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멘사 IQ 측정 순위
1. 클로드3 - 101
2. 챗GPT4 - 85
3. 클로드2 - 82
4. 마이크로소프트 빙 - 79
5. 구글 제미나이 - 77.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680776?sid=101
“가장 센 놈이 오고 있다”… IQ 100 넘는 ‘클로드3’, AI 패권 경쟁 판 바꿀까
역대 가장 강력한 인공지능(AI)가 등장했다. 이 AI의 지능지수(IQ)는 인간의 평균치인 100을 넘어선 것으로 평가된다. 연구 논문도 3초 만에 요약하는 이해력을 갖췄다. 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이 만든 거대언어모델(LLM) ‘클로드3’의 이야기다. 오픈AI와 구글 등과의 AI 패권 경쟁에서 곧바로 우위를 점할 거라는 관측도 나온다.
1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앤트로픽이 지난 4일(현지시간) 클로드3를 출시하자 주요 외신들은 일제히 기대감을 표하고 나섰다. 클로드3가 다양한 벤치마크 시험에서 오픈AI ‘GPT-4’와 구글 ‘제미나이 울트라’를 넘어서는 성능을 나타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대학 학부 수준의 지식(MMLU), 대학원 수준의 추론(GPQA), 기본 수학(GSM8K) 등 모든 분야에서 클로드3는 현재까지 나온 생성형 AI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나타냈다.
데이터분석가 맥심 로트가 진행한 IQ 테스트에서 클로드3는 인간 평균치인 100을 넘어섰다. 로트는 다양한 AI 모델에 노르웨이 멘사의 IQ 테스트를 2번씩 진행했다. 여기에서 클로드3는 IQ 101을 기록했다. GPT-4의 경우 85를 기록했다. 이어 빙 코파일럿은 79, 구글 제미나이 77.5 등의 순이었다. 클로드3가 인간에 가장 가까운 지능을 가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