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층의 경ㅎ대 다닌다는 학생이
너무 위대해 보이네요
얼마나 공부를 잘했으면 이런생각이 들고요
저희애도 공부못한다는 생각은 안했는데
근데 ㄱㅎ대 정시는 꿈도 못꿨네요
정말 대학가기 너무너무너무 힘드네요
위층의 경ㅎ대 다닌다는 학생이
너무 위대해 보이네요
얼마나 공부를 잘했으면 이런생각이 들고요
저희애도 공부못한다는 생각은 안했는데
근데 ㄱㅎ대 정시는 꿈도 못꿨네요
정말 대학가기 너무너무너무 힘드네요
아랫층 성대 졸업하고
새벽에 직장나가는 아들보면
내 아들도 아닌데 그렇게 위대해보이고
기특하고
듬직하네요.
애들은 없는데 정원이 줄었나요? 왤케 어려워진거에요
ㄴ 장원도 많이 줄었고 전국에서 서울로만 오니까요.
원래 우리가 이름 아는 대학은 다 가기 어렵죠.
정원이 줄었고 인서울 쏠림이군요
아는 엄마 아이가 이번에 스카이 공대 붙어서 다니는데
그야말로 하늘 같아 보입니다
어릴때 부터 동네에서 이름 날리던 아이라
저정도 되야 스카이 가는 구나
내아이는 인서울은 커녕..하이고...
정원이 줄었다는 말은 맞지 않는 것 같아요. 정원보다 출생자 수가 훨씬 많이 줄었으니…
다만 원서를 여러 개 내니 대학 간에 서열이 굉장히 촘촘한 느낌이예요. 일단 원하는대로 원서 내서 안 되면 다음 선호 순위 학교를 가게 되니까… 예전에 하나만 선택해 시험을 보던 시절에는 자신 없으면 조금 낮추어서도 가고, 특히 여학생들은 재수를 피해 조그 더 낮추어 가던 경향도 있었고… 남학생과 여학생의 학과 선호가 달라 경쟁도 약간 분산되기도 했고….
엘베 타면 명문대 과잠 입은 애들이 참 부럽더라구요
위층은 서울대 밑에층은 고대
양채천 걷다보면 아이들 학교점퍼 엄마들이 입고 걷는분 꽤 보이는데 자랑하려고 일부러
입는거 같아 왜저래 싶은데 ㅋ 부럽기도 하고 ...
고3같지 않은 생활하는 아들놈 보면 속만 터집니다
특목고 학군지 쏠림 현상때문이라고 봐요.
올해 상산고 (중복이지만) 의치한 135명, 서울대 36명, 연고대 수두룩....이더군요. 몇몇 학교에서 몰아가니 남은 자리로 전국 고교에서 나눈다면 어느 지역은 경ㅅ대 어렵고, 어느 지역은 설대도 우습죠. 애들 초딩때 그게 보여서 부랴부랴 학군지로 가서 특목로 라인 탔습니다.
상위권 되는 건 어디나 어렵죠. 근데 확률 높은 곳에서 상위권되는 게 훨씬 유리하죠.
특목고 학군지 쏠림 현상때문이라고 봐요.
올해 상산고 (중복이지만) 의치한 135명, 서울대 36명, 연고대 수두룩....이더군요. 몇몇 학교에서 몰아가니 남은 자리로 전국 고교에서 나눈다면 어느 지역은 경ㅅ대 어렵고, 어느 지역은 설대도 우습죠. 애들 초딩때 그게 보여서 부랴부랴 학군지로 가서 특목고 라인 탔습니다.
상위권 되는 건 어디나 어렵죠. 근데 확률 높은 곳에서 상위권되는 게 훨씬 유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