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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한테 많이 서운해요ㅠㅠ

서운한2 조회수 : 11,605
작성일 : 2024-03-13 20:21:52

남자친구는 야근하고

저는 약속있어서 일보러 왔는데

언제 퇴근하냐고 물어보니깐

9시에 퇴근한다고 하더군요

그럼 "9시에 회사앞으로 갈게 같이가자" 했더니

근데 "9시 더 넘어서 끝날지도 몰라 오늘은 먼저가 미안" 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나랑 같이 가기시러? 알았어 나혼자갈게" 하고 갔는데

제가 서운한게 당연한거죠?

남친은 일하면서 늦을수도 있는거라서 이것도 이해

못해주냐고 하는데요

제가 너무 속좁은건가요?

IP : 106.101.xxx.62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완전
    '24.3.13 8:22 PM (118.235.xxx.107)

    속 좁은데요?

  • 2. 혹시
    '24.3.13 8:23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남자 처음 사귀시는건가요...

  • 3. ..
    '24.3.13 8:23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초딩????

  • 4. ...
    '24.3.13 8:23 PM (220.75.xxx.108)

    직장 안 다녀보셨어요?
    남친 말이 맞죠.

  • 5.
    '24.3.13 8:23 PM (59.27.xxx.29)

    쿨해집시다~~

  • 6. 초딩
    '24.3.13 8:24 PM (211.206.xxx.204)

    혹시 초딩이세요?

    이런일로 서운하면 ...

  • 7. 어이구
    '24.3.13 8:24 PM (39.118.xxx.199)

    부담주는 여친 남친
    진찐 싫으네.

  • 8. ....
    '24.3.13 8:25 PM (115.22.xxx.93)

    9시넘을수도있다는말이
    왜 나랑같이가기싫다는 뜻이되는지..
    남친이 거짓말한거라 생각하세요?

  • 9. 에휴
    '24.3.13 8:25 PM (112.214.xxx.180)

    남자한테 빨리 도망가라고 하고싶다

  • 10. 에휴
    '24.3.13 8:25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울고불고

    나인지 회사인지 선택하라고 혼절하지 그러셨어요

  • 11.
    '24.3.13 8:26 PM (112.150.xxx.220)

    이런 글을 82에서 볼 줄이아!!
    몇살 때 가입하셨어요?

  • 12. 연애하면
    '24.3.13 8:26 PM (175.223.xxx.138)

    모자라 지나요?

  • 13. 행복한하루
    '24.3.13 8:27 PM (121.171.xxx.111)

    못만나고하니 서운할 수 있죠! 토닥토닥 이해하세요

  • 14. 심심하면
    '24.3.13 8:28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간식들고 서프라이즈 해주세요.

    빠른 결정을 할 수 있을듯.

  • 15. ㅋㅋ
    '24.3.13 8:31 PM (118.235.xxx.134)

    중딩도 아니고 이건 뭐…

  • 16. ...
    '24.3.13 8:32 PM (61.43.xxx.81)

    이런 사람은 연애 금지시켜야

  • 17. ...
    '24.3.13 8:33 PM (218.48.xxx.188)

    괜히 오라했다가 할일 다 안끝나면 사람이 기다린다 생각되니 초조하고 부담스럽고 스트레스 받는거 직장생활 해봤으면 모르나요??
    님 몇살이세요? 내가 남친이라면 저런 반응 나오면 진짜 어이없고 한심할듯

  • 18. ppp
    '24.3.13 8:35 PM (1.226.xxx.74)

    직장을 안 다녀보셨나..
    평소 성격이 남한테 떠받들길 좋아하는 성격같아요.
    이런 성격이면 남친이 사귀면서 애를 많이 먹었을것 같아요.
    속 좁아요

  • 19. 회사안다녀봤어요
    '24.3.13 8:35 PM (112.133.xxx.131) - 삭제된댓글

    서운한 게 당연하긴 뭐가 당연해요.
    솔직히 이런 해맑은 스타일 무섭고 만나기 싫어요.

  • 20. 피곤
    '24.3.13 8:37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9시에 일 끝나면 파긴치 될건대

  • 21. …..
    '24.3.13 8:37 PM (116.127.xxx.175)

    너무 싫음 화법 ㅠㅠ
    거기서 나랑 같이 가기 싫어가 왜 나오나요 ;;;;
    아 진짜 저런 말 너무 싫어요

  • 22. ....
    '24.3.13 8:39 PM (106.101.xxx.217) - 삭제된댓글

    님 회사 안다녀요?
    초딩도 여친 사귈때 이러지는 않겠네요.
    이런 마인드의 여자도 연애를 하는데 나는 왜 남친이 없는거냐

  • 23. 저기
    '24.3.13 8:40 PM (222.120.xxx.110)

    나이가 몇인지. .

  • 24.
    '24.3.13 8:40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사내연애하시는 그분 같은데요.

