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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과 전공의들이 뛰쳐나가는 이유

이슈 조회수 : 3,490
작성일 : 2024-03-13 20:48:02

/불펜 펌입니다



의대증원한다니까 필수과 전공의들이 제일 먼저 뛰어나가고, 대학교수들이 호응하고 그러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미용성형, 비급여로 먹고 사는 개원가는 조용한 이유가 있어요. 증원하면 제일 먼저 무너지는게 필수과라서 그래요. 필수과는 지금도 포화인데 공급이 더 늘면 미용/비급여랑은 격차가 더 벌어집니다. 필수과 의사 연봉은 더 떨어질거구요, 매출도 더 떨어질겁니다. 그럼 방법은 의사유인수요를 늘리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80받고 1명이 보던걸, 50받고 2명이 보면, 전체양은 20 늘어나는 거에요.
저수가에서 경쟁이 심해지면 건보료 빼먹기 경쟁은 더 심해집니다. 투석병원끼리 경쟁이 심해지면 환자개인 부담금은 무료로 하고 투석 돌리고 그랬거든요. 필수 의료의 슬럼화입니다.

필수의료는 비급여도 싸요. 자유럽게 시장가격으로 정해지는 건데도 그럽니다. 공급이 많으니까 그래요. 외국인들이 우리 나라 와서 빠르게 전문의 보고, CT, MR도 며칠 안에 다 찍고, 초음파, 내시경 다 말도 안되게 빠른 시간에 검사하고, 암수술이든 양성종양 수술이든 빠르게 잡히는 거 보고 놀랍니다. 외국 나갔던 한국인도 은퇴하면 의료 때문에 한국에 오겠다고 하구요, 중동 같은데서도 비용효율적이라고 한국 VIP 병동으로 치료 받으러 오고 그럽니다.

미용 성형은 없는 수요를 잘 만들어내고 있어요. 새로운 시술, 새로운 피부관리 그런 걸 정말 잘 만들어 냅니다. 전세계에서 정말 없던 시장을 만들어내고 있고, 그래서 외국에서 찾아와서 성형을 하는 산업까지 만들어냈습니다. 그래도 공급이 부족해요. 여유 있습니다. 그리고 잠재시장은 아직도 많이 커요.

미용 때려잡겠다고 증원한다구요? 증원해서 미용 때려잡히려면 20년은 걸릴 겁니다. 지금 개원가는 은퇴할 때쯤에나 효과 나오려나요. 바이탈과? 증원 즉시 지옥행입니다. 전공의만 늘어나도 바이탈 과는 덤핑시장이 되어요.

 
IP : 211.250.xxx.112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단히 생각.
    '24.3.13 8:52 PM (116.120.xxx.216)

    미용성형 지금 욕듣지도 업무복귀명령도 없죠..조용히 평소처럼 잘 벌고 있어요. 그 애들이 어찌보먼 현명했던거죠.

  • 2. ..
    '24.3.13 8:54 PM (118.235.xxx.186) - 삭제된댓글

    인구 1000명당 의사 수…
    서울 3.4명. oecd평균이상
    그런데 정부는 수도권 신규 6600병상 새로 짓는다고. ㅋ

    정부에서 얘기하는 의사없는 지방에서 공보의 차출. 지방 무방비

  • 3. ..
    '24.3.13 8:55 PM (116.125.xxx.12)

    때려 잡아야 할건 강남에 널린 미용 성형이에요
    일잘하던 애들 뛰쳐나가게 자극한 조폭정권

  • 4. ..
    '24.3.13 8:55 PM (118.235.xxx.186) - 삭제된댓글

    oecd병상수.한국이 최고많음
    oecd수술대기시간.한국너무짧음
    oecd외래대기시간.한국너무짧음
    (복지부엔 없고, 영문oecd에만 있는 자료들

    그래서 의사수 안 모자라는데
    총선용 2000

  • 5. ,,,
    '24.3.13 8:55 PM (123.142.xxx.248)

    앞뒤가 안맞는거 아니에요?
    필수과가 없어서 소아과니,산부인과 의사 없다고 난리인건데,,,거기가 필수과가 아니면 어디가 필수과인가요? 내과 말씀이신건가,,,,,

  • 6. 아니
    '24.3.13 8:57 PM (112.214.xxx.180)

    소아과나 산부인과의사는 줄어드는게 당연하죠
    출생율이 1명도 안되는데 의사들이 무슨 수로 버팁니까??

