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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조회수 : 16,763
작성일 : 2024-03-12 17:44:17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가끔 보는데요... 박원숙은 힘들게 많이 살았다고는 해도 성격이 참 원만하더라구요.

괜찮더라구요. 근데 안문숙 이 사람은 참. 불편하더라구요. 뭔가 강압적이기도 하고 뭔가 독단적이기도 하고.

웃긴다고 웃기는게 가끔 선을 넘기도 하고... 사람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뭔가가 있어요.

안소영. 이 사람은 착한것 같기는 해요. 근데 분위기를 잘 못타고 어리숙 하달까... 패션도 촌스럽고.

혜은이는 정말 너무 세상 물정 모르고 나이들었다 싶었는데... 요즘 많이 좋아졌더라구요. 

이상입니다. 

IP : 211.114.xxx.77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문숙
    '24.3.12 5:45 PM (183.98.xxx.31)

    안 불편하던데요? 다들 각자의 포지션이 있어요. 안문숙은 똑똑이 막둥이 남동생 포지션 느낌이에요.

  • 2. ?.
    '24.3.12 5:48 PM (180.70.xxx.42)

    안문숙 씨 막내로서 오히려 가끔씩 언니들이 깜빡해서 자기네들이 잘못해놓고는 괜히 동생 타박할 때도 애써 참아가며 잘하시더구만요.

  • 3. 안문숙이
    '24.3.12 5:49 PM (223.63.xxx.166)

    등장하고부터 뭔가 윤활유를 뿌린듯 잘 돌아가는거
    같던데요

  • 4.
    '24.3.12 5:52 PM (119.70.xxx.213)

    안문숙은 투박한 사투리억양때문인데
    본인이 안바뀌고 싶은 것 같더라구요
    성격이 애교 상냥 그런 몸짓이나 말투..
    체질적으로 거부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

  • 5. ...
    '24.3.12 5:56 PM (114.200.xxx.129)

    저는 안문숙 괜찮던데요 ...안소영은 그냥 봐도 착할것 같고 혜은이는 좀 어리숙한 부분은 있지만 그래도 가수 분야에서 그정도면 이름 날린 가수고 박원숙씨도 파란만장한 삶이었지만. 진짜 배우자만 잘 만났으면 엄청 잘살았을것 같아요..ㅠㅠ

  • 6. 안문숙 좋아요
    '24.3.12 5:56 PM (125.130.xxx.125)

    안문숙씨 들어와서 더 활기차고 재미있고 자리잡혀 가던걸요.
    애교 상냥 그런 말투가 아니라서 그렇지
    시원시원하고 똑부러지고요.

    다 타고난 성격이 있는건데 애교있고 상냥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 7. 멤버
    '24.3.12 5:58 PM (124.50.xxx.70)

    다들 잘어울려요..
    보는 사람도 편하고....

  • 8. 그냥
    '24.3.12 6:03 PM (59.11.xxx.21)

    안문숙 있으니 이 프로가 활기차 보이는데요?
    없다면 재미없을 겁니다
    강 약 중 잘 어울려져서 볼만한거죠

  • 9. 안문숙
    '24.3.12 6:08 PM (183.98.xxx.31)

    투입되고 나서 활발해졌어요. 그 전에는 그냥 저냥 나이먹은 할머니들 프로같았는데

  • 10.
    '24.3.12 6:10 PM (115.21.xxx.157)

    저도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

  • 11. 전 좋아요
    '24.3.12 6:13 PM (223.38.xxx.65)

    이 조합이 젤 나아요 안문숙은 웃음담당. 안문숙있어 활기차요

  • 12. .....
    '24.3.12 6:18 PM (1.241.xxx.216)

    그런가요...
    저는 저 4사람이 왠만한 사람들 보다 낫던데요
    당차고 활달하고 어리숙하고 미숙하고 원숙하고
    정 많고 이성적이고 그런 모든 성향이 골고루 있는데 서로서로 보완되는게 보기 좋더라고요
    그중 적절하게 웃기고 적절하게 컷하고 그런 타이밍을 잘하는 박원숙씨는 딱 큰언니 맞고요

  • 13. 지금조합이
    '24.3.12 6:19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보기 불편한 사람도 없고 딱 좋은거 같아요.
    혜은이씨는 계속 다이어트 하는지 이뻐지시네요

  • 14. ??
    '24.3.12 6:24 PM (221.140.xxx.80)

    지금까지 안문숙 그냥 별로로 생각했는데
    같이삽시다에서 보고 다시 봤어요
    긍정적이고 유쾌하니 보는 사람도 기분 좋아져요

  • 15. ???
    '24.3.12 6:28 PM (211.222.xxx.216)

    평소 안문숙에 대해 별 생각없었는데 약간 센언니느낌은 있었어요.
    근데 같이 삽시다 프로 보니 완전 호감이에요

  • 16. ㅁㅁ
    '24.3.12 6:28 PM (223.39.xxx.30)

    저는 안문숙 좀 터프하긴 한데 예전에 세친구 시트콤 그느낌 그대로라서 재밌게 봤어요
    혜은이는 처음엔 많이 침체되고 우울한 느낌였는데 점점 밝아지는 느낌이고요

  • 17. ...
    '24.3.12 6:32 PM (118.235.xxx.60)

    이번 멤버 다괨찮아요. 아유 왜 저래 싶은 사람 없고 편안.