  • 25. ㅎㅎㅎ
    '24.3.13 8:40 PM (221.147.xxx.20)

    여고생 삐지는 것 같긴 하네요
    이런 글은 비슷한 나이 또래 있는 데 올려야 같이 어머 너무해 너무해 그러죠
    한국 여성들은 남자를 통제하면서도 의존적이기도 하고
    암튼 묘하죠

  • 26. ....
    '24.3.13 8:45 PM (125.177.xxx.82)

    아니, 왜 이렇게까지 하세요?

  • 27. ...
    '24.3.13 8:47 PM (175.116.xxx.19)

    일 하다보면 9시가 넘을 수도 있고 그러니 여친 기다린다고 하면 일 집중도 안되고 불안할 수도 있으니 그래서 먼저가라고 하는건데 참 서운한 일도 많네요.

  • 28. 진주귀고리
    '24.3.13 8:49 PM (39.117.xxx.4)

    지난번에 본인이 친구 만나고있으면 남친이 편히 만나라고 전화나 카톡도 안한다며 섭섭하다던 그분인가요?
    얘기만 들어도 피곤하네요.

  • 29. abcdef
    '24.3.13 9:00 PM (58.29.xxx.244)

    당연히 서운은 개뿔 ㅜㅜ
    야근하는 사람 입장도 좀 생각해봐요 쫌!!!!!!!!
    어디 커피숍에서 노닥거리다가 9시에 갈께 하고 나올수있는것도 아니고 뭘 야근을 기다리며
    피곤쓰~~~~~~
    야근 끝나고 빨리 집으로 순간이동해서 발닦고 자고 싶을껀데...

  • 30.
    '24.3.13 9:02 PM (172.226.xxx.42)

    이거보세요. 저 오늘 7:20에 퇴근했는데 원래 계획은 6:30에 하고 싶었는데 하다보니 그렇게 된거거든요? 일이란게 원래 그런거에요. 그런게 유추가 안되세요? 여자친구 기다리고 있으면 일 마무리할때 초조하겠어요 안하겠어요??

  • 31. ㄱㄱㄱ
    '24.3.13 9:22 PM (125.177.xxx.151)

    어휴 왜그러나요
    밴댕이도 속 더 넓을듯

  • 32. ...
    '24.3.13 9:25 PM (211.234.xxx.169)

    지겨운여자 되지마세요.지겨워요

  • 33. 저는
    '24.3.13 9:36 PM (218.146.xxx.152)

    서운할거 같은데요.
    같이 있고 싶은 사이라면 와준다면 고맙지 그렇게 얘기하겠네요.

  • 34. ㅇㅇ
    '24.3.13 9:51 PM (39.7.xxx.7) - 삭제된댓글

    다떠나서 핑계가 많은 남친이네요. 말바꾸기 선수..
    그리고 롱런하려면 야근하는 남자 거르세요.
    지금 야근한다? 능력없거나 일 많이 부려먹는 회사 다닌다는건데, 결혼하고 맞벌이해도 여자만 칼퇴해서 애 보고 남자는 그냥 하던대로 일핑계대며 집에 늦게오고 그거 이해못해주냐 어쩌냐 이딴소리 지껄일거 뻔합니다. 회사는 지만 다니고 회사일은 지만 다하나?
    원글님 여기 댓글 무시하시고 서운해하는게 맞습니다 걍 헤어지세여

  • 35. 상대방말을
    '24.3.13 10:02 PM (123.199.xxx.114)

    수용 못하면 혼자살아야되요
    의존적인거나 멘탈 약한 사람들은 피곤해요.

  • 36.
    '24.3.13 10:15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집이 같은 동네인가요
    야근하고 피곤한데 9시 넘으면 집에가서 뻗고 싶죠

  • 37. ㅎㅎ
    '24.3.13 10:44 PM (172.226.xxx.45)

    야근 한번한다고 능력없거나 일 많이 부려먹는 회사 다니는게 되나요? 그래요 헤어지는게 서로한테 낫겠네요 여자나 남자나 징징대는건 못봐줍니다.

  • 38. 짜증나
    '24.3.14 12:20 AM (182.225.xxx.167)

    야근하고 돌아와 누워서 이글을 보다가 확 짜증나네요.누가 일 오래 하고 싶어 하나요? 여자지만 저런 여자 얼척없네요.

  • 39. .....
    '24.3.14 3:18 AM (211.201.xxx.106) - 삭제된댓글

    나이가 몇인지..

  • 40. ㅁㅁ
    '24.3.14 4:52 A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섭섭 할것 같기는 해요
    남친이 야근 핑계로 원글님을 밀어내는 걸로
    느낀다면요

  • 41. ㅡㅡ
    '24.3.14 7:37 AM (211.234.xxx.126) - 삭제된댓글

    그래서 "나랑 같이 가기시러? 알았어 나혼자갈게" 하고 갔는데
    ㅡㅡㅡㅡㅡㅡㅡㅡ

    와 읽는데도 짜증나네요
    몇살인데 저런 반응을 보이죠? 세네살에나 할법한 말같음

  • 42. ..
    '24.3.14 9:49 AM (110.137.xxx.202)

    왔다가 혹시 너무 기다릴까봐 말해준건데.. 서운하군요..

