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언니한테 다 이야기하고 싶은데
누워 침뱉기일까요?
그 언니는 자식.남편 미운 얘기 자주하는데
저는 왜이리 생각이 많은지 ㅜ
혹시나 여기저기 얘기 흘러 돌아다니면
어쩌나 싶은데 ..
남편때문에 속이 터질거 같으니 조만간
만나 한바탕 쏟아내고 싶기도 하고ㅜ
이런 속풀이 잘 하세요? 후회되신적 없는지
친한 언니한테 다 이야기하고 싶은데
누워 침뱉기일까요?
그 언니는 자식.남편 미운 얘기 자주하는데
저는 왜이리 생각이 많은지 ㅜ
혹시나 여기저기 얘기 흘러 돌아다니면
어쩌나 싶은데 ..
남편때문에 속이 터질거 같으니 조만간
만나 한바탕 쏟아내고 싶기도 하고ㅜ
이런 속풀이 잘 하세요? 후회되신적 없는지
네버. 어느날 닝 은 이세상 데일 불행한 여인이 돼 있을거예요.
에효..네
약처방안받고 정신과 상담만도 가능하겟죠?
상담실같은데 찾아가시면돼죠.
여기다 쓰시는것도 도움돼요
여기다 하세요. 욕해드릴게요.
혹시나 여기저기 얘기 흘러 돌아다니면 어쩌나 싶으면
절대 남에게 입 열면 안되죠.
남한테 얘기해서 좋을거 1도 없어요.
차라리 나를 모르는 인터넷에 써서. 위로받거나.
아님.. 그냥 일기장에 쓰거나..
가족한테 터놓을듯.
전 친구한테도안좋은 속얘기 안해요..~
차라리 모르는 사람들 천지인 넷상에 쓰고 마세요
아는 사람들한테 내가 힘든점 이야기하는거 결국 다 칼이 되어 돌아옵니다
네..
안하는게 맞는듯요
털어놓을 친정이 없어요 ㅜ
82도 온라인이다보니 듣는이가 오해하고
급발진하듯 뾰족 댓글도 달리고
힘들땐 82에도 글쓰는게 아니다 싶고 ㅜ
상담은 한동안했는데
요즘 경제사정으론 힘들어서
그언니가 생각났는데
이래저래 꽉 막힌기분이네요
기도로 살았는데 이젠 기도도 힘들고 ㅜ
여기다 쓰세요.
여기서 욕 좀 먹으면 어때요?
같이 욕해드릴게요
점집에 오만원 들고가서
하소연하라고 그러더군요
사실 오해안되게 글을 꼼꼼히 쓰기 힘든 상태라 ..ㅜ
혹시 의아한건 그냥 물어봐주세요
남편 실직하고 월급안갖다준지 다섯달되었어요
그간 애들 학비로 모아둔거 다 생활비로 털어쓰고
저는 알바다니고
애들은 정말 밥만 딱 먹고 학원이고 과외활동 다 접었구요
근데 반년되도록 본인 감정상태가 제일 중요해요
밤낮으로 음악듣고잇고
정신과약 먹고 . 응급상황약은 왜 꼭 제옆에와서
한숨쉬며 먹는지 ㅜ
그런데 어제... 그래도 회사접으며 빚은 없었네
다행이다 햇던것이 무색하게
8천 빚이 잇대요
곧 은행 추심팀? 에서 집으로 올수잇다고 ㅜ
왜 이걸 지금 말하냐 했더니
자존심때문에 그랫나보더라구요
이걸 갚아야하니 번듯한 직업 구할생각 하느라
아무 일이나 못나가고 잇엇다는 이해될듯말듯한 말 ..
같이 갚자 햇더니 너무ㅇ고맙다고
낼이라도 당장 쿠팡이라도 나가겠다고...
그게 어제엿는데
오늘도 음악듣고 주는밥먹고 ..
제가 빚갚을 금액 정확히 달랫더니 대강만 말하고
내역도 안주고
여튼 집에 같이 숨소리 나누고 잇는것만도
돌거ㅈ같아요 ㅜㅜ
지금 제 표정보더니 무슨 일잇냐고 ㅎㅎ
좋은 일은 없자나 하는데
눈물이 확나서 당황스럽네요
눈치보더니 나갔어요 ㅜ
아이고야... 원글님
일단 당장 쿠팡이라도 나가도록 꼭 내보내세요.
