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하하지 말아주세요,
뭐하하지 말아주세요,
진실이죠 ㅠㅠ
속으로 너무 싫어해요
깜놀한게.. 자기 아이도 잘하고 나이도 한참 많은데.. 후배가 잘하는걸 시샘하는 케이스 보고 깜놀했어요... 가진자가 더하더만요
속으로는 싫어할지 어떨지 몰라도 계속 연락해서 만나자 하고 물어보고 뭐 같이 하자고 하고... 친한척 난리던데요.
다른 이유는 아닐지...
그렇네요, 저는 같이 으싸으쌰 할줄 알았더니
자기자식 잘하는데
다른 후배 잘한다는데 시샘말투 봤어요,
에서 꼬치꼬치 애 진도 캐묻고
집에가서 본인 애들 잡아서
결국 우리애를 왕따 시키더라고요.
거짓말하기 싫어서 그냥 얘기했는데
애 잡을 뻔 했어요.
그 뒤론 모임에 안나가요.
속으로 싫은 마음이 겉에서 다 티나고요,
그리고 단점찾아서 싫은 이유를 만들어요,
그렇더라구요,
싫은 이유를 찾아서 방어막으로
물어뜯네요,
같은 서울과학고 맘들이 얼마나 괴롭혔나... 자기 애들도 잘하면서...
못하는 애에게는 관심 없어요 똑똑하고 잘생긴 애 물어뜯기 바쁘죠. 엄마들의 질투는 정말 대단함
유치원 엄마들 봐요 어린 애를 왕따시켜요 시샘해서요
고등학교로 올라갈수록 겸손해지죠
예상댓글 : 아닌데요? 공부잘하는 아이는 인기 많은데요?
공부하나로 인기가 좌우될정도면 시샘도 괴롭힘도 마찬가지라는걸 알아야죠
잘하는 애들 엄마랑 친해지려고 어떻게든 기쓰는 엄마들을 많이 봐왔는데 그 사람들은 자기 애가 못하니까 그런거였군요. 잘하는 자식 둔 엄마들은 그런가보네요.
잘하는 애들은 조용히 잘하는 애들끼리 잘 다녀요 모여다니기 좋아하고 술마시고 남의 아이 흠짓내는 소문 내는 엄마들이 그래요.
잘하는 애 엄마가 더 견제 심하구요.. 자기 아이에게 초점이 맞춰줘야 하는데 그렇지 않음을 기분나빠허더라구요
못하는 자식 둔 엄마도 마찬가지일수있어요
애 성적이 아니라 엄마 성격탓이죠
일단 친해지고 나서 괴롭히고 헐뜯는 경우
전 잘하는 친구 있으면
오히려 우리애한테 긍정적인 영향 주는 것 같아 좋던데
제 친구 얘기 들어보니(사교육없이 영재원 들어가니)
하루 아침에 투명인간 취급하고 애들한테도 놀지 말란다고해서 진짜 믿어지지 않더라고요.
내 아이 걔 때문에 자격지심느끼고 치일까봐...
강남 살던 친구들 엄마들 관계 휘둘리다가 미국이민 갔어요.
아이도 미국이 성향에 맞고, 잘 지내더라구요.
점점 비슷한 성적대 애들끼리 어울리게 되죠
백강현은 시기 질투가 아니라 내자식이 피해를 보니 싫어한거죠 수업도 못 따라가는 애가 내 자식 수행 망치니까요 ㅎㅎ
친구딸이 영재였는데 어려서부터 거의 아무데도 안보냈어요 뭘해도 두,세배로 잘하니까 첨엔 칭찬하다 좀 지나면 싫어하는 티가 팍팍 난다고
백강현 부모가 사리분별이 아쉬운거죠
잘하는 아이들만 많은 곳으로
입학하지 않나요?
반대경우...
우리애는 애들하고도 잘 지냈고
저도 정보 다 줘서 덜할즐 알았는데
교환일기에서 어느애가
우리반에 왜이렇게 잘하는 애가 많냐...누구누구 다 죽어라 라고 썼더라구요
심지어 애들키우는 여자선생님이
예쁘고 공부잘하는 학생을 싫어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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