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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 구할때요. 어떤 점을 보고 고르시나요?

월세 조회수 : 910
작성일 : 2024-03-15 12:47:02

월세살고 있는데요. 

사람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이 다르잖아요. 
저는 이 집이 환하고 , 아늑하고, 따뜻한 포근한 느낌이어서 

보자마자 바로 계약하겠다고 했거든요. 

약간 낡은 감은 있었지만요 

부동산 사장님 말씀으로는 여기는 상태 좋은 집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어차피 임시로 살거라, 1년  안살았는데, 다시 내놓았어요. 

그런데 2달이 되도록 거의 10팀 정도 보고 갔는데

사람마다 보는 점이 다른지, 

아직 집이 안나가고 있어서요. 

 

지하철 바로 앞에 있는 아파트, 남향, 학군지, 아무튼 위치랑 다 좋아요 

그런데 왜 두 달이나 안나갈까 의아해서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IP : 58.227.xxx.17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5 12:48 PM (59.13.xxx.51)

    돈문제 아닌가요?
    월세가 비싸거나....보증금이 비싸거나?

  • 2. ...
    '24.3.15 12:48 PM (58.29.xxx.196)

    월세는 새거 좋아해요. 입지좋고 주차되고 새것같은 실내가 1순위로 빠져나감

  • 3.
    '24.3.15 12:48 PM (175.120.xxx.173)

    그 조건에 10팀이면..

    혹시 넘 청소를 안하신건 아닌가요 ㅎㅎㅎ
    세가 주변보다 비싼가요?

  • 4. ㅡㅡ
    '24.3.15 12:49 PM (119.193.xxx.114)

    같은 시기 내놓은 집들 중에 더 좋은 집이 있을수도 있고, 날짜가 안맞아서, 혹시 확장이 안되서? 그럴수도 있구요. 아님 아직도 풍수지리따지시는분도 있더라구요.

  • 5. 그렇군요,
    '24.3.15 12:51 PM (58.227.xxx.179)

    청소는.....물건이 많아요. 41평에 살다가 24평형으로 와서, 거의 60% 버렸는데, 아직 정리가 덜 됐어요.
    부동산 사장님은 집을 엄청 깨끗하게 썼다고 좋아는 하세요.
    세는 주변과 비슷하구요.
    확장은 되어 있구요.
    이 동네 자체가 신축은 없어요 ㅎ

    새것같은 실내 참고하겠습니다.

  • 6. ....
    '24.3.15 12:55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약간 낡은감이 있다면서요 .. 그부분 아닐까 아닐까요.??? 월세에 살아본적은 없지만 윗님 처럼 월세면 솔직히 새거 좋아하겠죠 .... 내집이야 내돈에 맞춰서 살아야 되니 헌집이라도 수리 하면서 아니면 그냥 대충 헌집이라도 살지만 월세라면 이왕이면 새집에 살겠죠

  • 7. ...
    '24.3.15 12:55 PM (61.32.xxx.245)

    깨끗하고 잘 꾸며놓은 예쁜 집이요
    제가 집 보러 다닐때 그런 집들에 끌리니까 부동산 사장님이 그건 지금 사는 사람 살림이라고
    집 자체를 보라고 뭐라 하셨어요
    그래도 이쁘게 잘 꾸며놓은 집이 끌렸어요 ^^

  • 8. ....
    '24.3.15 12:55 PM (114.200.xxx.129)

    약간 낡은감이 있다면서요 .. 그부분 아닐까요.??? 월세에 살아본적은 없지만 윗님 처럼 월세면 솔직히 새거 좋아하겠죠 .... 내집이야 내돈에 맞춰서 살아야 되니 헌집이라도 수리 하면서 아니면 그냥 대충 헌집이라도 살지만 월세라면 이왕이면 새집에 살겠죠

  • 9. 새거느낌
    '24.3.15 1:04 PM (58.227.xxx.179)

    이라면,,,,제가 할 수 있는게 없군요 ㅠ
    그냥 청소하고 조금이라도 더 정리하는 수밖에 없겠어요.
    벽지나 이런거는 어쩔 수 없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좋네요.
    날씨만큼 행복한 하루 되세요~!!!

  • 10. 사실
    '24.3.15 2:04 PM (118.235.xxx.254) - 삭제된댓글

    제일 중요한건 돈이구요
    청소해두시고 집보러 온다고 하면 낮이어도 등 다 켜두고 보리차나 커피끓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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