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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공부할까 했는데 결국 못맞추네요

뭐할까 조회수 : 3,153
작성일 : 2024-03-12 17:38:33

자영업 합니다 유아와 관련된 직종이라 타격이 커서

사주를 여러군데서 보았어요

다들 제 사주가 괜찮다더군요 큰 문제없을거라 했는데

최대의 위기가 찾아오네요

제가 보기엔 공부도 열심히 하고 양심적인 분들이었어요

본인들은 확신을 가지고 말했지만 결국 안맞네요

나라의 상황과 맞물리니 어쩔수없긴한데

기대했었나봐요

난 괜찮을거라고

사주가 신기해서 공부해볼까 했는데 접어야겠어요

IP : 118.235.xxx.93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부는
    '24.3.12 5:39 PM (220.117.xxx.61)

    공부는 해보세요
    흥미진진 재미있어요
    운을 맞추는건 어렵지만
    사람의 성향 성격이 나와요. 진짜 신기했어요.

  • 2. 원글이
    '24.3.12 5:40 PM (118.235.xxx.93)

    네 성향 성격이 맞아서 신기했던 거에요
    근데 그뿐인가봐요

  • 3. 원글이
    '24.3.12 5:40 PM (118.235.xxx.93)

    성격상담하러 돈내고 가는건 아니니까요

  • 4. ...
    '24.3.12 5:45 PM (58.78.xxx.77)

    대운이 용신대운이신가요?
    일년짜리 세운이 좋은때면 확 체감은 안되는데
    나한테 좋은 대운시기가 오면 마인드도 바뀌고 일상루틴도 바뀌면서 그게 일의 변화, 발전으로도 이어지더라고요
    저같은 경우는 그러네요
    핵심은 그냥 운이 좋아지는게 아니라 내가 큰 폭으로 변화하는 거였어요

  • 5. 맞아요
    '24.3.12 5:46 PM (110.70.xxx.192)

    내 성격은 내가 너무 잘 아는데 뭐하러 돈 내고 보겠어요
    운을, 미래를 봐주길 바라는거죠
    근데 그런거 맞추는 사람도 있긴 해요

  • 6. ..
    '24.3.12 6:15 PM (221.145.xxx.105)

    사주가 문제가 아니라 요새 아이를 안낳으니까 아무래도 계속적으로 타격이 생기겠죠
    사주를 공부하신분이라면 잘 알텐데, 운이 좋고 나쁘고가 아니라 운은 순환해요
    죽을만큼 힘들고나서야 스스로가 성장하고 운도 트이고 그러는거더라구요
    죽을만큼 힘드시면 곧 바닥을 치고 다시 솟으려고 그러나보다하면서 포기하지않고 기다리세요

  • 7. ....
    '24.3.12 6:21 PM (211.234.xxx.109)

    사주가 좋다면 유아관련 업종은 하향세일 것 같으니 업종 변경하면 대박 나는 것 아닐까요. 큰 흐름은 일단 인정하고 거기서 방향을 찾아보는 것이 어떨까 싶어요.

  • 8. 솔직히
    '24.3.12 6:43 PM (223.38.xxx.7)

    사주 볼 필요 없어요 MBTI 수준 아닐까 싶네요
    뾰족한 얘기 해주는 사람 한번도 없었구요
    성격이랑 부모와의 관계 정도만 알랴주더라구요
    나도 아는 얘기..;

  • 9. .....
    '24.3.12 6:50 PM (106.102.xxx.240)

    사주는 내 성향 8글자를 알려주고요. 대충 예상은 하지만 미래 예측 못해요.

  • 10. 사주
    '24.3.12 6:52 PM (49.174.xxx.188) - 삭제된댓글

    사주 궁금하네요 ^^

  • 11. 사주
    '24.3.12 6:52 PM (49.174.xxx.188) - 삭제된댓글

    생년월일 궁금해요

  • 12. ...
    '24.3.12 6:56 PM (110.13.xxx.200)

    사주공부자체가 난이도가 있어요.
    맞추는건 거의 불가능.
    10년넘게 공부해야 맞출까말까.
    닞추는것보다 방향성 제시하는 술사를 찾아야 해요.
    그런사람이 진짜 잘보는거

  • 13. ㅇㅇ
    '24.3.12 6:59 PM (211.234.xxx.251)

    사주 저도 공부하다가 관둔 이유가 너무 안맞아요.
    그런데 그 선생 아직도 수업 하더라구요.
    맞는 건 맞고
    안맞는 건 안맞는다는데…
    그게 뭐예요.
    그리고 이거 안되면 이거 하라고 하는데..

