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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 지나서야 톡 읽고 답하는 친구

ㅁㄴㄹ 조회수 : 4,371
작성일 : 2024-03-16 11:40:04

바빠서 그렇다는데....풀타임 근로자는 아니고요

사이사이 자기 용무가 있고 그런 것 같고요.

물론 급한 업무 톡이 아니니 실시간으로 해야 하는건 아니지만요

계속되니까 불쾌하네요

그런 친구가 둘 있는데 보면, 

바쁘다기 보다는 패턴인듯.
우선순위가 밀리는구나...싶어요.

제가 안보내는게 상책이겠죠

 

IP : 222.100.xxx.5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24.3.16 11:41 AM (123.212.xxx.149)

    저는 바로 길게 톡 못할 때도 나중에 확인하고 보내요.
    톡할 여유 없을 때는 답장안합니다.
    상대가 누구든 그렇게 해요.

  • 2. gs
    '24.3.16 11:43 AM (223.62.xxx.72)

    그 사람 사정을 알 수가 없는데
    내맘대로 그럴꺼야 해석은 그만하시는게

    그럴만한 사정이 있겠죠
    보통은 다 그렇더라구요

  • 3. Umm
    '24.3.16 11:43 AM (187.178.xxx.144)

    별루요. 늦게할순 있지만 하루마무리하는 밤에는 답을해야죠

  • 4. 톡...ㅠㅠ
    '24.3.16 11:45 AM (14.50.xxx.57)

    휴대폰을 잘 안봐요. 전화오면 여는 타입이라서 톡을 늦게 읽게 되더라고요.

    제친구들도 섭섭해할거 같네요.

  • 5. ㅇㅇ
    '24.3.16 11:46 AM (223.62.xxx.20)

    둘이나 매번 그런식이면 님이 귀찮은거니
    먼저 연락하는거 그만하세요

  • 6. ...
    '24.3.16 11:50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사람들도 자주 톡이 오는 경우라면 상관안하고 무슨사정이 있나 보다 바쁜가 보다
    맨날 원글님이 연락을 먼저 하는 스타일이라면 그만해야죠.... 그런경우는 진짜 님이 의미없는 사람이니까요

  • 7. 바람소리2
    '24.3.16 11:51 AM (114.204.xxx.203)

    성격이나 사정이나
    급한거 아니면 그러려니 해요

  • 8. ..
    '24.3.16 11:51 AM (59.11.xxx.100)

    그럴만한 사정이 있는 거겠죠.

    원글님은 찜찜한 마음에 손절각 재시는 거 같은데
    그럴수론 더 마음만 상하고 머리속만 복잡해져요.
    이유가 무엇이든 내 마음 상해가며 친구와 연락할 필요는 없죠.
    아쉬울 거 없잖아요.
    신경을 확 끊어버리세요.

    혹 다음에 연락와서 중언부언하거들랑 니 톡이 하도 늦길래 내가 주변인으로 밀린건가 싶어 현타왔다라고 당당히 말씀하시구요.

  • 9. 저도 금방금방
    '24.3.16 11:51 AM (99.241.xxx.71)

    답장 안하는데요
    그게 그렇게 무례한 일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긴급한 사항도 아니고 (긴급한 사항이면 전 전화하라고 합니다) 그런걸 최우선시켜
    읽고 답장해야 하나 싶어요 솔직히

    대부분 글들이 그냥 일상의 글이거나 급하지 않은일인데
    일주일있다 답하는것도 아니고 하루 이틀내에 답하는게 그렇게 무례한 일인가요?

  • 10. ....
    '24.3.16 11:52 AM (114.200.xxx.129)

    그사람들도 자주 톡이 오는 경우라면 상관안하고 무슨사정이 있나 보다 바쁜가 보다
    맨날 원글님이 연락을 먼저 하는 스타일이라면 그만해야죠.... 그런경우는 진짜 님이 의미없는 사람이니까요... 저한테도 그런류의 친구들 몇있는데 그냥 아기 엄마들이니까 집에 바쁜가 보다 해요... 그리고 반대로 그쪽에서도 저한테 연락은 오긴 오니까요 ... 저한테 연락 먼저오는 케이스이고 하면 그냥 그사람 그 시간에 무슨일이 있었나보다 하고 넘길듯 싶네요

  • 11. ㅇㅇ
    '24.3.16 11:54 AM (67.159.xxx.139) - 삭제된댓글

    절친 떨어져 살아서 주로 메세지로 안부 나누는 사이였는데
    어느순간 너무 늦게 보내면 사정이 있을지라도 10년정도 지속되면 진짜 마음이 식더라구요.
    절친 아니면 너무 기다리지 마시고 더 빨리 정리하세요.