  • 18. . . .
    '24.3.12 6:41 PM (180.70.xxx.60)

    댓글 이정도이면
    원글님 혼자만 안문숙 싫어하는걸로 ㅎㅎ
    저도 좋거든요

  • 19. 지금 조합이
    '24.3.12 6:47 PM (123.199.xxx.114)

    제일 편하고 좋아요.

  • 20. 박원숙씨
    '24.3.12 6:58 PM (58.29.xxx.185)

    성격 너무 좋고 저런 사람이 제 시어머니면 너무 좋을듯.
    겉으론 유쾌하게 지내고 있는데 아들 이야기 나오면
    애써 참으려다 눈물 흘리는 거 보면 맘이 넘 아파요

  • 21. ..
    '24.3.12 7:25 PM (82.132.xxx.188)

    저도 안문숙 가끔 선을 넘는다는 걸 느껴서 불안 불안해요. 이전에 포항에서 무슨 대학 같을 때 외국인 젊은 남자한테 잘생겼다 어떻다. 성희롱처럼 그러던거 그리고 다방 아가씨 흉내 등등 안해도 될 걸 웃기자고 하는건 싫더라구요.

  • 22. 안소영씨가
    '24.3.12 7:28 PM (223.38.xxx.216)

    촌스럽다고요?ㅎㅎ
    강남 카페에서 아주 멋드러진 나이든
    여자분이 있어 우리 실행이
    저 테이블 여자 멋지다 해서 같이 봤는데
    안소영씨였어요. 전 30후반입니다
    제눈에도 멋짐

  • 23. 댓글
    '24.3.12 8:04 PM (119.192.xxx.50)

    지금 22개중에
    안문숙 안좋다 불편하다는 의견 딱 1개네요

    저까지 포함하면 23개의 의견이
    다 안문숙 좋다는 의견이구요

    이 정도면 원글님이 가지지못한 부러운 성격을
    안문숙이 가져서 그렇게 보일지 모르겠네요

  • 24. 저도
    '24.3.12 8:07 PM (117.111.xxx.159)

    김영란 김청등
    보기싫은 사람들때문에 안보다가
    안문숙 나와서 분위기 편해져서 봐요

    안소영씨가 약간 까칠해서
    초반엔 좀 튀었는데
    요즘은 네분 모두 잘 어울리고 좋네요

  • 25. 조아조아
    '24.3.12 9:03 PM (39.115.xxx.201)

    안문숙 좋아요에 한표 추가.
    이번 멤버 다좋아요.
    얼마전 이숙씨 나온거보니 유쾌하고 재밌지만 초대손님으로나 딱이예요. 멤버라면 좀 시끄러울듯 ㅎㅎ

  • 26. gg
    '24.3.12 10:10 PM (221.138.xxx.100)

    저도 안문숙 좋아요 재치도 있어보이고 지금 멤버 제일 좋아보여요

  • 27. 저도
    '24.3.12 10:31 PM (223.38.xxx.18)

    안문숙씨가 나아요. 그나마 가끔 보게 되요.

  • 28. ㅇㅇ
    '24.3.13 8:49 AM (222.233.xxx.216)

    안문숙씨 제일 좋아 좋아요

  • 29.
    '24.3.13 9:09 AM (223.38.xxx.215)

    잘 안보지만 김청이 히트 아니었나요?? 특이한줄은 알았는데 여자연예인 알반지끼고 때리고 쉬는시간에 머리채잡고 쉰단 얘기 ;; 김영란은 그냥 빠진건가요

  • 30.
    '24.3.13 9:20 AM (39.114.xxx.84)

    저도 안문숙 들어와서 더 활기찬 느낌 좋아요
    이번 조합이 제일 마음에 들어요

  • 31. dd
    '24.3.13 9:28 AM (218.158.xxx.101) - 삭제된댓글

    저는 어쩌다 한번 지나가며 본지라 캐릭터 분석까지는 못하겠지만
    안소영씨 너무 패셔너블 하다 생각하면서 봤는데...
    그 나이대의 센스와 감성이 아니던데요.
    물론 몸매가 받쳐주니 가능하겠지만 패션도 너무 멋져요

  • 32. 현재
    '24.3.13 9:37 AM (211.168.xxx.61)

    출연하는 멤버가 제일 잘 맞고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모습이 보여서 편안해보여요..

