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후배들한테 조언하라 하면 이말 해줘요

조회수 : 2,821
작성일 : 2024-03-12 21:27:33

결혼은 조건 당연히 봐라 그 집안 전체의 학력과 성품 외모 평균이 내 아이의 미래가 될수 있다

커리어 돈 건강 너무 중요하다

골프 영어 재테크를 취미화

아이는 30초에 낳고 육휴 쓸거 다 쓰고 와도 안늦다 

진검승부는 30대 말 40대 초중반

도우미는 조선족 입주가 가성비 젤 좋고 그냥 쭉 써라

직장맘은 영유 보내고 학군지 로드맵 따라가는게 편함 사립초는 넣고싶음 넣어라 국제학교 해외대 루트는 돈 많으면...

편하게 속얘기할수 있는 동네맘 모임 하나 회사 모임 하나가 있음 좋다

경조사는 늘 과하다 싶을 정도로 챙기기

30대를 빡세게 보내면 40대엔 보상이 반드시 따른다

 

IP : 114.206.xxx.11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2 9:29 PM (218.236.xxx.239)

    애둘 다 키운 50대인데 어느정도 맞는말이네요.

  • 2. ..
    '24.3.12 9:36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절대 절대 하향 결혼 하지 말아요.

  • 3. ㅇㅇ
    '24.3.12 10:00 PM (112.169.xxx.231)

    골프는 왜?

  • 4. ㅇㅇ
    '24.3.12 10:20 PM (114.206.xxx.112)

    골프는 저희 회사만 그런가 도움돼요
    잘친다 소문나면 다 데려가고 싶어하죠

  • 5. 그냥
    '24.3.12 10:34 PM (118.200.xxx.137)

    절대 절대 하향 결혼 하지 말라고 하면 남자는 바보인가요?
    결혼 안하는 이유가 다 있죠.

    일하고 골프치고, 육아하고 30대에 저걸 다 하는게 가능한가요?

  • 6. 여자는
    '24.3.12 10:52 PM (110.70.xxx.250)

    절댜 하향 결혼안해요. 나랑 비슷하다는 남자 조차 두세단계 높은 남자라잖아요. 여기 남편 바보라죠? 웃긴건 그남편 연봉1억 자기는 알바 얼마나 많은줄아세요
    남편 퇴직하면 손가락 빨까 퇴직후 70까진 일해야 한다는둥 하며 본인은 저질 체력이라 일못한데요 이거다 82쿡에 올라온 얘기

  • 7. 끼리끼리
    '24.3.12 10:56 PM (175.223.xxx.50)

    결혼하지 여자 전문 졸 주제에 4년대
    친정가난한 주제에 부자 남자
    연봉 2천 주제에 연봉 6천 찾음
    남자는 어디 모자라요? 주제 모르게 사람 찾아라 충고말고
    그냥 결혼은 여자 손해니 친정부모에게 효도하고 혼자 살라 하세요

  • 8. ..
    '24.3.12 11:06 PM (115.138.xxx.60)

    골프 필요 없고 운동은 꼭 해야 합니다, 10년 후에 신체나이차가 확 차이나요. 시터는 쭉 쓰고 한국인 써야하고 영유는 보내고 학습식. 원어민 과외도 효과 좋고 아이 운동 시키고 전 아이 초등 다니는데 아직 육휴 하루도 안 썼어요. 진급 완전 빠르고 동기들보다 연봉이 3천은 차이나요. 경조사.. 전 별로 필요 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일로 승부 보는 건데. 영어는 무조건 해야합니다. 내 능력치를 강력하게 만들어 줍니다. 회사에서 외모도 내 능력 중 하나. 애 키운다고 나를 놓지 말고 애 없는 사람처럼 가꿉시다.

  • 9. ....
    '24.3.12 11:07 PM (223.33.xxx.127) - 삭제된댓글

    40대후반 워킹맘입니다. 공감 안갑니다. 커리어 관리하려고 골프니 뭐니 하려면 결혼해서 애낳지 말던가 남편이 집-회사 하던가. 애낳고 학원돌리고 도우미 쓰라는게 조언?