  • 7. 아이고
    '24.3.13 9:00 PM (223.38.xxx.201)

    네네 뛰쳐나가든 그냥 있든 관심없어요

  • 8. 윗님
    '24.3.13 9:02 PM (211.250.xxx.112)

    저도 저 말이 잘 이해가 안갑니다만, 필수과가 더 망했다고 주장하는 근거로 보여서 퍼왔어요. 어쨋든 전공의들은 이렇게 생각한다는 거니까요. 그들이 절망했다면 그 이유를 알아야 이 문제를 해결할수있겠죠. 근데 이것말고도 외부인이 알수없는 점들이 있는것 같아요...수술의 경우 교수들이 전공의를 경쟁자로 여겨서 술기를 가르쳐주지 않는다, 전공의때도 안가르쳐줘서 전임의까지 하는데도 전임의 끝날때 막판에나 알려주더라..뭐 그런거요. 수술할때도 교수가 칼을 주지 않더라.. 그런 말도 있더군요.

  • 9. .....
    '24.3.13 9:04 PM (118.235.xxx.73)

    소아과 줄어드는 이유가 맘충 때문이라고
    그렇게 애엄마들 패면서 소아과 접더니
    결국은 돈이 안되니까 접는거였군요?
    의사들 진짜 약았다.

  • 10. ...
    '24.3.13 9:07 PM (121.162.xxx.84) - 삭제된댓글

    어느 누가 자기 직업 증원한다면 환영하겠어요

    필요하다니까 ... 받아들이는거죠

  • 11. 아이고
    '24.3.13 9:15 PM (61.101.xxx.163)

    답답하다..
    필수과는 개원도 어려워요.
    지금도 갈데없어서 필수과 전공의들이 떠돌고있다구요.
    소아과 산과는 논외로 칩시다. 애도 안낳아서 나라가 소멸하너마네 하는데..
    그리고 그럼에도 소아과산부인과 가는 전공의들이 있다는게 더 안타까울지경...
    그리고 지금 필수과 무너지게 생겼는데 의사 약았다 못됐다 할때냐구요...당장 우리 손해인데...

  • 12. 뭐지?
    '24.3.13 9:18 PM (106.101.xxx.92)

    소비자가 줄어들면 상대하는 직종도 줄어드는게 당연한거 아니에요?
    그렇게 못됐다는 생각이 들면 118.235 님 자식한테 산과소아과 가서 슈바이쳐정신 발휘하라고하세요!

  • 13. …..
    '24.3.13 9:23 PM (118.235.xxx.203)

    네 의사 약았네요
    적당히 좀 합시다 한두번도 아니고 국민들 바보취급도 적당히하규요
    그럼 자정 좀 진작에 하던지 ..연봉은 높아져만 가고 좋아라할동안 필수과 기피과될때까지 뭐한건지

    어떤 직업도 사회가 원하는데 자기들이 증원 막을 이유 없어요
    그럴일없겠지만 남아돌면 줄이면 됩니다

    미래건보료걱정한다고 지금 환자 져버리는거 진짜 말안되는거 몰라요?

  • 14. ...
    '24.3.13 9:23 PM (118.235.xxx.27)

    약았다니요.
    지방에 소아과 산부인과가 망하는 이유 조금만 생각해도 이해가 될텐데요.
    병원에 의사만 있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건물 간호사 각종 장비들이 필수로 필요합니다.
    건물세 내고 월급 주려면 최소한 하루 수십명의 환자를 봐야 적자를 면하는데 지방에 아이도 산모도 없어요.
    매달 적자 날거 뻔한데 어떻게 지방에 병원을 차리나요.

  • 15.
    '24.3.13 9:25 PM (106.101.xxx.92)

    그러니까 118.235 님자식을 의대에 보내서 봉사활동하게 하세요
    아!!? 사명감은 투철한데 실력이 안되나??