    차라리 책 읽고 옛날 성인들이 하라는 대로 하고 사는 게
    이치에도 맞고 사람답게 사는 거죠.

  • 14. 흐름의 층
    '24.3.12 6:59 PM (60.36.xxx.150)

    개인보다 사회, 국운이 먼저니까요.
    코로나 이후 나라가 이꼴인데 ....

    저도 사주공부 하고 있지만 더 큰흐름 앞에
    개인의 길흉화복은 가려지더군요.

  • 15. ..
    '24.3.12 7:06 PM (210.179.xxx.245)

    사주보는 사람이 그냥 종교에 심취하고 마음공부 히라고
    하던데요
    그게 맞죠 사실

  • 16. ...
    '24.3.12 7:21 PM (58.125.xxx.55) - 삭제된댓글

    다들 제 사주가 괜찮다더군요 큰 문제없을거라 했는데

    최대의 위기가 찾아오네요-원글

    답글-자영업 식신생재 흐름을 타야 하는데
    현재 대운이 인성이나 관대운인가 살펴 보시고-기초 이론
    사주가 괜찮다고 아무 직종의 자영업이 다 좋다 보면 안됨-
    또는 현재 사업이 잘 되는 운이라도 사업규모를 조절 못하면 한번 돈 벌었다 소문 나고
    내리막 길 부도 위기에 처함.
    사업이 잘 되어도 사무실 늘리고 직원수 늘리고 하면 안 되는 사주 있고
    대출을 받아서 사업장 규모 키우고 직원수 늘려도 잘 돌아가면서 돈이 되는 사주가 있고
    둘다 좋다는 대운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1원명이 사업을 할 구조인가?
    2대운이 사업을 밀어 주는 환경인가?
    3하고 있는 업종이 내 팔자에 합당한가?
    4대운의 간섭이 어떤 글자를 밀어주고 약화 시키는가?
    4인성이 있어서 조절력은 있는가?
    등등 볼게 많네요~~

  • 17. 사주는
    '24.3.12 7:56 PM (106.102.xxx.11)

    본인 타고난 성격 적성 부모 자식 배우자 관계 등등
    그런게 주로 맞고 솔직히 미래는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른 거라 맞추기 어렵다봐요.
    100% 맞추는 경우 드물잖아요.

  • 18. 원글이
    '24.3.12 8:34 PM (221.147.xxx.20)

    제가 성격이 낙천적이고 일하는 걸 좋아해서 지금까지 큰 돈은 아니어도 괜찮게 벌었고 소문도 잘 나서 좋은 직원들도 왔어요
    아마 아이들이 이렇게 줄어들지 않고 경제가 이 정도로 어렵지 않았다면 힘들게 가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정말 국운이 개인운을 다 가린다는 게 맞는 말인 것도 같네요
    나라가 기우니 사람들도 못살겠다 싶어서 아이도 안낳고 경제도 너무 안좋아지고...
    하...
    저도 정말 30년 정도 경력의 술사분에게 봤을 때도 괜찮다고 했었거든요
    그분도 무척 좋은 분이었어요 신뢰가 가는...자기 일에 진심이고요
    국운을 아는 술사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건 더 엄청난 영역이고요

  • 19. ...
    '24.3.12 9:05 PM (58.125.xxx.55)

    원글님
    경일간 인가요?

  • 20. 사주
    '24.3.12 9:18 PM (49.174.xxx.188) - 삭제된댓글

    사주 올려주시면 여러 의견이 모이지 않을까요?
    예전에 올린거 공부하고 다시 보니 다 일리가 있던데요

  • 21. 원글이
    '24.3.12 9:24 PM (221.147.xxx.20) - 삭제된댓글

    음 올려도 되나요
    74.5.29.밤 11시에요11시30분을 넘진 않았대요
    전 전문용어는 전혀 모릅니다 경일간이 뭔지 모르겠어요

  • 22. 경일간인가요?
    '24.3.12 9:59 PM (58.125.xxx.55) - 삭제된댓글

    역시 경일간이군요
    공공기관이나 학원업에 납품 형태의 연계된 형태의 자영업인데
    34세 전후로 시작한 사업이 상당 잘되었고 많이 벌고 많이 나가고
    일단 사주가 품격은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2020년에 미래에 대한 준비 방향성을 바꿀 때 였는데
    각설하고 4월 5월에 큰 변화가 예상됨
    12월에 정리 할 것 정리 순순 밟을 걸로 보임

  • 23. 경일간인가요?
    '24.3.12 10:10 PM (58.125.xxx.55) - 삭제된댓글

    답글은 조금 있다 지우겠습니다.