  • 12. ㅇㅇ
    '24.3.16 11:54 AM (122.47.xxx.151)

    짹깍 답해주길 바라면 전화를 하지
    왜 톡해서 혼자 들들 볶는지 모르겠어요.
    카톡 답장으로 왜 싸우는지

  • 13.
    '24.3.16 11:56 AM (115.138.xxx.73)

    전 괜찮아요 담날까지 톡이 슬슬 이어지기도 하고 급한얘기도 아닌지라 나도 늦게 보내도 되고
    톡 계속 이어지면 한두시간 순삭인데 팔도 아프구요

  • 14. ..
    '24.3.16 11:56 AM (223.38.xxx.114)

    예의 없는거 맞아요
    안만나는게 답

  • 15.
    '24.3.16 11:59 AM (172.226.xxx.46)

    카톡이나 문자는 실제 용건이 있는 게 아니면 급하지 않으니까 보내는 거잖아요
    저도 재깍재깍 답하는 편 아니고 상대가 그래도 그려러니 하는데요

  • 16. 카톡
    '24.3.16 12:03 PM (1.235.xxx.154)

    늘 보고 있는 사람

    아닌 사람

    봐도 나중에 답하는 사람
    여러가지 있죠
    원글님친구가 어디 해당되는지 몰라요

  • 17. ..
    '24.3.16 12:04 PM (58.230.xxx.184)

    정말 급한 용무는 전화를 하든 직통으로 연락 닿는 루트를 이용해 연락합니다.

    톡마다 신경쓰면 세상 피곤해져요~

  • 18. .....
    '24.3.16 12:06 PM (222.234.xxx.41)

    톡확인하면 전화하듯 계속 폰잡고 말해야하니까 저도 답못할땐 급한거아니고는 답못해요 바쁜데담에카톡해 이러면 또 상대방은 섭섭하니까요 저도잘모르겠네요

  • 19. 그게
    '24.3.16 12:18 PM (125.142.xxx.31)

    바쁠타임 그 사이에 톡이 많이오면
    한참 스크롤 내려야 보이기도해요.
    본의 아니게 늦게 확인하게 되는경우도 있어요
    그런걸로 마음에 담아두지마세요.
    상대가 질문하구서 한참 확인야하는건 의문이긴해요

  • 20. 제경우
    '24.3.16 12:20 PM (106.101.xxx.24) - 삭제된댓글

    톡 답장이 늦는경우는 상대가 불편하거나 답장하기 곤란하거나
    귀찮다기보다 암튼 바빠서는 아닙니다

  • 21.
    '24.3.16 12:32 PM (175.196.xxx.234)

    저도 톡 모아서 한꺼번에 봐요.
    급한 용무면 톡 안 될때 전화가 오겠지 하면서요.
    가족중에 별거 아닌 톡을 새벽이고 밤이고 하는 사람이 있어서 질려서 무음 설정해뒀거든요.

  • 22. 다양하군요
    '24.3.16 12:34 PM (222.100.xxx.51)

    마음 비우고 해야겠슴다

  • 23. ㅈㄴㅅ
    '24.3.16 12:41 PM (106.102.xxx.232)

    원글님 혹시..용건 없는 톡이나 할 말 없게 만드는 톡을 자주 하시나요? 친구들도 각자 생활이 있는데 귀찮고 신경 쓰기 힘든 상황일 수가 있습니다 용건이 있다면 차라리 전화로 짧고 간결하게 이야기 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 24.
    '24.3.16 12:41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살다보면 다 그럴수도 있는게 상대가 자기필요할때만 연락하고 답을 원하면 예의가없고 오랫만에 말걸었는데 읽씹이면 매너없는건데

    톡에 답하기 시작하면 휴식시간을 온전히 보내야되서
    차라리 통화를 훅하고 말지 힘들때있어요

    육아에 지쳐 애들 재우고 밤이되서야 귀가조용해지는구나싶을때 톡하기도 싫더라구요

  • 25. 중요하고
    '24.3.16 12:41 PM (223.62.xxx.29)

    급하면 쟌화하세요.
    본인 편할때 톡 보냈으면 상대도 편할때 답톡하는거죠.

  • 26. ...
    '24.3.16 12:45 PM (1.235.xxx.28)

    저도 톡 너무 싫어요.
    다들 확인했나 안했나
    확인했으면 바로했나 얼마지나 했나
    답변을 했나 안했나
    이런걸로 감정소비가 너무 큼..
    어휴 피곤

  • 27. 지멋대로
    '24.3.16 1:06 PM (58.231.xxx.12)

    아니 아무리 바빠도 그렇치 하루지나서는 너무했다 ㅋㅋ
    한두시간도 아니고

  • 28. 너무 싫다
    '24.3.16 1:09 PM (122.254.xxx.62)

    직장다니는 애면 뭐 일이바빠서 그런가? 싶기도한데
    집에 맨날 있고 손에 폰을 놓치않는 애가 그러니
    정떨어지더라구요

  • 29. 어디서봤는데
    '24.3.16 1:27 PM (106.101.xxx.24) - 삭제된댓글

    오지않는 답장 기다리지 마라
    답장이 없으면 그게 답장이라고..

  • 30. ㅇㅂㅇ
    '24.3.16 3:36 PM (182.215.xxx.32)

    알림 꺼놓으면 잘 몰라요

  • 31. 하아
    '24.3.16 5:04 PM (118.220.xxx.115)

    업무시간중에는 개인적인톡은 답장안해요 저녁에몰아서~

    그정도로 서운할정도면 관계정리하세요

  • 32. ......
    '24.3.16 6:43 PM (222.234.xxx.41)

    일하는중에 카톡 사담 불가하거든요 그럴시간이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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