  • 16. .. .
    '24.3.13 9:36 PM (211.234.xxx.114)

    지들한테 수가맡겼더니 엉뚱한것 위주로 올려놓고 필수의료타령은. ㅉㅉ
    의사들양심도 없지
    코쑤시기 5만원 코로나전화 8만원에 수백억날리고

  • 17. 그러니까
    '24.3.13 9:37 PM (61.101.xxx.163)

    정부가 뭐했냐를 따져야지요.
    그렇게 필수과를 보호하고 싶었으면 필수과로 가고싶게 정책을 보완했어야지요.
    그 새털처럼 많던 날들,한때는 똑똑한 의사들이 흉부나 외과를 제일 선호하던날도 있었다는데 왜 그쪽을 관리못해서 이꼴을 만들었을까요?
    정부탓 아닌가요?
    그렇게 중하면 지금이라도 필수과 살리는 정책을 펴면 되겠네요. 십년후까지 갈거 뭐있어요. 지금 당장이라도 필수과 살리는 정책펴면 전공의들 빼고라도 의대생 6년치랑 인턴들해서 7년동안 필수과 의사들이 쏟아지겠구만요.
    대통령이 대가리가 꽃밭이니...
    당장 의사랑 쌈질만 하는 그 대가리로 필수과 살리는 정책펴서 꼬셔봐요. 뭐하러 십년을 기다린댜..거기다 2000증원하면 걔들이 다 필수과간대요? 지금 필수과를 제일 구박하는게 건보에 복지부에 정부인데요..거기다 뭐가 뭔지도 모르는 일부 국민들에..

  • 18. ....
    '24.3.13 9:38 PM (121.162.xxx.84) - 삭제된댓글

    하도 수가수가 그래서

    온국민이 수가에 대해 공부했네요ㅋㅋㅋ

    이번에는 정부 화이팅!!

  • 19.
    '24.3.13 9:39 PM (106.101.xxx.92)

    코쑤시기 5만원 정부가 결정한거죠 ㅋ

  • 20. 그런데
    '24.3.13 9:39 PM (61.101.xxx.163)

    코로나때 코쑤시고 5만원 책정한건 의사인가요 공단인가요?

  • 21. ᆢ2000명증원에
    '24.3.13 9:39 PM (106.101.xxx.242)

    울부짖는 자는 필수과 젊은 의사들
    입꼬리 관리하는 개원가들
    정부가 무슨 짓을 한건지
    아직도 모르고
    증원 증원 빼액---

  • 22. 코로나때
    '24.3.13 9:47 PM (61.101.xxx.163)

    그거 검사안했으면 또 환자 내팽개치는 못된것들이라고 욕했을거면서들...

  • 23. ...
    '24.3.13 9:48 PM (58.29.xxx.101)

    2000명 증원해서
    필수과 못하면 피부미용하면되지 뭐가 걱정이죠???
    일반의도 미용하면 그렇게 잘 번다는데.

  • 24. 맞네요
    '24.3.13 10:04 PM (58.120.xxx.31)

    근데 정부가 얘기하는건 2천명 증원해서 의료개혁
    한다잖아요. 미용과에 쏠리고 여전히 바이탈하는
    의사는 없애는게 의료개혁이예요?개악이지;
    그러려고 3부제 수업, 2부제 수업 해가면서 의사교육
    시킨다고...
    의료정책이 섬세해야하는 이유는, 의학교육에서
    부터 갖가지 스탠스의 의사,그리고 건강보험재정이
    복잡하게 얽혀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증원 연 3천명나오는데 2천 더 나오게하는,
    무슨 생산량 늘리는 공장 얘기로 단순화할수
    없는 얘기죠.

