무 말 없이 휴양림안으로 차를 몰고 들어가요
그러더니 '키 안주네?'라며 다정스런 어투로 말해요
왜?? 싫다 좋다 답을 안하고 그냥 제 말을
무시할까요?
저는 지금 차 안에 앉아있고 남편은 휴양림내
돌아다니나봐요
너무 화가 납니다
물어보시죠. 점심먹자했는데 혿시 못들었냐고.
3시 입실인거 몰랐었나봐여
이게 일상 다만사이고
주차장에 차 대자마자 ‘김밥이나 먹자~~~’하면서
집에서 싸 온 김밥 먹더라고요
제가 손가락으로 식당까지 지목했어요.
잘 안 들리는 것 아닌가요.
50대 남자들도 작은 소리 못 듣는 경우 많잖아요.
다시 한번 눈 보고 말해보세요.
보면 남자들은 아내말 한귀로 듣고 흘려요
나 배고파
배고픈데 어떻게 할까?
물어보세요
다만사 - 다반사.
짠돌이에요??
아니요
흥청망청 돈 쓰는 인간이에요
돈 아까워 그러는 것도 아닌데 대체 왜 그런데요??
물어보셨을거 아니에요??
왜 내 말 무시하냐니 뭐래요?
집에서 뭘 싸가지고 가지 마세요.
님 음식솜씨가 좋으니까 자긴 김밥먹으면 되겠다 생각하니 그냥 님 말 무시하거 같아요.
일단 모든 것을 자기 위주로 생각하네요 ㅠㅠ 토닥토닥~~
안들리나보죠
울남편은 군대있을때 뺀질거리다 맞아서 고막터져
한쪽귀 안들림
아니그니까 남편이 무시한거 맞는지 왜그랬는지 직접 물어보셔야...
근데 나 저런 남자 개많이 봄... 레알..
진즉 맞아서 고막 터져야 되는데
잘모르지만 남자들중 그런 꽈ㅡㅡ 가 있는거같아요
상대말 안들린건 아닌데 그냥 내맘대로직진
따져물으면 굳이 안그래도 될거같아서??같은 허접한이유대는데 ;;
저희남편도 좀 그런데 아이낳고 친정부모님이 차에 태워오는데 꽃 좀 사가게 꽃가게보이면 내려달라고 들렀다가자고 당부했는데 대답하는둥 마는둥하더니 그냥 갔다고
저한테 혹시 귀가안들리니?너한테도 저러니?조심스럽게 물어보셨다는
이서진 뉴욕간거보면 이서진이 다른사람들 어디가냐고 얼마나걸리냐 이쪽이냐 아무리 물어도 답도없이 직진하거든요 딱 그 모습이라 소름끼쳤는데 그영상댓글이 다 우리아빠같다에요 요즘 저도 열받아서 제맘대로해요
그럼 눈치보나 해보세요
다시 야 아까 그 ㅇㅇ식당으로 다시가 !! 해서 혼자라도 드세요 저도 열받아서 혼자 회시켜서 혼자 다먹은적있어요
https://youtu.be/uIIvAkrz664?feature=shared
따지면 자긴 너무 억울하대요
네가 말을 잘 안해서 그렇다는
집에서 싸가신거면
남편 입장에서는
부인의 노고가 담긴 김밥을
먼저 먹는게(날도 더우니 상할까봐)
낫다고 생각했을 수도요
사먹을 생각이면
다음엔 김밥 싸가지ㅈ마세요.
멀티 안되는 사람은
음식 싸간거에 꽂혀있으면
사먹는거 못하던데요
제남편이에요
말이 뇌에 접수가 안돼요
한귀로 다시 흘러나옴
왜 그럴까를 고민하는것은 도움이 안되고
무시당했다 싶을때 바로 다시 확실히 말해요
내말 못들었어? 밥먹고 가자고!
밥먹고 가고싶다고!
못들은거야 무시하는거야????
대답 안하면 다시 바로 확인 해요
여보 내가 방금 한말 못들었어
당신 청력이 안좋아졌나봐 병원부터 가보자고
못들은것 같은데요?
후회하지마시고 꼭 그 식당으로 다시가자고 하세요
그냥 저게 왜저러지 말고
네가 그래도 내가 한말을 뜻대로 하겠다 몇번 밀고나가세요
저희남편은 못듣고 그런적 없더라구요
부인한테 그런 남자많아요
그냥 지 아래로 보는거에요
대꾸 변명하기도 귀찮은.
상사라면 그리 무시 못하죠
앜
진짜 기분 나쁘겠어요
전 경상도 사람인데
주위에 그런 남자
진짜 많아요.
부부 사이 아니고
친구 사이에서도 저래요
제 남편도 경상도 맞아요 ㅠㅠ
경상도 남자들은 자삭들한테도 저러더라구요.
지가 왕이에요.
실제론 왕처럼 권력도 없면서
집구석에서만 저 짓거리
귀 잘 안들리고 자기 생각ㅇ빠지면 그래요. 전 제가 ...ㅠㅠ
일부러 아녀요
다시 얘기하셔요.
눈을 맞추고 큰 소리로 말해야 한대요
그냥 옆에서 하는 소린 입력이 안된다나요
다시 식당 가자 하거나
난 다녀올께 먹고 있어 허시지
놀라기면서
김밥은 왜 해서 싸가나요
김밥 왜 쌌어요? ㅠ
김밥싼게 잘못인가요
김밥은 상하기도 빨리 상하는데
점심때 안 먹으면
언제 드시려고 한건지 궁금
나이 드니 듣는귀도 잘 안들리고 말귀도 잘못알아듣는 느낌, 7살 차이인데 제가 그나이 되서 그럴까봐 걱정입니다.
무시하는겁니다 그정도로 귀가 안들리면 사회생활 못하고 그정도로 사람 말에 집중 못하면 직장에서 일 못합니다 개무시 하는거에요
무심해서 그래요
듣고도 무시하는게 아니라 아예 안 들리거나
아님 한귀로 들으면서 바로 다른 귀로 흘러서 생각할 틈이 없는 거예요
적어도 30여년 옆에서 지켜본 제 남편은 그랬어요
아주 타고난 거예요
후기없나요 ?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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