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몇가지 해서 보낼 곳 있는데 짜지 않고 자극적이지도 않고 씹기 힘들지 않은 밑반찬 뭐가 있을까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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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고급스러운거 뭐가 있을까요
1. ...
'24.3.14 12:12 AM (124.50.xxx.169)무조건 소고기 장조림
2. …
'24.3.14 12:13 AM (175.121.xxx.111) - 삭제된댓글무조건 더덕무침
3. ㅇㅇ
'24.3.14 12:14 AM (114.206.xxx.112)소고기 장조림
더덕구이
명란젓4. 돈저냐
'24.3.14 12:22 AM (122.46.xxx.124)동그랑땡이요
5. 부드러운건
'24.3.14 12:22 AM (172.58.xxx.91)전 종류죠.
두부조림이나 탕평채요.
참고로 한식조리시험에 나오는 반찬류가 궁중요리라 고급입니다.6. 연근전
'24.3.14 12:30 AM (112.214.xxx.197)숑숑난 구멍안에 고기나 새우두부넣고 부치거나
애호박에 구멍내서 속에 고기두부넣어 부치거나
받는 사람은 엄청 정성스럽게 했구나 싶고 좋죠
아님 새우전도 좋고요
아르헨티나산 냉동새우같은걸로 부쳐놓으면 최고죠7. ...
'24.3.14 12:31 AM (221.138.xxx.139)맛있게 슴슴한 두부조림
8. …
'24.3.14 12:33 AM (221.150.xxx.194)김짱아치요
9. Oo
'24.3.14 12:40 AM (182.209.xxx.113)전복찜이나 전복간장조림이요.
10. 흠
'24.3.14 12:50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송화버섯 차돌박이 볶음
11. ㅇㅇ
'24.3.14 12:55 AM (14.52.xxx.37) - 삭제된댓글꽃송이버섯 게살 냉채 샐러드
12. 혹시
'24.3.14 1:14 AM (74.75.xxx.126)어르신 드실 음식인가요?
저희 어르신은 메추리알 장조림 좋아하시고요. 전복 장조림도 잘 드세요.
더덕 구이보다 잘게 찢어서 무친 거 좋아하시고요, 북어조림도 좋아하시는데 그건 부드럽게 익히는 내공이 필요하죠. 저는 못하고 이모님이 해주세요. 잔새우랑 고춧잎 무친 것도 좋고요. 대하찜 좋고 아직 굴이 어떤지 굴전 좋죠.13. wii
'24.3.14 1:27 AM (14.56.xxx.71) - 삭제된댓글황태구이요. 반찬 여러가지 받아 본 중에 기억에 남아요. 황태 자체도 맛있어야 하고 양념도 맛있어야 함. 후라이팬에 살짜 구워 먹었는데, 갈비찜보다 맛있었어요. 근데 뭐든 본인이 자신있는 음식이 맛있을 거에요. 솜씨만 좋으면 강된장도 눈이 번쩍 뜨이게 맛있잖아요.
14. ...
'24.3.14 2:07 AM (1.232.xxx.61)메추리알조림
김부각
황태무침 맛있을 것 같아요15. ...
'24.3.14 2:33 AM (58.29.xxx.196)한정식 반찬 스타일
청포묵. 오이선...16. 저기요
'24.3.14 3:30 AM (213.89.xxx.75)노인용으로는요.
장조림도 안되고요.
슴슴하게 무조건 간 안넣은 본연의 맛을 느낄 반찬으로...
청포묵,
생두부.
황태무침도 거의 간 안들어가듯이..조물조물...참기름으로만...
전복 장조림.....간장을 색만 입히도록 안짜게.
애호박볶음....올리브오일로만 살짝.
연근을 물에 살짝 데친 그것...그냥 먹어도 아삭하니 맛있습니다.
90먹은 친정엄마 스타일 입니다.
현백 지하에서 파는 돼지족발이요. 이거 90된 친정엄마 애정상품 이에요.
이거 매일 조금씩 드시고 힘 받으셨습니다.17. ....0
'24.3.14 4:28 AM (61.43.xxx.79)고급반찬 ...
18. ㅇ
'24.3.14 5:39 AM (221.150.xxx.53)저위에 혹시님
잔새우랑 고춧잎 무침은 마른새우 일까요?
요리법을 알고 싶네요19. 어르신들
'24.3.14 6:06 AM (222.109.xxx.93)무조건 싱겁게 결코 좋지 않습니다
간 맞추어드리고 맛나게 드시게 하는게 ~~20. ㅅㅈㄷ
'24.3.14 6:42 AM (106.102.xxx.138)2222기복적으로 간이 맞아야죠 어르신들 미각이 둔해지셔서 간 세게 하시잖아요 제일 별로인 음식이 간 안맞는 거에요
21. 아
'24.3.14 6:45 AM (211.57.xxx.44)호두볶아서 간장,조청으로 양념한거요
22. 교정중
'24.3.14 7:27 AM (211.118.xxx.236)새우살전 ㅡ 큼직하게 다져서 달걀물에 한숟가락씩 전 부치면 씹기도 편하고 보기도 좋아요.
연어장 ㅡ 레시피 많아요. 두툼하게 썰어 만들어도 씹기 부드러우면서 고급스러워 보입니다.23. ㅇㅇ
'24.3.14 7:46 AM (211.202.xxx.35)와우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이네요
24. ㅎㅎ
'24.3.14 8:24 AM (211.234.xxx.127) - 삭제된댓글원글님, 대상이 누군지 알려줘야지 이건 뭐..
어르신이라고해도 치아 상태부터 다를텐데25. 전복이요!
'24.3.14 10:46 AM (223.62.xxx.188)전복... 아.. 씹기 힘들지 않은.
잘 하면 부드럽고 졸깃해서 괜찮은뎅.26. ㅇㅇㅇ
'24.3.14 11:23 AM (222.119.xxx.151)저도 해드려야하는데 많이 도움되네요
모두들 감사합니다27. 구름
'24.3.14 12:43 PM (14.55.xxx.141)와~
내가 좋아하는 밑반찬 많이 나오네요28. 더덕을
'24.3.14 1:15 PM (125.179.xxx.40)가느다랗게 찢건나, 채썰어서
거의 콩나물 굵기로
파를 아주 곱게 다지고
소금, 깨, 참기름
넉넉히 넣어서 무치면
아주 맛있어요.29. 샤코나
'24.3.14 9:03 PM (121.131.xxx.136)오이소고기볶음이랑 애호박 새우볶음
30. 헬로키티
'24.5.8 2:03 PM (118.235.xxx.142)탕평채
잣소스 냉채 (소고기 편육이랑 오이, 죽순 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