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병이 유전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47년생 엄마. 올해 77세인데 당뇨 진단을 받았어요.
이 연령대에 판정 받은 건 생활 습관일까요, 유전일까요?
(외할머니는 70대쯤 뇌졸중으로 사망, 당뇨 여부를 모르고..
외할아버지는 83살쯤 자연사하셨어요.)
저도 당뇨 걸릴까 염려가...
거의 모든 병이 유전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47년생 엄마. 올해 77세인데 당뇨 진단을 받았어요.
이 연령대에 판정 받은 건 생활 습관일까요, 유전일까요?
(외할머니는 70대쯤 뇌졸중으로 사망, 당뇨 여부를 모르고..
외할아버지는 83살쯤 자연사하셨어요.)
저도 당뇨 걸릴까 염려가...
80세쯤되면 없던 병도 생깁디다.
멀쩡했다고 생각했지만 약한 부분이 튕겨나오지요.
보통 유전이라 하려면40대 50대에는 생겨야죠
발병이 되면 보통 유전력이라 할 수 있어요 님은 어머님 연세보다 더 일찍 발병할 수 있어요 생활습관이 어머님세대랑 다르다보니....
시부83세 뇌출혈료 돌아가실때까지 지병없었음. 시모 지금 83세 고혈압약 먹고있음. 60세 딸 중도비만 54세 큰아들 당뇨 5년차. 51세 둘째아들 당뇨1년차.
친정집 친정아버지 60에당뇨있었으나 바로 식단관리 운동으로 3개월차에 정상화. 54세 52세 50세 세 자녀 당뇨없음.
50세 전 발병이 유전 영향이지. 나머지는 유전보다는 식습관이나 생활스타일등 기타등등이죠.
노화가 큰 원인 아닐까요.
물론 80 넘어서도 당뇨 없으신 분들 많지만요.
2차폐경.
77세당뇨면 늦게오신건데..
77세 당뇨는 유전이라고 할수도 없음.
친정아빠 30후반에 당뇨오심.
친정엄빠. 50초반당뇨오심. 시어머니 50초반 당뇨오심.
저희 양가 부모님에 비하면.. 진짜 늦게 온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