  • 33. 응?
    '24.3.13 9:49 AM (14.47.xxx.73)

    안문숙 언니 나오고 보기편해짐
    딱 좋아요

  • 34. ....
    '24.3.13 9:59 AM (125.190.xxx.212)

    안문숙 나오고 활기차서 더 보기좋다고들 하던데요.

  • 35. ㅇㅇ
    '24.3.13 10:52 AM (118.235.xxx.204) - 삭제된댓글

    저도 이번 구성이 편하고 재밌어요

    출연진도 위에 어느 분 말마따나
    웬만한 사람들보다 인격적으로 괜찮아 보여요

    저나 원글보다는 나은 분들일 것입니다

  • 36. ..
    '24.3.13 10:53 AM (211.250.xxx.247)

    이 조합이 딱 좋아요 장수 프로로 오래오래~~

  • 37. 저도요
    '24.3.13 11:23 AM (112.150.xxx.31)

    안문숙 나오고 생기가 생겼어요.
    장난꾸러기 막내 역할을 아주 잘하시던사구요

  • 38. ,,,,
    '24.3.13 11:30 AM (119.194.xxx.143)

    안문숙 나오고 더 좋구먼 원글님이 좀 독특하신걸로
    그 전엔 좀 칙칙한 분위기였다면 안문숙님 나온이후로 생기가 돌아요 더 잼있고

  • 39. 재방송
    '24.3.13 12:08 P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안문숙씨 투입 후 부터 재미있게 시청합니다.
    혜은이씨 예뻐지고 안정된 모습도 좋고요.
    지금 멤버가 무난하고 가장 잘 어울려요

  • 40. 엥?
    '24.3.13 12:43 PM (122.254.xxx.62)

    안문숙 넘 잼있고 좋아요ㆍ
    더 호감되던데요 사람이
    혜은이 너무 착하고 순하고 안소영씨가 참
    정이 많아서 다정한 사람이예요
    이 네분 너무너무 좋아요ㆍ거슬리는 사람이 없음

  • 41. 극호
    '24.3.13 1:19 PM (125.132.xxx.86)

    저도 안문숙 이 프로에서 완전 좋아졌어요
    안문숙&박원숙 조합땜에 봅니다
    둘이 넘 웃겨서 혜은이 안소영도 밝아졌네요

  • 42.
    '24.3.13 1:38 PM (106.101.xxx.5)

    혜은이 젊어서 생각하면 너무 인생무상... 그땐 나오는 너래마다 히트
    였는데

  • 43. ...
    '24.3.13 1:40 PM (112.152.xxx.33)

    안문숙 투입되고 나서 활발해졌어요. 그 전에는 그냥 저냥 나이먹은 할머니들 프로같았는데222

  • 44. ㄴㄴ
    '24.3.13 1:43 PM (106.102.xxx.243)

    초창기에 김혜정씨 나올 때 참 보기 좋았는데ㅜㅜ
    그 이후 멤버들은 음... 참... 그랬죠
    한동안 거의 안 보다가요
    지금 멤버 구성 조합이 딱 좋다 싶어요
    누구 하나 삐딱 하거나 모난 사람 없이요
    서로 보듬고 품어 주면서 노후를 함께 한다는 프로그램 취지에 잘 맞고요

  • 45. 각자
    '24.3.13 2:52 PM (180.65.xxx.153)

    다 역할이 있는거예요. 프로그램을 의해 연출. 기획이 왜 필요한지 생각해 보세요. 대체로 안문숙과 안소영은 온갖 궂은 일 ㆍ힘든 일 다 시켜. 오히려 안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 46. ..
    '24.3.13 3:03 PM (110.70.xxx.32)

    진짜 김청.김영란 공주들 나올때 별로여서 그프로 끊었음.
    초창기.김혜정씨도 좋았고 안문숙 혜은이 좋아요~~

  • 47. 안문숙
    '24.3.13 3:44 PM (211.217.xxx.233)

    좋아요.
    뭐든 잘 하고, 열심히 하고요
    웃기기 위해서 다 내려놓고 웃기고요

    안소영씨 상자안에 들어가기 얼마나 싫었을까요? 너무 착하신 것 같아요
    그런 분이 파격은 어떻게 하셨는지 ㅎㅎ

  • 48. ㅇㅇ
    '24.3.13 5:50 PM (14.7.xxx.61) - 삭제된댓글

    옛날에 압구정에서 안문숙씨 어머니랑 둘이 차에서 내리던 중이었나? 그때 어머니도 방송출연하셨어서 저랑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인사하고 아는체하니 두분 다 반갑고 씩씩하게 인사 다 받아주셨는데 털털하고 참 호감이었어요 ㅎㅎ 피부도 참 좋았던 기억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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