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은 고3때 오는거
고3때 부모 자식간에 갈등 있는 집 치고
입시 성공하는 케이스 거의 없는 듯
최악은 고3때 오는거
고3때 부모 자식간에 갈등 있는 집 치고
입시 성공하는 케이스 거의 없는 듯
빨리오면 두번 온다는데 그래도 빨리 오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고2에 오는게 최악인 것같아요ㅜㅜ
고1때와서 다 말아 먹었어요.
중3때까지는 탑이었는데 흑~
군대까지 다녀와서는
왐마~~'' 세상 스마트하고 매너있고 흑~
아쉽네요..
니 팔자다 이녀석아 ㅜㅜ
그걸 어떻게 알겠어요
저희 둘째는 초4에 와서 고3까지 쭉이였어요
진짜 고2 고3에 최악이였어요
입시 스트레스까지 겹쳐서
머리까지 탈모 오고 아주 난리였어요
와도 공부는 하는 아이들이 더 많아요
사춘기라서 안한다고 얘기할 게 아닙니다
윗분 얄밉게 말씀하시는 재주가 있으시네요.
우리 애 고딩때 사춘기 와서 장난 아니었어요.
입시 스트레스랑 사춘기 감정 오르락내리락으로
본인이 너무 힘들어하더라구요.
저도 미치겠구요
사춘기가 일종의 성호르몬에 의한 2차성징 증상 중에 하나인데
그렇게 조숙하면 키 안커요.
사춘기가 온다는게 정확히 어떤 의미일까요?
자아가 생기고 어릴땐 하지 못했던 반기를 들거나 자기 주장을 하는걸 말할까요?
그렇다면 중딩 저희 아이는 온거 같은데
주장을 하다가 저와 얘기하다 보면 인정하기도 하고 받아들이기도 하거든요
사이는 항상 좋구요
이럼 사춘기가 온건가요? 안온건가요?
사춘기라고 다 싸우고 난리나는건 아닌것 같은데
다들 모른다.. 언제 뒷통수 맞을지 모른다. 그건 사춘기가 안온거다.. 라는 말들을 해서요
빨리 온다고 짧은게 아니고 길 수도 있어요
에휴..다들 그렇게들 말씀하시는데, 그게 어찌 부모 맘대로 조절이 되겠습니까?
저도 고등 아이 있는데, 이누무 사춘기가 아주 심하지는 않는데 징하게도 오래 가네요.
부모에 따라 달라요
아이는 소유물이 아닌데 부모가 가르친다고 억압하거나
부모의 규율 통제가 가르침이 너무 많으면 아이는 반항하고 싶은 거고요 그럴 힘 조차 없으면 평생을 말 잘 듣다가 성인되어서 자아를 찾죠
부모가 적당한 관심 적당한 말 거리두기
아이를 존중해주면 사춘기는 조용히 흐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