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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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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중 거부의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항암 조회수 : 1,715
작성일 : 2024-03-15 08:58:51

89세 친정어머니 항암 시작하시고 네번 주사 맞으시고

다음주 또 예약 되어있는데

힘드시고 아프다고 항암거부 하시네요.

항암은 본인이 해보시겠다고 해서 시작했어요.

담당 의사선생님께 유선상으로 자식이 말씀드려도 될까요? 제가 타지역에 살아서 직접 가서

말할 형편이 안되네요.

 

 

IP : 182.219.xxx.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3.15 9:07 AM (116.126.xxx.23)

    항암 안하고 싶다고 말씀드리면 돼요
    간호사에게 주치의와 유선상으로 말씀드리고 싶다고
    얘기하시면 될것 같네요
    어머니가 편안하시길 기원합니다

  • 2. 제주변
    '24.3.15 9:18 AM (58.120.xxx.31)

    제 주변 80세 넘은 가족분들은 힘들다고
    항암안하시더라구요
    의견 전달하시면 될것 같아요.
    암 진행이 더뎌서인지 그냥 그대로 지내셔도
    몇년간 잘 지내고 계시네요.

  • 3. 항암
    '24.3.15 9:37 AM (182.219.xxx.35)

    항암하느라 잘드시지도 못하고
    거동도 힘드시고 몹시 아파하세요.
    이러다 일치르겠다싶어 그만 하시라 했네요.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리려고요.

  • 4. ...
    '24.3.15 10:00 AM (114.204.xxx.203)

    우선 전화로 물어보세요
    그 연세면 그냥 통증관리만 하는게 나을거에요

  • 5. 파란하늘
    '24.3.15 10:09 AM (59.1.xxx.125)

    헉 89세에 항암이라....

  • 6. 글쎄여
    '24.3.15 11:09 AM (124.50.xxx.74)

    아무리 힘들어도
    전화로 안하고
    만나볼거같네요
    여명이나 통증시 약복용 문제
    비상시 병원 방문이나
    회송서류 등을 받아오겠어요
    금방 죽는 병 아니거든요

  • 7. 항암
    '24.3.15 11:23 AM (182.219.xxx.35)

    굴쎄요님 조언 검사드려요. 조언하신대로 직접 의사샘과 상담해야겠네요.

  • 8. 글쎄여
    '24.3.15 12:47 PM (124.50.xxx.74)

    그리고 환자없이 보호자 대진이 되는지 먼저 확인해야돼여
    그냥 가지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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