    전 구남친 현 남편이 원글님 타입인데..
    오라해두고 몇시간씩 기다리게해서 제가 화를 냈는데 오리 말라하면 서운할까봐 그런다고 하더군요...

    그냥 좀 다른 타입이라 생각하면 될 일 같아요

  • 43.
    '24.3.14 5:39 PM (39.7.xxx.23)

    속이 좁냐고요?
    속 좁은 정도가 아니고
    왠지 평생 모솔이었을 법한
    엄청난 유아스러움이 느껴져요

    야근하느라 늦어진다는데
    나랑 같이 가기 싫어서 그렇다고 해석하는 거 자체가;

  • 44. ,,,,,,,
    '24.3.14 5:39 PM (121.141.xxx.145)

    유치원 다니시나봅니다

  • 45. ..
    '24.3.14 5:41 PM (59.14.xxx.232)

    아들아~~도망가~~

  • 46. ..
    '24.3.14 5:51 PM (112.159.xxx.236)

    모쏠이셨나요
    완죤 유아틱해요

  • 47. ....
    '24.3.14 5:57 PM (118.235.xxx.26) - 삭제된댓글

    아고 미틴다 증말
    주작이죠 ?

  • 48. ㅇ__ㅇ
    '24.3.14 5:57 PM (118.235.xxx.56)

    아……. 잘못하다 채여요.. 그러지 마셈 ㅜ

  • 49. ...
    '24.3.14 5:58 PM (152.99.xxx.167)

    어우. 남자..빨리 도망쳐~

  • 50. ..
    '24.3.14 6:08 PM (175.119.xxx.68)

    일을 하다보면 9시에 끝날수도 그전일수도 늦어질수도 있는데
    누가 나 기다린다면 일에 집중이 안 되겠어요
    별걸로 다 삐지네요

  • 51. 드는 생각 세가지
    '24.3.14 6:19 PM (118.235.xxx.190) - 삭제된댓글

    1. 일을 안해봤나?
    2. 남자 처음 사귀나?
    3. 친구 있나?

  • 52. 아....
    '24.3.14 6:20 PM (211.234.xxx.67) - 삭제된댓글

    나랑 같이 가기시러?
    나랑 같이 가기시러?
    나랑 같이 가기시러?
    나랑 같이 가기시러?

    .... 느끼는 바 없어요?
    앞서 설명했는데도 긁어대는 지레짐작
    사람 개스라이팅 하는거죠. 왕 피곤 남자분 도망가시길

  • 53. 아....
    '24.3.14 6:22 PM (211.234.xxx.67) - 삭제된댓글

    나랑 같이 가기시러?
    나랑 같이 가기시러?
    나랑 같이 가기시러?
    나랑 같이 가기시러?

    .... 느끼는 바 없어요?
    앞서 설명했는데도 긁어대는 지레짐작
    사람 개스라이팅 하는거죠. 왕 피곤 남자분 도망가시길

    뻑하면 원글 뭐라한다는데 이글 동조하는분이
    원글과 같은수준. 왕피곤들 제발 혼자다니세요

  • 54. 아...
    '24.3.14 6:24 PM (211.234.xxx.67) - 삭제된댓글

    나랑 같이 가기시러?
    나랑 같이 가기시러?
    나랑 같이 가기시러?
    나랑 같이 가기시러?

    .... 느끼는 바 없어요?
    앞서 설명했는데도 긁어대는 지레짐작
    사람 개스라이팅 하는거죠. 왕 피곤 남자분 도망가시길

    뻑하면 원글 뭐라한다는데 이글 동조 하는분이
    원글과 같은수준인거죠. 공감한다고 옳다는 생각자체가
    유아틱. 이런분들 왕피곤

  • 55. 아...
    '24.3.14 6:26 PM (211.234.xxx.67) - 삭제된댓글

    나랑 같이 가기시러?
    나랑 같이 가기시러?
    나랑 같이 가기시러?
    나랑 같이 가기시러?

    .... 느끼는 바 없어요?
    앞서 설명했는데도 긁어대는 지레짐작
    사람 개스라이팅 하는거죠. 왕 피곤 남자분 도망가시길

    뻑하면 원글 뭐라한다는데 이런 수준 공감한다는게
    공감한다고 옳은게 아니거든요. 생각 자체가 유아틱.
    이런분들 왕피곤

  • 56. 리기
    '24.3.14 6:44 PM (125.183.xxx.186)

    본인 스스로가 남친이 늦더라도 1시간정도는 눈치안주고 기다려주는 사람인지를 먼저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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