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인공 레이 커즈와일 (Ray Kurzweil)
올해 나이 76세 노인입니다. 그가 하루에 먹는 알약은 무려 100알이 넘습니다. 불치의 병에 걸렸냐구요?
'아닙니다'
단지 앞으로 20년 후에 일어날 미래를 대비해 그때까지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대체 그는 20년 후에 무슨 일이 벌어지길래 그토록 수명연장에 애를 쓰는 걸까요? 그는 수 많은 사람들 앞에서 떠들어 얘기합니다.
'그것도 아닙니다'
현재 구글 엔지니어링의 이사이자 유명한 발명가이며 베스트셀러 '특이점이 온다'에 저자이며 미래학자 입니다. 또한 지능지수 150이 넘는 두뇌를 가진 천재이기도 합니다. 빌게이츠는 "그를 가장 뛰어난 인공지능 미래 예측가"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이미 과거에 미래에 대해서 수많은 예측을 했는데 예측 대부분이 적중했습니다.
공상영화나 SF소설같은 상상속에서나 가능한 얘기들 아니면 수백 년 후에나 벌어질 법한 일들이 어쩌면 우리세대에 이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인공지능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불과 얼마전 알파고라는 인공지능이 인간의 바둑을 넘어서는 역사적인 일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최고의 부자이자 소프트뱅크 손정의 사장은 앞으로 20년 후에는 인공지능의 IQ가 10,000 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커즈와일이 말하는 20년 후 특이점이 오는 시기와 딱 맞아떨어지는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