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밥은 왜 질리지가 않는지. . . 김밥김 100장사서 구래요. ㅠㅠ

. . 조회수 : 5,710
작성일 : 2024-03-13 19:29:44

김밥을 좋아해서 어제도 2줄 먹고

지금 저녁으로 2줄

혼자 먹는 집인데도 김밥김 100장짜리 사놓고 먹어요.

늘 냉동실에 김이 있으니

속재료만 있다싶음 싸먹게 되요.

스팸 계란 당근 맛살 우엉 단무지 오이넣고  오늘은 특별히무순을 듬뿍 넣어서 쌌어요.

우와 무순덕분인지 배가 평소보다도 더더더 부르네요.

자주 싸서 먹으니

실력이 늘어 제 김밥이 갈수록 맛있어져서

고민이에요.ㅎ ㅎ

김밥 좋아하시는 횐님들~~

김밥김 100장 사지 마시길~~

 

 

 

 

 

 

IP : 112.214.xxx.12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3 7:37 PM (58.234.xxx.222)

    그게 질리는 시점이 있긴 있더라구요.
    제가 김밥 좋아해서 진짜 항상 냉장고에 김밥 재료 준비해 두고 싸 먹었더니 이젠 좀 질려요.

  • 2. 맞아요
    '24.3.13 7:37 PM (125.177.xxx.100)

    저는 단무지, 오뎅, 우엉, 맛살, 볶은 당근, 햄 일단 이놈들은 다 냉동시켜요
    그리고 야채는 그때그때 달걀도 그때그때
    금방 말아서 뚝딱
    왜케 맛있는건지 ㅋㅋㅋㅋ

  • 3. s님아~~~
    '24.3.13 7:38 PM (115.140.xxx.39)

    왜그러세요~~
    저 혼자 있어서 굶으려고 했단 말이예요~~~
    아놔.....
    기다려봐요
    한줄만 싸서 먹고 올께요.
    뒤에 묵은지 얘기도 읽어버려서리
    묵은지도 물에 좀 담가두고 올께요~~

  • 4. 맨밥에
    '24.3.13 7:39 PM (118.235.xxx.163) - 삭제된댓글

    김싸서 간장과 참기름장에 찍기만해도 맛있어요.오 주여.

  • 5. . .
    '24.3.13 7:39 PM (112.214.xxx.126)

    와~꿀팁
    저도 한꺼번에 재료 많이 만들어 냉동해야겠어요.

  • 6. ...
    '24.3.13 7:43 PM (121.182.xxx.222)

    김밥재료 머있나 확인하러 갑니다 총총

  • 7. ,,,
    '24.3.13 7:49 PM (123.142.xxx.248)

    우엉조림냉동실에 보관해놓고....단무지 직접 만들어서...해먹네요...
    조만간 곧 해주려고요.
    김밥김은 시판 김밥용김10장짜리 사서 하는데,,100장짜리는 어데껍니까? 시장에서 따로 구운김 사신건가요?

  • 8. . .
    '24.3.13 7:55 PM (112.214.xxx.126)

    저는 구운김밥김 보다는 생김을 좋아해서 생김으로 사요.
    인터넷에 김밥김으로 검색해서 샀어요.
    작년에 검색해서 처음산건 무산김
    이번에 산건 작년에 산 똑같은걸로 주문한줗 알았는데 유기김밥김이라고 봉지에 써 있네요.
    마트꺼보다는 김이 튼튼해요.

