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일도 먹는 것도 다
귀찮은 50대네요
매일 운동도 하고 외부 활동을 많이 하지만
나이 들면서 귀찮은게 많아지는게 정상일까요
가족들이 밥먹고 늦게 오는 날이
반갑고 점점 자질구레한 일들은
하기 싫어서 큰일이네요
50대분들 다 그런가요ㅜ
부엌일도 먹는 것도 다
귀찮은 50대네요
매일 운동도 하고 외부 활동을 많이 하지만
나이 들면서 귀찮은게 많아지는게 정상일까요
가족들이 밥먹고 늦게 오는 날이
반갑고 점점 자질구레한 일들은
하기 싫어서 큰일이네요
50대분들 다 그런가요ㅜ
부 터 그랬으니 지금은 오죽하겠어요
그게 정상이라고 믿고 살아요.
체력이 떨어질 나이니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집안일 기본적인것만 하고 예전처럼 깔끔 못 떨어요.ㅎ
50대 기력 딸려 집에만 있음 좋겠는데 열정 넘친 50대 지인 덕분에 돌아다녀요
살짝 과해 힘들어요
원래 일평생 귀차니즘
50대 들어서고 나서는 그래도 증세가 좀 덜합니다
저는 왜 먹는 것만 열심일까요?
나머지는 시큰둥 해지네요
어릴 때 엄마가 했던 이야기나 행동을 제가 하고 있네요
52살 올해 더 하기힘들고 귀찮네요 왜이리힘들고 피곤한건지ㅠㅠ
체력이 예전같지ㅜ않네요
먹는것도 세상 귀찮아 끼니 건너뛰어요 이정도면 지금 죽는게 낫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드는걸요
50중반되니 즐거움이 없이 더 아프지만 않았으면 하는 상태라
오전 11시 이후부터 완전 약먹은 병아리처럼 비실비실
그래도 매일 오전 9시 30분에 무조건 걸으러 나가요
걷기운동이라도 안하면 진짜 히드라 말미잘처럼 될 거 같아요
사람만나고 오면 기가 빠져서
어딜 가기가 싫어져요
혼자 집에 있어도 좋아요.
전 원래 집안일이 제일 싫었는데
애들크니 좋네요 다 구찮어~~~~
50대 이상은 직장에서도 별로 안 좋아하더라구요.
일하기는 싫어하고 대접은 받고 싶어하니깐
매우 정상입니다!!!
아침에 눈뜨면 고대로 하루종일 누워있고만 싶습니다 ㅋ 50대 후반입니다
체력떨어지니
저녁한끼는 한식해서 제대로 먹으려해요
맥주나 술을 먹는게 문제지만요
요즘 누워만있다가 몇달만에 수다스런 지인만나고 와서 다시 오늘은 드러누웠어요.ㅠ
어찌나 기빨리고 힘든지..오늘은 집에만 있네요.
체력이 훅 떨어져서 그런건지 다 귀찮고 재미도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