밖에서 돈도 벌고 건전한 정신에 건강한 몸도 되도록 일단 밖으로 내 보내셔요.
같이 앉아 모든걸 양파 껍질까듯이
다 봐야합니다
재정상태를 상세히 파악하세요
이걸 갚아야하니 번듯한 직업 구할생각 하느라
아무 일이나 못나가고 잇엇다는 이해될듯말듯한 말 ..
이런 소리는 하지말라고
반년동안 한달 100만원만 벌어 갚았으면 벌써 600만원 갚지않았나요?
가능한 감정적 말씀마시고
애 달래듯 살살 말씀하셔요
얼마나 힘드실지 ㅠㅠㅠㅠㅠ
이건 답답한걸떠나서
남편분 너무 태평하신거 아니에요????????????
에고 우쨰요 저라도 정말 힘들었을것 같아요
저 놈을 살려 죽여 진짜,,,
그래도 건강한게 다해이다 생각하시고 어쩌겠어요...
비싸지 않은 철학관 가서 털어 내세요.
지하상가 타로라도.
힘드시겠어요..
근데 네버 남에게 이야기할 내용은 진짜 아니네요.
우선은 빚 내역부터 자세히 알아내세요
따뜻한 댓글에 눈물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남편 나간틈에 엉엉 소리내서 울었더니
좀 살거 같아요
남편 앉혀놓고 갚을돈 정리하고 잇어요
8천빚은 어디에 쓴거예요?
원글님 너무 착하시다
저아는사람 이천 빚냈다가 숨기고 불어나서 1억가까이되니
감당못해 털어놨는데 이혼했어요
사실 집값줄이고 같이 맞벌이하면 금방갚지만
그것도 건강하고 부부가 합심을 해야되지
정떨어진 상태에서는 힘들더라구요
회사 어떻게든 유지해보려고
월급이랑 기타비용이요
1년둬서 불어난 거라네요
카드빚을 이렇게 지고 ㅜ
여기다 속풀이하세요
제가 답답해 다섯달 논 얘기를 했더니...
(그간은 남편 자살할까 말도 못함)
자기 이제 한달 집에 있었다네요 ㅎㅎ
넉 달은 회사에서 짐정리.서류정리 한다
부동산에 사무실 보여준다며 계속 나가고 했거든요
아니 부동산이야 짐 얼른 빼고
건물주한테 키 맡기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당시에도 얘기했더니 서류가 많다는 소릴 넉달을 햇는데....
매사 이렇게 핑계대고...ㅜㅜ
신혼초에 이런 모습을 안본게 아닌데
뭐가 무서워 계속 살았는지
그냥 풀데없는 여자 속풀이다 생각해주세요 ㅜㅜ
제가 답답해 다섯달 논 얘기를 했더니...
(그간은 남편 자살할까 말도 못함)
자기 이제 한달 집에 있었다네요 ㅎㅎ
넉 달은 회사에서 짐정리.서류정리 한다
부동산에 사무실 보여준다며 계속 나가고 했거든요
아니 부동산이야 짐 얼른 빼고
건물주한테 키 맡기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당시에도 얘기했더니 서류가 많다는 소릴 옃 달을 햇는데....
매사 이렇게 핑계대고...ㅜㅜ
신혼초에 이런 모습을 안본게 아닌데
뭐가 무서워 계속 살았는지
그냥 풀데없는 여자 속풀이다 생각해주세요 ㅜㅜ
얼마나 힘들고 속상하실까..
애들 학원도 못보내고 많이 힘드실거 같아요
당장 내일부터 쿠팡나가라고 하세요.
이러다 길거리 나앉는다고 계속 앓는소리하시고 책임감 잔뜩 부여하세요..
책임감 없는 남자들 진짜 극혐이에요. 에효..
아직 완전 바닥은 아니잖아요.
전 더더 진행돠 상황이라.
남편. 뭐 죽으면 어쩔수 없고. 다행히 안죽고 대신 아파서 집에 있네요.
내 마음을 딱 정리해야 살아요.
내 자리에서 내가 버팀목이 되겠다.
하루하루 살아요. 내일 터지면 내일 내가 해결하겠죠.
전 집도 이미 마이너스라. 아니. 마이너스 담보가 가능한가요? 재주도 좋다고 했어요.
하여튼 사업이란게 ... 참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