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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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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의사의 속마음?(정부마음은 모르겠음)

동상이몽 조회수 : 1,299
작성일 : 2024-03-13 10:39:13

우리나라의료는 박리다매구조인데다가, 한국인 특유의 바지런함으로

박리다매를 해서라도 잘살아보겠다는 의사의 노력이 더해진겁니다 .우리 외국나가보면 외국사람들은 식당도 그렇게 열심히 장사안하잖아요.  

 

환자들은 내가 내는 기본 진료비가 저렴하다는것을 어렴풋이 알지만(k의료 광고)

실제로 내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이 절실하기 때문에 

상대가 싸게 판다는것을 인정치않아요. 그럼 나보고 더내란 소리야? 이생각이 먼저들뿐.

 

거기다 내가 발품파는 것도 아니고, 나라에서 그렇게 정해놔서 의사는 무조건 그돈을 받아야되는거니까 인터넷에 내가 싸게 샀다를 자랑할일도 없고요.

 

앞으로도 돈을 더 내고 싶지도 않고요. 그렇다고 지금보다 덜 서비스를 받고 싶지도 않죠.

젊어서는 건보료내고 난 병원가지도 않고 아깝다가

나이들어서는 건보료보다 병원 많이 가도, 내가 젊을때 많이 냈잖아 생각들고,

그게 사람이죠.

 

앞집의 탕후루가게가 장사가 잘되면 그 옆에 또차려서 탕후루더싸게 많이 먹게 되면 나쁠것없지, 더좋다 그생각인거죠. 

-------------------------------------------------------------------------------------------

반면에 의사들은 이게 박리인것을 진료할때마다 느끼고 있을겁니다. 

특히 요즘처럼 월급, 건물임대료가 올라간 경우 기본 유지비가 상당할테니까요.

탕후루가게주인한테 탕후루 하나에 500원 받기로 하고, 과일종류도 지정해주고, 시럽양, 막대기 굵기, 쓰레기 버리는 방법까지 다 나라에서 정해준 꼴이니까요.

 

의사는 본인들이 돈을 많이 벌어도 자기가 누군가에게 피해를 준다, 나쁜짓을 하고있다는 생각은 없을겁니다.

자기가 제공한 서비스가 시간은 짧더라도 오랜 훈련후에 제공되는 서비스이고, 그수가가 외국에비해 많이 저렴한것도 사실이니까 당당하겠죠. 

 

돈을 많이 버는데는 

외국보다 낮은 수가에 돈을 많이 버는데는 

 면허제로 시장진입이 어려운 점과, 건강보험제도로 외국같으면 집에서 참고 말  병을  병원을 찾는다는 점이 클겁니다. 

 

면허제가 의사만 잘되라고 만든 제도가 아니라, 국민을 위한 제도죠. 필라테스 자격증, 이런것처럼 사설자격증이면 국민이 편하고 좋을까요?

의사면허가 없으면, 환자들은 어디가서 몸을 맡기죠? 국가는 건강보험제도를 어떻게 유지하나요? 치료비청구하면 아무한테나 돈 줄건가요. 

 

이해할수 사건이 일어나는 것은 돈 문제라지요. (서로 중요한 돈문제는 말안하고 딴소리만 둘러대니까) 

 

국민은 돈을 덜쓰고 유지하고 싶고, 의사는 지금처럼 일하면서 지금보다 덜벌기는 싫겠죠.

 

현실은 월에 천, 이천 번다는 의사들은 지금 파업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지금 욕먹는 애들은 생전 300이상 받아본적이 없는, 지금 잠도 못자고 일하는 애들입니다.

걔내들 동기중에 그깐 수련 안받고 나가서 미용하는 애들 잘산다는 소문도 듣고요. 