  • 24. 양력
    '24.3.12 10:10 PM (49.174.xxx.188) - 삭제된댓글

    양력인가요?

  • 25. 원글이
    '24.3.12 10:10 PM (221.147.xxx.20) - 삭제된댓글

    아...ㅠㅠ 저도 저고 제 직원들은 어찌할 지...
    젊은 직원들 생각하니 제가 책임지지 못할 것도 걱정되고 에고...
    4월 5일은 뭔가요 ㅠㅠ정리라뇨...
    어찌됐든 직원들 급여줘가며 끌어안고 버텨보려고 하고 있는데요.....

  • 26. 원글이
    '24.3.12 10:11 PM (221.147.xxx.20)

    아...ㅠㅠ 저도 저고 제 직원들은 어찌할 지...
    젊은 직원들 생각하니 제가 책임지지 못할 것도 걱정되고 에고...
    4월 5일은 뭔가요 ㅠㅠ정리라뇨...
    어찌됐든 직원들 급여줘가며 끌어안고 버텨보려고 하고 있는데요.....
    모르는 사람 사주 봐주시며 이야기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7. 원글이
    '24.3.12 10:11 PM (221.147.xxx.20)

    네 양력입니다.

  • 28. 경일간인가요?
    '24.3.12 10:14 PM (58.125.xxx.55) - 삭제된댓글

    4-5월에 퇴직하는 직원 있을 겁니다.

    교재 식자제 납품인가요?

  • 29. 원글이
    '24.3.12 10:16 PM (221.147.xxx.20) - 삭제된댓글

    직원들이 유아들 상대로 1:1로 직접 가르칩니다.
    직원 교육을 비용 들여서 열심히 해왔고 수준높은 교사들 양성을 위해 많이 애썼어요
    그래서 인정도 받았구요 저는 이 일을 좋아하고 보람도 많이 느꼈어요
    사실 특수교육입니다.

  • 30. 원글이
    '24.3.12 10:17 PM (221.147.xxx.20)

    아 퇴직이요...그럴수도 있겠네요 사정이 좋지 않으니 고민하는 사람들 있을듯요

  • 31. 경일간인강요?
    '24.3.12 10:31 PM (58.125.xxx.55)

    원글님은 사업가 보다는 도덕선생님 기질이 강하고 책임감 있고
    말씀하신데로 육영사업을 하더라도 이익 창출보다 세상을 매우 정의롭게 살려고
    합니다.
    여름에 태어나서 물이 반가운 사주인데 2년전 부터 물이 서서히 마르기 시작해서
    사업 고전인데 몇년 잘 넘기시면 좋은 일이 기다릴 껍니다
    교육업에 원글님 같은 사명감이 갖고 하시기 때문에 응원합니다

  • 32. 사주
    '24.3.12 10:33 PM (49.174.xxx.188) - 삭제된댓글

    전선생의 사주팩토리 유튜브에 검색하셔서 월화 저녁 8-9시
    목요일 1시? 인가 3시인가 ? 그때 라이브 방송하는데
    재능기부 어려우신분들만 봐주시는데
    하지만 짧게 쓰시면 안봐주시고 이렇게 사연 자세히 적어 보세요
    이 글은 잠깐 쓰고 지울게요

  • 33. 원글이
    '24.3.12 10:39 PM (221.147.xxx.20)

    좋은 말로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간 좋은 순간이 많았으니 어려운 기간도 있나봅니다.
    잘 헤쳐나가 보겠습니다. 님에게도 좋은 일들이 많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드려요

    라이브방송 알려주신 분 감사합니다.
    좋은 마음으로 생각해주신 것이 복으로 돌아오길요

  • 34. ㅈㄷ
    '24.3.13 10:50 AM (106.102.xxx.171)

    진정한 고수들은 사주 사이트에 고용 되어서 사주 프로그램 만드는 사람들입니다 차라리 네이트운세에서 만원짜리 보는게 나아요 아주 상세하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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