  • 10. ㅇㅇ
    '24.3.12 11:47 PM (180.64.xxx.3) - 삭제된댓글

    전 30초에 내 낳는거 반대예요 적어도 회사에서 과장달고 애 낳기를 추천합니다. 과장때까진 열심히 달려야 해요. 그 전에 아이낳고 육류들어가면 솔직히 고과고 승진이고 몇년 밀리는거 각오해야해요. 그리고 커리어가 중요하다? 그럼 애 낳지 않는 것을 더 추천합니다. 주변에 보면 사실 뼈갈아서 30대 회사에 올인한 워킹맘보다 집에서 애보면서 임장등 다니며 부동산 투자한 친구들이 경제력도 심적인 여유도 월등합니다.

  • 11. ㅇㅇ
    '24.3.12 11:48 PM (180.64.xxx.3) - 삭제된댓글

    전 30초에 애 낳는거 반대예요 적어도 회사에서 과장달고 애 낳기를 추천합니다. 과장때까진 열심히 달려야 해요. 그 전에 아이낳고 육휴들어가면 솔직히 고과고 승진이고 몇년 밀리는거 각오해야해요. 그리고 커리어가 중요하다? 그럼 애 낳지 않는 것을 더 추천합니다. 주변에 보면 사실 뼈갈아서 30대 회사에 올인한 워킹맘보다 집에서 애보면서 임장등 다니며 부동산 투자한 친구들이 경제력도 심적인 여유도 월등합니다

  • 12. ㅇㅇ
    '24.3.13 12:10 AM (114.206.xxx.112)

    저도 육휴는 안썼어요
    근데 저희 회사 기준 30초까지 (저흰 이때 과장됨) 똘똘하게 하다 육휴하고 와도 그때 회사에서 허덕이는 애엄마되는거보다 차라리 낫더라고요 통계적으로.

    허덕여보이는게 젤 나빠요. 출퇴근 동동거리면 솔직히 회사 입장에선 중요한 일 맡기기 어렵고 일에 커밋먼트 있다 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입주를 계속 쓰고 대신 가성비 차원에서 조선족 권하는 거고요. 직주근접도 매우 중요하고 남편의 협조도도 되도록 높아야 합니다. 중요한 투자나 결정을 할때 남편이 발목 잡지 않도록 내 맛은 무조건 신뢰하도록 관리 필요하고 지켜봐서 남편이 성공형으로 우리집에 부와 명예를 가져올 상인지 소소하게 커리어 끝낼 상인지 보고 전자인 경우엔 내가 아웃소싱 친정시댁 동원해서 남편을 밀어주고 싹수가 우수하지 않다 하면 철저히 내 휴식과 아이들 케어를 우선시하는 가정형 아빠로 조련하길 권합니다. 제일 나쁜게 큰 성공할 것도 아니면서 술먹고 게임하고 널부러져 있는 아빠인데
    영유아때부터 조련이 들어가야 하고요. 저는 이건 오래 걸린것 같아요.

    애는 낳는게 전 훨씬 좋은거 같은데 물론 개인 선택이겠고… 부동산 투자 같은거야 개인 실력 플러스 정보로 하는건데 저는 이건 주변의 도움을 많이 받은거 같아요. 내가 마음을 열고 좋은 사람들을 진심으로 대하고 위하면 다 돌아옵니다.

  • 13.
    '24.3.13 5:09 AM (118.200.xxx.137)

    남자들도 육휴 쓰자고 하는 세장에 육휴도 안 쓰고 나가면 그동안 여자들이 쟁취한게 뭐가 되나요?

    그럴려면 결혼 안 하고 애도 낳지 말고 일만 열심히 하면 더 대박 일것 같은데요

  • 14. ...
    '24.3.13 10:31 AM (202.20.xxx.210)

    남자들도 육휴 쓰자고 하는 세장에 육휴도 안 쓰고 나가면 그동안 여자들이 쟁취한게 뭐가 되나요?