 

과잉이라는 치과의 예를 보면,

우리는 임플란트만 한다고 하면서 대신 반값에 치료하고, 신경치료는 딴치과가라는 치과가 있습니다. 동네치과는 안가다가,  이 다빠지면 임플란트만 싸게 한다는 치과가 또 널렸으니까 치과의사과잉이라도 국민에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의대의 경우는 미용만 한다는 병원이 널렸지, 필수과 한다는 병원이 널린게 아니죠. 그게 낙수효과로 유지하기엔 어차피 대학병원에서나 유지할수 있는 곳이고, 대학병원이 필수과만 커버해주고 먹고살수있는 수가 구조도 아니고. 거기도 필수과는 적자과입니다. 치과처럼 마지막에 절박할때 갈수있는 병원이 널려있을수가 없어요.  대학병원도 한두명만 명맥을 유지할 뿐이지, 내가 피부과지원을 못해서 나중에 흉부외과,소아외과 근무를 할수는 없죠. 거기는 더더욱 전문성이 필요한 곳이니까요.

 

나라가 민영화를 안시키고 싶다고 그래도...

의사를 늘려도 안늘려도...

출산율이 떨어지고, 경제성장이 안되는데

건보료는 바닥날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민영화되는데는 많은 값싼 의사(전공의)가 필요합니다.  인간의사가 필요없어질때 까지만. 

IP : 211.218.xxx.194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상이몽 맞아요
    '24.3.13 10:46 AM (118.41.xxx.105)

    그쵸...서로 마음속 생각이 다른거.
    정부는 이때를 이용해서 민심얻어보자 반/ 내 업적 한줄 남겨보자 반

    문제는요, 의사들이 전부다 의새가 아니고 그 의새들중에 생활형 의사가 많다는거.
    그래서 많은 의사들이 이번 정부정책에 반대하는거에요.
    내가 늙었을때 의료시스템이 어찌될지 대충 예상되고, 내 아이들 살아갈 시대가 걱정되거든요.
    시골 대학병원 돈 안되는 과 교수마눌입니다.

  • 2. 그나마
    '24.3.13 10:52 A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아산병원 노인내과 정희원 교수의 설명을 들어보니
    1..2천명 증원으로는 사람들이 원하는 인기과 폭발은 안될거다..
    2. 상급대학병원 재정상태 나쁘지 않다. 적자라는 말은 수천억의 준비금을 제해놓고 계산하기 때문이다.
    3. 지금 시스템으로 수가조정 해봤자 돈 못버는 과는 계속 못벌고 지방병원은 계속 돈 못번다.
    4. 노화에 들어서면 온몸이 아픈데 그때는 젊은이처럼 치료하는게 아니라 관리로 들어가는거다. 치료가 아닌 예방과 관리에 돈을 더 써야한다.
    5. 잘버는 과의 수가 줄이고 못버는 과의 수가 올리는거 어렵다.

    제가 느낀건 결국 돈 문제였고 의사들도 자기 입장에 따라 말이 다르다는것이었어요.

  • 3. 걱정되는건.
    '24.3.13 11:06 AM (211.218.xxx.194)

    지금 수련하는 애들중에 필수과하는 애들이 다수 포함인건데
    걔들이 나도 그냥 어차피 욕먹을꺼 수련 그만 받을까...이거아닐까요.

    남들도 하니까 나도 하는애들이 많을텐데
    지금도 나가서 난 gp로 잘먹고 잘산다며 유투브 인스타...상대적 박탈감
    그렇다고 전문의하면 되게 잘산다는 보장도 없다면.

    요즘 책임없는 일하고싶다는 게 사회적 분위기인데,
    나도 그냥 돈좀 덜벌고, 워라벨이나 챙길까...하게되고,

    선배마저 없는 비인기과는 더더욱 비인기가 될수밖에요.

  • 4.
    '24.3.13 11:09 AM (58.143.xxx.5)

    의사 수는 일반 탕후루가게처럼 수요자 우선 시장이 아니고
    국가재정 건보재정과 관련있어서
    공급이 늘어나도
    국민이 원하는 박리다매 현상 안나타나고요.
    의료비. 건보료만 늘어나요.
    K의료라고 하는 현재 의료시스템이 왜곡되죠.
    설명 객관적으로 알기 쉬운 유투브 소개합니다.

  • 5.
    '24.3.13 11:10 AM (58.143.xxx.5)

    https://youtu.be/2KSKEJisj7M?si=PIS8NEoOqcGR_GM3

  • 6. ....
    '24.3.13 11:13 AM (211.218.xxx.194)

    이미 현재의 높은 의료접근도가 박리다매현상이라는 건데요.