  • 9. 일제불매운동
    '24.3.13 8:05 PM (86.139.xxx.173)

    저도 김밥 좋아하는데 급 땡기네요 ㅎㅎㅎㅎ 저도 김밥김은 떨어지지 않게 쟁여요. 언제든 불시에 싸게 ㅎㅎㅎ

  • 10. 부럽
    '24.3.13 8:07 PM (223.62.xxx.67) - 삭제된댓글

    김밥 싸는 게 고된 노동이던데 집김밥 자주 드시고 뚝딱뚝딱 싸시는 분들 부럽네요
    저 집김밥 너무 사랑하거든요
    그런데 한 번 할 때마다 일감잔치라 그냥 사먹습니다ㅜ

  • 11. 저는
    '24.3.13 8:32 PM (221.151.xxx.122)

    열장 든거 열봉지 샀어요
    그래서 100장ㅋㅋ

  • 12. 윗님~~
    '24.3.13 8:38 PM (112.214.xxx.126)

    열장든거 비싸요.ㅎ ㅎ
    마트에서 2000원이라치면 10봉 2만원
    인터넷에선 배송료까지 13000원 좀 안되요.

  • 13. 김밥
    '24.3.13 8:45 PM (112.214.xxx.197)

    밀프랩해서 싸들고 다녀요
    단무지 햄 계란지단 당근볶음 맛살 조리해서 잔뜩 만들어놓고
    김밥한개 분량만큼 위에 속재료를 한꺼번에 위생비닐에 담아 꽁꽁 싸매요
    여섯개 정도는 냉장실
    네개 정도는 냉동실..

    냉동실 넣을건 당근은 다른 재료랑 따로 분리하고 단무지는 냉동에 안넣고요.. 먹기 하루전 냉장실에서 해동하고 살짝볶아 단무지넣고 김밥싸고요

    아침에 출근할때 간단히 접시에 김깔고 잡곡밥깔고 김밥속재료 한봉지 뜯어서 쫙 올리고 둘둘말아 둘로 반갈라
    아침에 하나 와구와구 통으로 뜯어먹고 점심에 남은거 뜯어먹고요

    그정도로 김밥이 맛있고 준비 잘해놓으면 간편하고
    사먹는거보다 훨 저렴하고 영양가있고 좋아요

    김밥 준비 안된날은 멸치고추장볶음이나 소고기고추장 넣고 주먹밥 만들고 김으로 감싼거 2개 가져가면 딱 맞고요

    아침에 5분도 안걸려서 넘 좋고 설거지까지 다해도 7분정도 걸려요
    김밥이 최고예요

  • 14. ....
    '24.3.13 8:50 PM (125.177.xxx.82)

    저도 김밥매니아예요. 4인 가족 김밥 두줄씩 한끼에 싸주면 게눈 감추듯이 먹어요. 오늘 저녁은 오징어김밥쌌더니 딸, 아들 아주 열광하네요. 전 애들이 참치김밥 좋아해서 김은 100장, 참치는 대용량, 진미채도 1키로, 우엉, 당근도 10키로씩 사서 감자칼로 죽죽 밀어 볶아둡니다. 소고기, 참치는 불고기양념+청양고추, 진미채는 고추장으로 양념해서 싸주면 애들이 학교도 들고가요.

  • 15. ...
    '24.3.13 8:51 PM (123.142.xxx.248)

    100장 김밥김이 구워서 오는건가요?
    안그래도 10장에 이천얼마 너무 아까워요...ㅜㅜ

  • 16. ...
    '24.3.13 8:53 PM (123.142.xxx.248)

    검색해보니 구운것과 안구운것이 있는데 안구운거로도 맛이 괜찮나요? 구운건6000원이나 더 비싸네용..그럼 배송비까지 하면 10장씩 든거랑 큰 차이가 없어서요.

  • 17. 김밥은
    '24.3.13 9:21 PM (39.125.xxx.53)

    질리지가 않아요
    집에 김, 단무지, 달걀, 당근 항상 있으니
    먹고 싶을 땐 더 넣을게 있으면 같이 말고,
    없으면 기본만 넣고 쌉니다
    댓글 다는 지금도 먹고 싶어요 김밥

  • 18. . .
    '24.3.13 10:09 PM (112.214.xxx.126)

    원래 일반적으로 김밥집 김은 생김써요.
    생김이 김향이 나서 저는 더 맛있는데
    어떤분들은 김비린내라고 싫다는 댓글을 자게에서 본거 같아요.

