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를 꽤 좋아하는데 가격이 하도 사악해서 조만간 가격이 떨어지겠지 떨어지겠지 하며 미루다가 보니 지난 몇 달 동안 한번도 못 사먹었네요.
저희집이요, 소득이 적은 집이 아니예요. 그런데 물가 때문인지 돈이 정말 모래알 처럼 빠져 나가는 기분이라 냉장고 파 먹고, 일주일에 세 번 장 보던 거 이젠 한 번 봅니다. 다들 어떻게 사시는거예요...
한창 잘 먹는 청소년들 키우는 집은 보통 문제가 아니다 싶어요. 우린 이제 다 키워 그나마 다행입니다만
동네 시장에서 6~7개 골라 만원이라 그래도 꽤 먹었어요. 하나는 다 못 먹어서 반씩 먹으니까요.
저희동네에는 사과농장아저씨가 일주일에 한번 오시는데
5만원에 5kg에 파는데 흠사과를 또 그만큼 주셔서
덕분에 겨울내내 먹고 있어요
비싸긴 하지만 간간이 세일도 하고. 그냥 사먹어요. 하루에 몇개씩 먹는거 아니고.
명절때 한박스 샀던게 정말 대박이었어요. 기대없이 산건데 너무 맛있는 사과를 세일해서
샀거든요. 다시 사려니 없더라구요.
저희는 재래시장이 없는 지역이예요.
그리고 대형마트에서 파는 사과들이 하나같이 가격에 비해서 예전보다 맛 없어 보였고요.
그냥 집에서 먹는 거라 선물할 것도 아니고 손님접대할 것도 아니어서
가정용으로 인터넷에서 그래도 좀 싸게 파는 걸 샀어요
크기야 작은데 달았어요
농수산물 도매시장이나
인터넷에서 파지 사과 주스용 사과 사서 먹는 수밖에요 ㅜ
나라가 미쳐가는것같습니다
과수원 집 딸 출신이라
하루 한 알 사과를 안먹고는 못사는...
바싼 사과 울면서 먹어요...
저흰 올해 구정 차롓상 장볼때 처음샀고
홈플행사할때도 샀어요.
백수가 무리해서 사는것도 아닌데
예전보다 구매주기 텀을 늘려서 한번씩은 사서 드셔도 되잖아요
소득 적지않다면 더더욱이요.
앞으로 더 오르면 올랐지 내리지않을것같아서 더 큰일입니딘
저희는 1년 내내 과일 떨어지지 않던 집입니다. 82기준으로 중산층도 못 됩니다.
여러가지 과일을 인터넷에서 흠과를 박스로 사서 쟁여두고 과일은 늘 풍족하게 먹었어요.
올해는 흠과도 비싸서 사과 딱 한번 먹어봤어요. 지난 설날 선물로 한박스 들어와서...
지난 가을, 겨울은 귤도 비싸서 제 기억에서 역대 최고가 였습니다.
겨울에 딸기가 아무리 비쌌어도, 크리스마스와 설날을 정점을 가격이 훅훅 떨어졌었는데
올해는 어림도 없네요. 과일 가격이 그냥 미쳤어요.
재작년부터 가격 싸지고 맛 없어졌다는 샤인머스켓 아니었으면 저희 과일 굶었을듯...
(맛 없어졌다고 해도 내 입에는 맛만 있더만....ㅡㅡ)
현재 저희집에 있는 과일은 오렌지 한박스, 파인애플 한박스 입니다.
국산 과일 없이 수입 과일만 집에 쟁여둔건 머리털 나고 처음입니다.
명절전까지 작은거 큰거 여러번 사먹었어요.
근데 다 맛이 없었어요.
올해 사과는 맛도 별로인데 가격만 높더라고요
옛날엔 쥬스용으로 쓰던 사과를 돈도 더비싸게 사먹고 있으니 화딱지가 나네요.
우는 소리도 정도껏이지 소득이 좀 있으면 가끔 사드세요.
지금이 제일 쌀 때 일수도.
사과 제일 좋아하는 과일인데 가격이 사악하여 저렴한것 사 먹어요.
조금 틀어지거나 못생긴것 그냥 먹어요.
요즘 홈쇼핑도 보조개 사과라고 해서 팔더군요.
