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밥통전원 안껐다고 타박하길래 저도 큰소리쳤어요 모르고 그럴수있지 자긴 완벽한줄아냐고요 신경질나요 사사건건 시비조에요 제가 잘못했어도 인정하기싫은거 아시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통 끄지않았다고 타박
1. 모모
'24.3.13 9:30 PM (219.251.xxx.104)남의 실수를 지적하는 사람은
본인은 그런실수 안하는 사람이어야합니다
남편은 완벽한 사람입니까?
옛날 저희 시어머니 따라다니면서
사사건건 잔소리 하더니만
제가 만약 지적하자면
당신은 잔소리 들을일 투성이더만요
왜 자기 잘못은 모를까요
옛날생각하니 욱해서
적습니다2. 전
'24.3.13 9:30 PM (106.101.xxx.92)그냥 어 미안이라고 영혼없이 대답하고 지나가요
남편이 저보다 꼼꼼해서 어쩔수가 없더라구요3. ...
'24.3.13 9:35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그냥 딱 밥솥 전원 켜져있어. 다 썼으면 코드 빼둬. 이정도만 되면 저는 알겠어~로 끝내겠어요.
그런데 보면 밥솥 전원, 거실 전등 이런 걸 가지고 전원 꺼!!!!! 전등 끄고 다녀!!!!!
이런 식으로 뭐 엄청 큰 잘못한 것처럼 쥐잡듯이 성질내는 사람들 있더라고요. 그럼 저도 당연히 원글님처럼 하게 될 듯해요.4. 저번에
'24.3.13 9:41 PM (118.235.xxx.177) - 삭제된댓글에도 화장실 불 안끄고 다닌다고 했다고
뭐라하던 사람 같네요
좀 잘 보고 밥솥 코드 뽑으세요.
남 귀찮게 말하게 하지 말고요..
본인이 밥 다 푸고 끄면 될걸 왜 잔소리한다고 생각하는지..
사서한거 자꾸 거슬리면 승질나서 못살아요.
예전에 치약 짜는걸로 싸우다 이혼한 부부가 괜히 있는게 아니에요5. .....
'24.3.13 9:42 PM (118.235.xxx.201) - 삭제된댓글니가 끄면되지!!!라고 소리치세요.
잔소리 할 시간에 자기가 끄는게 빠르겠네
밥솥 전원 누가 끄면 어떻다고 잔소리질인지6. 뭘
'24.3.13 9:45 PM (59.26.xxx.88)먼저 본 사람이 끄면 되는거 아닌가.. 뭐라고 할 거리가 되나요 이게?
7. ㅇㅇ
'24.3.13 9:48 PM (118.235.xxx.204) - 삭제된댓글사사건건 잔소리하게 만드는 원글이 같은 사람 별로에요.
항상 스스로 못하고 꼭 말해야하고 뒷정리 못하는 귀찮게 하는
사람들...요8. 리보니
'24.3.13 9:49 PM (175.120.xxx.173)그거 좀 켜있으면 안되나요.
누가누굴 타박할 일인가 싶습니다.9. .....
'24.3.13 9:51 PM (118.235.xxx.201) - 삭제된댓글밥통 코드 꽂아있는게 보기 싫으면
본인이 끄면 됩니다.
잔소리할 필요가 뭐가 있나요.
잔소리.많은 사람들은 꼭 남탓이라고 하죠.
본인 성격이 잔소리쟁이인것도 모르고10. ..
'24.3.13 10:16 PM (211.208.xxx.199)타박을 정도껏 했으면 원글님이 큰소리 안냈겠지요.
징글징글 하겠어요.11. ᆢ
'24.3.13 10:30 PM (58.143.xxx.5) - 삭제된댓글밥통은 보온으로 계속 켜두는 것 아니었나요?
딱딱해서 어떻게 먹죠.12. ㅇㅇ
'24.3.14 12:38 AM (118.235.xxx.11)저런 사람은 꼭 밥통이 아니더라도 자기 화를 풀기 위해 다른 트집을 창조하는 부류입니다. 더 입 못 대도록 확 뒤집어야 됩니다. 말로 패든가 피곤하게 만들든가 뭔든간에요
13. 반대입장
'24.3.14 12:07 PM (63.249.xxx.91) - 삭제된댓글저는 반대 입장인데
남편은 전기요나 블루투스나 심지어 tv 도 끄고 자는 법이 없어요
이게 남편 보다 제가 더 스트레스 가 쌓이고 힘들거든요
남편이 애라서 뭐라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따라 나니면서 끄기도 그렇고
먼저 출근하는 입장에서 항상 불안 불안 합니다. 뭔지 아시죠 ?
남편이 또 제가 뭐라하면 이게 죽을 조.냐 이러는데 매사에 이래요
화장실에서도 치약 짜서쓰는 것부터 아주 그냥 잔실수나 관념이 없어요
남편에게 원하는 건 본인이 알람 설정을 해서 나가기 전에 무조건 뒷정리를 하든지
아니면 돈을 왕창 벌어서 그정도 낭비는 상관 없든지 것도 아니면
이런 잔실수나 무개념에 대해서 질책을 하면 받아 들이든지
정말 힘들어요
원글님도 ,, 알람을 설정 해서 알람이 울리면 돌아 보시면 어떨까요?14. 반대입장
'24.3.14 12:14 PM (63.249.xxx.91)방금 올라온 성인자녀란 제목 글 한 번 보세요
책임감 없는 남편이랑 사는 사람 죽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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