  • 25. 그러면서
    '24.3.13 10:07 PM (118.235.xxx.224)

    뭔 말은 필수의료살린다고..
    윗님아
    필수과가 살아야 국민들이 살죠
    큰병원간호사도 수술할 의사가 없어서 뇌출혈로 사망하는데
    지금 그 의사들 휴가못가게 하고 붙잡아두기만하는게 해결책이고 싼값에 그들을 부리는게 해결책입니까
    진짜 속터지는소리하고 있네요

  • 26. ..
    '24.3.13 10:09 PM (118.235.xxx.164) - 삭제된댓글

    .
    .
    .
    10년전 김윤 박민수가 포괄수가 한 이후로
    필수과 폭망. 당시 반발 많았음
    그 이후도 계속 수가 조정에 관여함


    지금도 김윤 박민수 건재하며. 의사 핑계


    10년후에도 김윤 박민수 건재하며
    모든 핑계 의사들한테 전가할 예정
    .
    .
    .

  • 27. ..
    '24.3.13 10:12 PM (118.235.xxx.202) - 삭제된댓글

    신규변호사와 시니어변호사는 상담료도 다른데
    신규의사와 20-30년 의사는 진료수가도 동일
    응급실 신규의사와 이국종교수 진료수가도 동일

    그 수가 누가 정했을까요?

  • 28. ……
    '24.3.13 10:34 PM (118.235.xxx.203) - 삭제된댓글

    의느님들 나라걱정 엄청하네요
    대단하시네요 역시 의느님은 모든걸 아시죠
    미래의 것까지 다 예상하시고 철저하게 계획하시고

    이건 모두 너희들을 위한거야 라고

    하는군요..에고 참 그럼 그렇다고해요

    어쩌겠어요 국평오 국민따위가 ..을이지

  • 29. ..
    '24.3.13 10:36 PM (221.159.xxx.247) - 삭제된댓글

    ㄴ피부과 뺀, OECD병상수 한국이 탑으로 많음
    OECD 의료접근성 한국 상위
    서울수도권은 의사수 OECD평균이상
    우리나라 지방은 대학도 인구도 출생룰도 감소중
    복지부가 인용한 의사증원 근거 연구소 통계는
    의사생산성?과 전공의수 계산안했다고 공개사과
    연구소 공개사과
    외국은, 한국의90%민간의료의 효율성과 저령한 의료비에 칭찬중.

    정치권이 원하는게
    유럽식이나 미국식 또는 두개 동시를 원하는건지
    단지 총선 버티기 인지 궁금하네요

  • 30. ..
    '24.3.13 10:37 PM (118.235.xxx.79) - 삭제된댓글

    ㄴ피부과 뺀, OECD병상수 한국이 탑으로 많음
    OECD 의료접근성 한국 상위
    서울수도권은 의사수 OECD평균이상
    우리나라 지방은 대학도 인구도 출생룰도 감소중
    복지부가 인용한 의사증원 근거 연구소 통계는
    의사생산성?과 전공의수 계산안했다고 공개사과
    연구소 공개사과
    외국은, 한국의90%민간의료의 효율성과 저렴한 의료비에 칭찬중.

    정치권이 원하는게
    유럽식이나 미국식 또는 두개 동시를 원하는건지
    단지 총선 버티기 인지 궁금하네요

  • 31. .,
    '24.3.13 10:42 PM (221.159.xxx.247) - 삭제된댓글

    118.235.xxx.203국민따위가 ..을이지

    ㄴ어쩌겠어요. 국민이 원한다면 바뀌겠죠
    바보같이 일만하고 복지부 얘기에 말못한
    의사들은 민영병원가거나, 외국가거나, 공공공무원의사 하겠죠.

  • 32. ..
    '24.3.13 10:42 PM (118.235.xxx.246) - 삭제된댓글

    118.235.xxx.203국민따위가 ..을이지

    ㄴ어쩌겠어요. 국민이 원한다면 바뀌겠죠
    바보같이 일만하고 복지부 얘기에 말못한
    의사들은 민영병원가거나, 외국가거나, 공공공무원의사 하겠죠.

  • 33. 우리의료 미래
    '24.3.14 4:29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10년후에도 김윤 박민수 건재하며
    모든 핑계 의사들한테 전가할 예정

    두 사람 우리 의료가지고 진상짓하는거
    이번에 의사들이 버르장 머리를 고쳐주길 바람.

    의사들~
    살고자하면 죽을것이고 죽고자하면 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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