그것도 사봤구요.
가격이나 맛은 별 문제 없었구요.
재래시장이 그래도 저렴해요.
작년에 기후 변화로 인하여 사과가 흉작이라 비싼거래요.
비싸도 몇 번 사먹었는데 다 맛없었어요. 그래서 더 이상 안 사먹기로 했어요.
사드세요
저도 다른 과일은 못 사고 지난번에 여기 올라온 흠과 한박스 샀는데 괜챦아요
사과 10kg 도매가 사상 첫 9만원대 돌파…과일물가 폭등 무서울 지경 -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271331?sid=101
오르는데 다른게 안오르는것도 이상하죠..
감기 때문에 감기에 사과가 정말 안 좋더라고요. 그래서 안 먹고 지냈어요. 가격도 높고 ㅠㅠ
시장에서 6개 만 원짜리 몇 번 사먹었고
최근엔 쿠폰 써서 온라인 3키로 8천원에 사먹었어요
생각보다 맛이 괜찮고 아삭거렸어요
봄되면 사과도 푸석해지는데
중간크기 5개정도 만원하는거 그냥 사드세요.
쿠팡만해도 5-6개 12000원 정도 하드만
한개 오천 육천이라서 미쳤어요
보조개사과 흠사과 쿠팡에서 3키로 2만원이면 사서 실컷먹어요
맛도 좋고 흠도 별로 없구요
선물용아니면 먹는데는 지장 없어요
매일 사과 1개씩 먹어요
대신 커피 이런 거 안 사먹고요
작년 봄에 구독서비스 예약 걸어두고 9월부터 지금까지 5킬로 월 1박스씩 먹고 있어요. 이번달이 마지막.
저도 사장 안 다니고
인터넷이랑 마트만 다니는 사람인데,
사과 한 번 못 사먹을 정도는 아니던데요
소득도 있다면서
보조개 사과 같은거 사 드세요
말도 안되는 소리하시네요
마트가면 만원에 몇개씩인 사과가
얼마나 많은데
뭐 수라상에 올릴 최고급 사과 드시나유?
인터넷으로 사과주문했는데 4만원 이하로
열 몇개짜리 맛난 사과만
잘 사 먹었구만!
요새 물가 미친거 알고
특히 사과값 장난 아닌거 잘 아는데요
님네 소득도 있다면서
한번도 못 사먹을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요
지금 막 쿠팡에서 검색하니까
1kg 9900원짜리 사과 있네요
이런거 사드시면 되지 않나요???
애들도 다 컸다면서???
설에 사둔 사과 한 알이 아직도 냉장고에 있네요.
자린고비 굴비도 아니고
쳐다만 보고 있어요.
아무래도 아끼다 X되지싶네요.
쿠팡 저렴이들도 맛있다고 하여 지금 검색 중입니다.
한번도 못먹었다는건 오버.
커피만 안사마셔도 충분히 가능해요.
요즘 대형마트에 4개 만원도 있어요~
사과 비싼건 알겠는데 그 정도로 못 사먹을 정도인가요?
난 다른 나라에 살고 있나....
올겨울은 덜 사먹었습니다.
다른과일 산적도 있구요.
아무래도 예전에 샀던 가격생각해서 사과가 더 비싸게 느껴지는거겠죠.
올해는 대저토마토를 못샀어요.
단골 과일가게에서 대저토마토를 박스로 안파네요.
비싸서 안된데요. 그냥 팩에 몇개넣고 그렇게만 팔아요.
옛날에 한박스 2만 3천원주고 샀는데 올해는 얼마를 받아야해서 너무비싸서 박스로는 안판다는 걸까요??
저 소득 낮은 서민인데 킴스나 지에스프레쉬 가면 4-5개 9900원 못난이사과 6-7개 11900원 이런거 종종 사먹었어요.. 그러거 구입하세요!ㅠ
밖에서 빵이나 샐러드 안사먹고 사과 사먹으면 되지 않나요? 과자를 안먹던지. 외식을 한 번 줄이고 사과 사드세요.
파지 사과 재래 시장 길가 난전에서 주먹만한거 열개 만원이요
맛은 그닥 그래요..그래도 감사하게 먹어요 이 가격에 어딘가 하구요 아 정말 어쩌다가 나라가 이 모양이 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