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좋지만 ‘단기직’ … 지원 기피
비대면 진료는 일주일 새 15.7%↑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3일 전공의 이탈에 따른 공백을 완화하기 위해 진료를 연장하거나 주말·휴일 진료를 하는 국립중앙의료원, 지방의료원에 예비비 393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상급종합병원과 공공의료기관 등에서 의료인력을 신규 채용하는 경우 의사는 월 최대 1800만원, 간호사는 월 최대 400만원을 해당 병원에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실제로 전공의들이 병원을 빠져나가면서 환자들이 몰리자 지방의료원들은 기존 인력의 처우보다 높은 수준의 월급을 제시하며 의사 채용에 나섰다. 하지만 지원자는 많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