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를 보면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구르기를 잘 하던데
아이바오나 러바오가 구르는 건 잘 못 봤거든요
아무래도 아이바오나 러바오야 부모가 된 다 큰 판다들이기도 하고요
눈에서는 아이바오나 러바오도 좀 신나하긴 하더군요
이번에 보니까 후이바오도 구르고 있어요 ㅋㅋㅋ
쪼끄만 말랑콩떡이 굴러가는 것 같아서 귀엽더라고요
푸바오는 이쁜 게 웃는 표정을 잘 짓는데
아무래도 어리고 사랑 많이 받고 그래서 표정도 좋게 나오는 것도 있을테고
사람도 애가 아무래도 어른보다 더 잘 웃고 방실방실하잖아요
아이바오는 웃는 표정은 아기와 있을 때,
푸바오 키우면서 푸바오랑 같이 웃고 있는 사진이 전 너무 이쁘더라구요
육아가 고되지만 그래도 자식이 이쁘니까 웃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