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의협이 의대 증원을 전제로 한 대화협의체 구성하는 대신 정부가 2000 확정을 고집하지 않는 다면 집단 사직한 전공의 전원이 복귀할 수 있다는 제안.
https://v.daum.net/v/20240312110857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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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를 매년 2000명 증원해야 한다는 근거가 전혀 없다는 것 아세요?
요약 /
정부는 2000명 증원을 발표 할 때 3개의 보고서를 참고 했다고 하지만
정작 보고서 작성자들는 최대 1000명 이라며 이를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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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024년 2월 6일 의대입학정원 연 2000명 증원을 추진한다고 발표하며
3개의 보고서를 참고했다고 했습니다.
*미래사회 준비를 위한 의사인력 적정성 연구(홍윤철 교수, 2020년)
*2021년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인구변화의 노동·교육·의료부문 파급효과 전망(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2023년)
*보건의료인력 종합계획 및 중장기 수급 추계 연구(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20년)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95654
그러면 의사 2000명 증원해야 한다는 근거는 어디서 나왔나? 근거가 없습니다.
위 보고서를 만든 3인은 (홍윤철 서울의대 교수, 권정현 박사 KDI 연구위원, 신영석 고려대 보건대학원 교수 )
"정부의 2000 명 증원은 보고서에 말한 적이 없고 750~1000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40221/123632133/1?ref=ma
다음은 위 저자들의 발언
*홍윤철 교수 “내 보고서는 500명에서 1000명 규모의 의대 증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하고 있다. 보고서 어디에도 2000명이라고 쓴 적은 없다”
*권정현 박사 “내 보고서가 호도되는 방식으로 인용되고 있다.매해 5~7%를 증원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썼으며, 2000명은 기존 정원의 60%에 달하는 규모이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
*신영석 교수 “5년 동안 해마다 2000명을 늘리고 다시 판단한다는 정부 의견은 매우 아쉽다. 2035년까지 10년 동안 1000명씩 증원하는 방식으로 속도를 조절해야한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233803
이런 2000명 증원 비판에 대해 정부가 자신이 있다면 현장 수요조사와 검증자료를 공개하면 될 일이나 전혀 못하고 있습니다.
https://www.ohmynews.com/NWS_Web/Debate/debate_pg.aspx?DBT_CD=0000000103&CNTN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