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나물이 연해서 그냥 시금치처럼 진간장 마늘 참기름에 무쳤는데
친구가 안볶았어? 하네요.
묵나물이나 무쳐서 볶지 그랬는데
갑자기 82님들은 어찌 드시나 궁금해서요.
취나물이 연해서 그냥 시금치처럼 진간장 마늘 참기름에 무쳤는데
친구가 안볶았어? 하네요.
묵나물이나 무쳐서 볶지 그랬는데
갑자기 82님들은 어찌 드시나 궁금해서요.
데쳐서 무치기만 해도 됩니다
볶은건 말린걸 불려 볶는거고
봄에 나온 연한 나물은 그냥 살짝 데쳐 무쳐요
볶는거는 도라지같은 약간 단단한 것들은 물에 불렀다가 볶아야지요
그렇죠?
답글들 감사합니다.
원래 데쳐서 프라이팬에 들기름으로 볶아요
무치는것 보다 식감이 부드러워요
안 볶는건 요즘 요리법 같아요
언젠가부터는 된장으로 무치기도 하든데요
볶아 먹다가 귀찮아서 데쳐서 간장에 무쳤는데 상큼하고 맛있어요
봄나물 좋아 하는데 비싸서 안 사다가 지금 지나면 뻣뻣하고 맛이 없어서 만원씩 내고 두번 사 먹었어요
121님,
데쳐서 꼭 짜고
후라이팬에 들기름으로 볶다가 마늘 넣고 진간장으로 간하나요?
이 방법도 좋은거 같아요.
생취는 데쳐서 볶으면 향이 사라질것같아요
꼭 짜지 말고 적당히 짜서 볶아 보세요
데쳐서 무쳐 볶는다고 향이 날아가진 않던데요
취나물이나 머위등등은 저도 데쳐 갖은양념에 간이 잘 배이도록
한참을 조물조물 했다가 살짝만 볶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