  • 19. 얼마전
    '24.3.14 1:02 AM (61.109.xxx.141)

    소주잔 한컵 분량밥으로 김밥세줄 싼다는 82님,
    직접 해보고 사진올린 82님, 댓글들 보고 궁금해서
    저도 싸봤잖아요 ㅎㅎ
    전 그보다 밥이 쬐매 더 들어 갔지만 오 이렇게 하면
    탄수화물 걱정은 좀 덜겠군 하면서 양심의 가책도 덜 느끼고 김밥용김 담아 왔어요 시금치 들어간 김밥 좋아하는데 가격 좀 내렸음 좋겠어요

  • 20. ㅋㅋㅋㅋㅋㅋ
    '24.3.14 10:56 AM (223.62.xxx.188)

    저 생김으로 쌌다가 가족들한테 욕 먹었네요;; ㅎㅎㅎ 확실히 근데 바로 먹는 건 괜찮은데 시간 지나면 좀 냄새 나더라구요.
    저 김밥 넘 좋아해서 자주 싸는데 식구들은 지겨운가봐요. 이것들이 햄 안 넣고 당근만 잔뜩 넣는다고 궁시렁대고. 아주 배가 불렀어요들.
    쩝. 그래도 햄 좀 사다 넣어줘야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5785 정관장 홍삼100% 먹으려면 뭘 사야할까요? 2 ㅇㅇ 2024/03/15 856
1565784 13살 딸의 49세 남친..문자엔 "세상에서 제일 예쁜.. 22 어윽 2024/03/15 6,759
1565783 중학교은사님 찾을 수 있나요? 5 . . 2024/03/15 689
1565782 얼굴이 너무 당기는데 피부과 뭐하면 될까요? 8 중년 2024/03/15 1,542
1565781 무조건 형제자매는 도와야 하나? 10 ㅇㅇ 2024/03/15 2,938
1565780 집에 빤 패딩 말려서 빨래방에서 건조해도 될까요? 9 빨래 2024/03/15 2,183
1565779 정부비판하면 회칼테러 10 언론협박 2024/03/15 801
1565778 식집사 초보용 추천 블로그 있을까요? 애기들아, .. 2024/03/15 180
1565777 동생이랑 자매인데요. 5 동생이랑 2024/03/15 2,646
1565776 데이케어 센타에서 고관절 4 급해요 2024/03/15 1,185
1565775 문화예술인 788명 조국혁신당 지지 선언 12 !!!!! 2024/03/15 2,178
1565774 종합 건강 보험 추천해주세요. 1 보험 2024/03/15 495
1565773 김창완씨 라디오 들으시는 분 4 ㅇㅇ 2024/03/15 2,002
1565772 보통 고령 환자들에게 항암 권유 일반적인가요? 7 항암 2024/03/15 1,398
1565771 한마디요청.안입는 옷이 정리하기 9 ... 2024/03/15 2,608
1565770 동생에게 취업 부탁했더니 37 허허 2024/03/15 7,201
1565769 네일 1 ^^ 2024/03/15 396
1565768 들기름이 있는데 두부만 부쳐먹고있어요. 15 들기름 2024/03/15 3,328
1565767 두유제조기 추천부탁드릴께요 4 두유제조 2024/03/15 2,088
1565766 퇴근하고 회사사람들과 안 어울리는게 잘못 됬나요? 9 ddd 2024/03/15 1,679
1565765 법적으로 걸리지 않게 퇴직금 작게 어떻게 계산해서 주나요? 6 직원 1인 2024/03/15 1,069
1565764 파죽지세.. "조국혁신당 당원 10만명 돌파...정당 .. 19 ... 2024/03/15 2,507
1565763 요즘 초중고 아이들은 영어사전 쓰나요.. 아니면 온라인으로 검색.. 5 교육 2024/03/15 1,019
1565762 현실적으로 국힘이 과반 되어도 나쁘지는 않겠어요. 21 ㅎㅎ 2024/03/15 3,876
1565761 갱년기증상중에 자기 연민때문에 자꾸 가라앉아요. 10 갱년기 2024/03/15 1,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