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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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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 은은한 인종차별일까요

조회수 : 3,685
작성일 : 2024-03-13 10:10:35

유럽 자유여행 갔을때 숙소 이용기요.

 

1. 객실도 부족하지 않은 한낮 체크인이였는데 하필 바로 카운터  옆방이 배정되었는지. 숙소 묵는 4일 내내 카운터 소리 다들림.

좋게 좋게 생각하려고 카운터 옆이라 보안이나  안전은 하겠지 했어요.

 

2. 전망좋은 고지대 가장 비싼 스위트  객실예약했어요, ( 인종차별 숙소 많대서 비싼 돈주고 당하느니 한국인 후기도 반드시 확인하고 예약했거든요)

앞도로에서 보면 2층인데 땅 고저차가 심해서 옆에 모서리는 도로의 지하가 되는 구조인데요.

침대 창문열면 바로  사람들 다니는 도로라 우리는 지하방이 되거든요.

  이게 도대체 뭐냐고 하니?  스위트 객실이라 몇개 없다면서 안바꿔주던데 차라리 일반 객실 사람이 부러웠어요. 비싼 돈주고 강제 사생활 침해되었죠.

 

그다음부터  숙소 배정받으면 당시에 컴플레인 합니다. 시간지나니 억울함이 계속 남더라구요.

 

3. 유럽은 4-5성급도 베드버그 나온 후기 있어서 숙소 찾는데만 신경을 엄청 써서 (햇볕 잘드는곳, 리모델링 된곳, 엘리베이터, 바닥 나무 안쓴곳) 예약한 곳이고요. 대체로 한국인들이 좋다고 후기 쓴곳은 한국인  위생관념이 높기 때문에 숙소 위생이나, 인종차별이나 없겠다 보증되겠다 싶어 한거예요.

 

자꾸 싼방 플랫폼 언급하시길래 위에 첫째는  공식 홈페이지, 아래는 기념일이라서  플랫폼에서 제일 높은 등급 숙소로 예약했어요. 

기분 좋으려고 가는 여행이라  만났던 좋았던 사람들 생각하고 안좋은 추억은  해프닝으로 넘어가야죠.

IP : 223.38.xxx.14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에요
    '24.3.13 10:16 AM (70.106.xxx.95)

    맞아요
    은은한 인종차별이요

  • 2. ..
    '24.3.13 10:17 AM (223.39.xxx.144)

    저도 좀 안참는 편이예요..영어 안되는데 강력하게 항의하는편..근데 전 차별이라기보다 그냥 나한테 부당하기때문에 안참는편인거 같아요..제가 좀 무뎌 그런가 인종차별이라고 느낀적은 거의 없어요..

  • 3.
    '24.3.13 10:19 AM (221.138.xxx.139)

    은은한??
    제가 모르는 표현이 생긴건가요?
    은근한 아니고 은은한 차별??

  • 4. ㅇㅇ
    '24.3.13 10:21 AM (119.69.xxx.105)

    정말 열받는 상황이네요

  • 5. ...
    '24.3.13 10:22 AM (106.101.xxx.86)

    저도 그런 경험있는데 체크인 시간에 맞춰 일찍 가니
    좋은 방 배정되더군요. 여행중 도착시간 맞추기가
    힘들기는 하지만 체크인 순서대로 방 배정이 되는건
    맞아요.

  • 6. 애매한
    '24.3.13 10:26 AM (1.227.xxx.55)

    그런 거 있죠.
    저는 차분하게 낮은 톤으로 따박따박 따집니다.

  • 7. 뗴르미니
    '24.3.13 10:29 AM (219.240.xxx.235)

    역사안에 로드하우스.에서 자리를 커틀러리 정리하는곳 옆으로 주더군요. 계속 서랍 쾅쾅 열고 닫고하는 소리 직통으로 다들었어요..그런것도 인종차별 같더라구요..다른자리 많았는데...

  • 8. ㅇㅇ
    '24.3.13 10:38 AM (211.252.xxx.100)

    인터넷 예약시에 고층자리 배정해달라고 미리 써요

  • 9. 써도 안해줌
    '24.3.13 10:57 AM (175.208.xxx.213)

    파리에서 위치랑 다 좋은 4.5성 숙소였는데 벽뷰줬어요.
    그 옆방부턴 정원뷰.
    바꿔달래도 안 바꿔줌.
    반면 이태리에선 비수기라고 스위트로 업글도 해주고
    인종차별 심한 나라들이 있어요.
    독일 프랑스 등등

  • 10.
    '24.3.13 11:13 AM (116.121.xxx.223)

    아고다나 그런 숙박 플랫폼에서 가장 싼 방으로 예약 잡으면 컨디션 안 좋은 순으로 주기는 해요

  • 11. ....
    '24.3.13 11:21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한국사람들 유럽여행에서 인종차별당하고도 정작본인은 모르고 좋다고 다니는 경우 많아요 ㅠ

  • 12. 호텔말고
    '24.3.13 11:31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비행기에서부터 흑인들이 응대해주고
    물건 살때도 흑인들이 상대해주더라구요
    뭔가 그들끼리의 언약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 13. 그나마
    '24.3.13 11:39 AM (106.101.xxx.31)

    동남아에서도 아시아인차별해요
    웃기지요 서양백인오면 활짝웃으며 반기고
    좋은자리 배정 뭐라해야함
    순해서 그래요 아시안들도 좀 똘똘뭉쳐야함

  • 14. ...
    '24.3.13 11:48 AM (211.36.xxx.128) - 삭제된댓글

    똑같은 곳이라도 공홈 예약과 아고다 같은 사이트 거친 예약은 배정되는 방이 달라요. 그래서 저는 전망이 중요한 숙소는 좀 비싸고 공홈에서 예약합니다. 그러면 보통 가장 좋은 방이 배정되더라고요. 스위스나 프랑스 같은 나라에서도요.
    인종차별일 수도 있고 어쩌면 이런 이유에서일 수도 있어요.

  • 15. ...
    '24.3.13 11:49 AM (211.36.xxx.128) - 삭제된댓글

    똑같은 곳이라도 공홈 예약과 아고다 같은 사이트 거친 예약은 배정되는 방이 달라요. 그래서 저는 전망이 중요한 숙소는 좀 비싸도 공홈에서 예약합니다. 그러면 보통 가장 좋은 방이 배정되더라고요. 스위스나 프랑스 같은 나라에서도요.
    인종차별일 수도 있고 어쩌면 이런 이유에서일 수도 있어요.

  • 16. ……
    '24.3.13 12:20 PM (223.62.xxx.22)

    흑인이 응대해주신다는 분
    본인부터 흑인이 응대하면 싫으세요?
    인종차별 싫다며 왜 흑인을 차별하죠?

  • 17. ..
    '24.3.13 12:39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ㄴ글쓴이가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네

    저 나라들이 흑인 차별하는데
    써비스를 백인 나라면서 돈 쓰러온 동양인한테 흑인한테 전담으로 일 시킨다는 의미죠.

  • 18. ...
    '24.3.13 2:53 PM (220.75.xxx.63)

    흑인이 싫고 좋고의 문제가 아니라
    백인으로서 동양인한테 서비스하기 싫으니까
    흑인 보내는 거 지적하는 거잖아요
    인종차별도 참 꼼꼼하고 비열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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