  • 7. ....
    '24.3.13 11:15 AM (211.218.xxx.194)

    의사수가 늘어나도 지금보다 보험진료비가 더 싸지진 못할겁니다.
    그냥 의사들이 나눠먹기를 할뿐이겠죠.
    점은 하나당 천원에 뽑던거, 하나당 오백원에 뽑는다 할지두.
    가슴수술 500만원인데, 300만원으로 박리다매하면 많이 할까요??

  • 8.
    '24.3.13 11:19 AM (58.143.xxx.5)

    위 영상 12분30초부터 1분만 보시면 이해하실 것 같아요.

  • 9. 결코
    '24.3.13 11:27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의사 배아파서 이 의료 찬성했던 사람도
    이로울게 없는 이 정부 의료개혁이란게 문제죠.

  • 10. 딱하나
    '24.3.13 11:31 AM (211.36.xxx.239)

    제 동생이 이번에 무릎 수술하거든요
    병원 4군데 다녔는데
    대학병원 두군데 2차병원 2군데 갔어요
    아시다시피 대학병원은 과잉 잘 안하죠
    대학병원은 가장 기본적인 수술하자고 했고 400?
    2치병원은 줄기세포며 한번에 다 하자고 1000만원 이상든데요
    대학병원으로 결정하고 기다리는데 수술 연기되었어요
    죽을병 아닌 병은 2차병원 가라면서요

    이제 앞으로 어떤 병원만 남을지 상상되시죠?

  • 11. 박리만 있나요?
    '24.3.13 11:35 AM (211.250.xxx.112)

    박리만 있지 않아요. 와..저렇게도 가능하구나 싶은 곳도 있어요. 그걸 다 파헤쳐서 어처구니없게 돈버는 곳은 깎고 박리인 곳은 최소한 중리는 되게 만들면 좋겠으나.. 아무도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려하지 않아요.

  • 12. ...
    '24.3.13 11:39 AM (211.218.xxx.194)

    어처구니없게 돈버는 곳은 보험진료가 아니고 보험수가가 아닌거잖아요.
    남의 병원 비보험수가를 깍아서 필수과수가를 올려주는게 불가능하죠.

    저는 깨어있는 국민들이 경증은 못가게하기전에 스스로 자제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이상적일 뿐이죠.
    어떤사람들은 하루에 두군데씩 365일을 가고.
    급여인 분들은 일년에 가능한 최대기간을 입원하려고 하는 사람도 있데요 (숙식제공이니까)

  • 13. 기피과는
    '24.3.13 11:46 AM (61.101.xxx.163)

    내가 나와서 개업하기도 어렵고 대학병원도 적자니 싼 전공의쓰고..
    갈데가 없는 애들.
    거기다 제 주변인들봐도 돈들고가서 쌍꺼풀이니 뭐니 다 하면서 어디가 잘한다 뭐한다 소리하지만
    몸에 지병이 있어서 대학병원 다니면서 의사가 싸가지가 있네없네 불친절하네 뭐네..
    그냥 사람들도 미용과 의사들을 좋아하지 내몸 아픈데 보는 의사들 좋아도 안해요. 병원쇼핑하는 지인이 대학병원 의사 욕하면서 딸내미 쌍꺼풀 수술 자랑하는거 들으면서 나라도 필수과 안하겠다는 생각이 절로듭디다...

  • 14. 아니요
    '24.3.13 11:48 AM (211.250.xxx.112)

    비급여도 시술내용 보고하게 되었어요. 의협에서 위헌소송 걸었지만 패소했어요. 제가 말한건 건보재정 쓰는 급여입니다. 만성질환 많은 노인인경우 환자 얼굴도 안보고 처방전 줍니다. 1년 넘게 의사 얼굴도 안보고 처방받고 있어요.

  • 15. 아니요
    '24.3.13 11:49 AM (211.250.xxx.112)

    이비인후과는 수가가 3만원인걸로 아는데 3분컷인 곳도 많고요.

  • 16. 아니요
    '24.3.13 11:50 AM (211.250.xxx.112)

    그래서 처방전 리필하라는 겁니다. 사람들이 병원을 자주 다니는데는 웬만한 약까지 전부 전문의약품으로 묶어놔서 어쩔수없이 병원 가는것도 있어요.