    그럴려면 결혼 안 하고 애도 낳지 말고 일만 열심히 하면 더 대박 일것 같은데요

    : 육아를 꼭 부모가 다 해야 한다는 생각 자체를 버려야 합니다. 내가 나가서 1억 오천 버는데 입주 시터 한달에 300 그거 아깝지 않아요. 커리어가 끊어지면 그 몇 년간 뒤쳐지면서 (세상은 너무 빠르게 바뀌니까요.) 따라 잡기 너무 힘들고.. 아이가 어른이 붙어 있어야 하는 시간은 초기 몇년이니까요. 몇 년 애 키우고 집에 계속 있고 싶다.. 그럼 일 안해도 됩니다. 하지만 나는 일도 하고 싶다. 그렇다면 전 시터를 두고 나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결혼 안 하고 애 낳지 않으면 일 더 잘 하나요? 아닙니다. 결혼도 하고 애 낳고 하는 사람들이 심지어 일도 잘하는 경우가 더 많아요. 참 이상하죠? 연애 하는 사람이 안 하는 사람보다 더 바쁜데 이상하게 일도 잘합니다 -_- 몰빵의 법칙.

  • 15. ㅁㅁㅁㅁ
    '24.3.13 12:11 PM (211.192.xxx.145)

    육아를 부모가 안 해도 된다는 아이한테 물어봐야죠?

  • 16. ....
    '24.3.13 9:17 PM (110.13.xxx.200)

    자신경험이 제일이라고 우기는것도 좀 아닌거 같아요.
    경조사도 이해안가고 아이도 요즘 결혼도 늦어지는데 30초엔 힘들죠.
    육휴쓸거 다쓰고 경력을 어떻게 만드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5690 사고, 구설수가 있는 해가 지나가면 대운이 바뀌나요? 2 ........ 2024/03/14 1,663
1565689 정봉주 공천취소 했네요 43 민주당 2024/03/14 13,816
1565688 날씬하게 관리하는 중년분들 먹고싶은거 양껏 다 안먹고 사시나요?.. 37 ... 2024/03/14 10,726
1565687 넷플다큐 “음식이 나를 만든다 쌍둥이실험” 함 보세요 10 ㅇㅇ 2024/03/14 5,502
1565686 통신사 바꾸면 최대 50만원…16일부터 지급 1 ㅇㅇ 2024/03/14 4,096
1565685 초2 학원비 봐주세요. ㅠㅠ 25 .. 2024/03/14 4,232
1565684 고등학생 교육급여 바우처는 신청 자격이 따로 있나요? 2 교육급여바우.. 2024/03/14 1,010
1565683 얼굴 좋아보여요 하면 무슨 생각 드세요??? 30 누군가가 2024/03/14 5,024
1565682 지방에 빅5 병원이 참 쉽게도 만들어질거 같죠? 20 허참...... 2024/03/14 2,569
1565681 총선, 의사부인들 왈 25 2024/03/14 6,055
1565680 제주 nlcs kis 또는 싱가폴 국제학교...어느 곳이 더 나.. 13 국제학교 2024/03/14 2,369
1565679 고양이 키우기 16 저도 2024/03/14 2,437
1565678 개인투자용국채 단독 판매 4 ㅇㅇ 2024/03/14 1,028
1565677 12년된 강아지 갑자기 무지개다리를 건너갔어요. 18 우리다시만나.. 2024/03/14 4,697
1565676 비오틴먹고 간수치 높아지신분있나요? 4 약약 2024/03/14 4,404
1565675 아빠가 너무 보고싶어요... 15 아빠.. 2024/03/14 5,287
1565674 김밥 준비해요 11 .. 2024/03/14 3,562
1565673 보일러 as 좋았던 곳 1 보일러 2024/03/14 1,013
1565672 지방국립대 의대생 증원하고 빅5수준으로 키운대요 17 코미디 2024/03/14 2,941
1565671 한동훈의 "이재명·이재명·이재명" 메시지에 지.. 11 질리게하는정.. 2024/03/14 2,272
1565670 황상무 수석, 'MBC 잘 들어'라며 '언론인 회칼 테러 사건'.. 22 qawsed.. 2024/03/14 2,438
1565669 주위 유한 마담들은 왜 싱글에 노동자인 절 불러내는 걸까요 11 2024/03/14 3,232
1565668 운동가야하는 날인데 너무 졸린경우 9 운동 2024/03/14 1,578
1565667 파묘 질문(스포) 2 hh 2024/03/14 2,184
1565666 8시30분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애들도 안 하는 어설픈 .. 4 같이봅시다 .. 2024/03/14 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