  • 17. ...
    '24.3.13 12:00 PM (211.218.xxx.194)

    웬만한 약까지 전부 전문의약품으로 묶어놨다구요? 그거 나라에서 정하는거잖아요.
    보험커버하려구요.
    본인은 잘하실지 모르지만
    집에 전문의약품 다달이 타다가 쌓아놓고 안먹고 또타가고 그런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그게다 보험재정 갉아먹는거라는걸 인지 못할뿐이죠.
    실제로 일반의약품도 처방전 받아서 사려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게 더 이득인 경우가 있나봐요. (이유는 모르지만)

    이비인후과 수가가 얼마나 다양한데 다 3만원이라뇨.
    이비인후과야 말로 귀든, 코든 , 다 한번씩 들여다 봐야되는거고요.
    3분 컷에 3만원이 싸다고 할수없는게 외국수가는 똑같은 치료를 더 수가를 높여줄거에요.
    의사를 늘여놔도 이비인후과 수가깍을 명분이 없을거에요.
    3분컷이라도 그의사는 3분만에 뭔가 판단하고 처방을 내릴 경력이 있는겁니다.
    인턴나온애가 3분컷을 할수가 있을까요? 산부인과의사가 목을 보고 3분컷을 할수가 있어요?

  • 18. 외국
    '24.3.13 12:10 PM (124.5.xxx.0)

    자꾸 외국 외국 하시는데요. 외국은 헤어컷도 5만원 이하가 없는 나라도 많아요. 외국이 좋으시면 외국 가서 의사하시면 됩니다.

  • 19. ...
    '24.3.13 12:24 PM (211.218.xxx.194)

    수가가 높다 낮다의 기준은 그럼 뭘로 하시는거에요?
    기준이있어야 대화가 되죠.

    내가보기에 쉬어보이면 그게 쉬운일인가요?

  • 20. ...
    '24.3.13 12:26 PM (211.218.xxx.194)

    그럼 진단도 없이 왜 환자가 아프다고 하면서 약국에서 약사가면
    그약값의 일부를 무조건 건강보험공단에서 줘야하나요?
    그렇게하면 약값 부담이 건보료에서 엄청올라갈겁니다.

  • 21. ...
    '24.3.13 12:37 PM (118.235.xxx.26) - 삭제된댓글

    수가가 낮아 보험진료만 보는곳은 박리다매 맞아요
    비급여 끼워팔기 잘 하는 병원은 많이 버는 것도 맞구요
    의사수 많아지면 필수과 지원의사가 쪼끔은 증가 가능
    그러나 그보다 더 많은 수의 비필수진료 의사수가 증가할겁니다
    그들은 아무리 급여진료(박리다매)를 해도 한계가 있으니
    다른 시장을 개척할겁니다
    이건 경제예요

  • 22. ...
    '24.3.13 12:55 PM (121.162.xxx.84) - 삭제된댓글

    의료수요가 더 많아지기 때문에 늘리는거고
    그에대한 판단은 정부에서 하는거에요
    나라운영을 의사가 하나요??

    현업으로 몸담고 있는분들이 객관적이겠어요??

  • 23. ....
    '24.3.13 2:03 PM (211.218.xxx.194)

    근데 의료 운영은 정부가 하질 않잖아요. 수가도 결국 정부가 정하는거고요.

  • 24. ....
    '24.3.13 2:04 PM (211.218.xxx.194)

    비급여 끼워팔기 잘하는 병원도 많이 벌려면,
    일반 환자수도 많이 봐야합니다.
    외국의사들처럼 하루에 열명씩 봐선 안될거에요. 저아무리 비급여 끼워팔아도

  • 25. 결국은 국민은
    '24.3.13 2:09 PM (211.218.xxx.194)

    보험료가 올라가는 것은 싫기때문에, 현재보다 접근도가 낮아지는 것이 싫기때문에
    그냥 증원하는 것에 찬성하는게 아닐까요?

    현재의 사태를 참고 견딜수 있는 분들이 국민중 대부분이니까요.

    전체 의료비 지불이 얼마나 늘어날지,
    수가를 조정하면 얼마나 돈이 더 들지,
    필수과의사를 전문의로 채우려면 어떻게 해야할지를 고민하는게
    정부의 몫인데
    그답은 즉각적인 2000명 증원이라고 하고 있는거구요.

    (근데 일시적이면 갑자기 2000명씩 더 늘렸다가 6년후에는 다시 정원을 줄이나요??)

  • 26. 2천명씩
    '24.3.13 2:23 PM (211.250.xxx.112)

    5년 늘려서 1만명 증원하고 그 후로는 상황을 본다고 했던거 같은데요

  • 27. ...
    '24.3.13 2:31 PM (121.162.xxx.84) - 삭제된댓글

    여태까지는 정부에서 손놓고 필수과 수가 올리려는 시도조차 안했을까요?????
    수가 정부에서 일방적으로 올리는거 아니에요


    그리고
    의사 증원한다고 국민한테 무슨 손해가 오는데요?

    의사수 늘어난다고 안아파도 되는 사람이 갑자기 아파요??
    그래서 국민 10명이 환자였다가
    갑자기 국민 100명이 환자로 둔갑해서 건보재정이 빵구나나요?

    좀더 잘보는 의사 선택할수있어서 환자한테 손해에요?
    좀더 가까운 병원이 집앞에 생겨서 환자한테 손해에요??




    국민들이 6년후에는 의사증원 안줄여줄까봐
    그거까지 걱정해야하나요
    왜요??? ㅋㄱㅋㅋ

  • 28. 의료수요
    '24.3.13 2:35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의료 수요가 너무 많은 이유 중의 하나는 의사가 너무나 많은걸 틀어쥐고 있어서예요. 물리치료 도수치료 추나 피부미용 검안..이런것을 의사 권한 안에 묶어두고 있고 처방전이 있어야만 저렴하게 구입하는 약이 너무 많아요. 그러니 원치않아도 의사를 만나야 하는 거죠. 건보재정을 걱정한다면 그 시장도 의사가 개입하지 않도록 풀어줘야죠.

  • 29. 추천영상
    '24.3.13 2:39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요양원에 시어머님 입소시키면서 보니 요양원에서 입소한 분들 대리처방을 받나봐요. 제휴를 맺은 병원이 있더라고요. 여기서 처방전을 낼때도 환자 얼굴보고 상담할때와 같은 수가를 받겠죠.

    아산병원 노인내과 정희원 교수 영상이예요. 100%는 아니지만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서 올려봅니다. 내과의사 입장이예요.

    https://youtu.be/f8HXRIppM-o?si=5aeYmFxMqAcLku7d

  • 30. 위 영상에 보면
    '24.3.13 2:42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80대 노인이 처방받은 약의 목록이 나옵니다

  • 31. 그래서
    '24.3.13 2:56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저 영상에 보면 환자수가 적을때는 수가 많이 주고 환자수가 늘수록 수가를 낮추면 어떠냐고 질문하는게 나와요.

  • 32. ....
    '24.3.14 10:37 AM (211.218.xxx.194)

    정부에서 일방적으로 올리는거 아니라구요..그렇죠.
    의사가 올려달라고 하면 깍았겠죠. ㅎㅎㅎ.
    아니면.. 외국보다 1/5로주던거 올려주려면 외국보다 1/2로 주던거는 좀 깍자. 이랬겠죠.
    다올려준다는데 의사가 반대했다는건가요??

    증원한다고 국민한테 무슨 손해가 오냐구요?
    너무 단순해요.
    의사 늘어난다고 안아파도 되는 사람이 갑자기 아프냐구요?
    아프다고 하는사람은 늘 천지입니다.
    병원에서 이정도는 정상입니다. 라고 말하고 집에가는거죠

    근데 한의원 가면 어때요? 만병을 한의원에서 다 고칠수 있습니다.
    이거해보고, 저거해보고 또 딴거 해보고 정 안되면
    어이쿠야 큰병원 가보시면 되는거구요.

    의사도 그렇게 할수있죠.

    의사걱정하지마시고...내 걱정하세요. ㅋㅋㅋ
    좀더가까운 병원 생기려고 의사증원하시는 분은 솔직하긴하네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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