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태우가 어떤 인간인지 국힘도 짜증낸다고 해서 검색해봤는데 허거덕, 이문열이 격려차 사무실 방문했다고 기사가 ㅜㅜ
경북일보인지 그지 같아서 링크는 안 겁니다만
진짜 이렇게 막나가고 있는 줄 몰랐네요.
기냥 뒷방 늙은이로 찌그러져 있는 줄.
같은 문인이라서?(도씨가 설대 국문과 출신으로 문학동네 신인상도 받았대요. 그러거나 말거나)
도태우가 어떤 인간인지 국힘도 짜증낸다고 해서 검색해봤는데 허거덕, 이문열이 격려차 사무실 방문했다고 기사가 ㅜㅜ
경북일보인지 그지 같아서 링크는 안 겁니다만
진짜 이렇게 막나가고 있는 줄 몰랐네요.
기냥 뒷방 늙은이로 찌그러져 있는 줄.
같은 문인이라서?(도씨가 설대 국문과 출신으로 문학동네 신인상도 받았대요. 그러거나 말거나)
대학 때 이문열의 삼국지 10권을 읽으며 감탄했더랬어요.
그 당시에는 유비가 아닌 조조에게 긍정의 시선을 보냈다는 점이 부각되기도 했고요.
나이가 그를 변화시켰을까요? 아니면 원래 그런 성향이었을까요?
저도 대학시절 가장 감탄하며 읽었던 책들이 이문열 책
월북한 아버지
출신성분에 대한 보상심리가 그를 이렇게 만든 것 같아요.
판단력이 흐려지는 시기이죠
그 분 병명이 뭔지는 모르지만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다니세요.
전 보호자 자격으로 방문했는데
대기 옆자리 부인 하고 오셨고 얼굴 뵙고 알았는데
이열님이라며 간호사샘이 부르길래
내가 잘못 알았구나 했는데
나중 알고 보니 그게 본명 이시더군요.
저는 그때 이후로 그 분의 행보에 대해
그냥 그러려니 해요.
젊을때부터 그랬습니다.
엄혹한 냉전시기에
그들 표현대로 종북좌파 빨갱에 부친을 두었기에
그 반대편에서 강력히 부인하고
자신의 이념이 투철한 반공사상임을 입증해야 했기에
저런 괴물이 되어버린거죠.
젊을때부터 그랬습니다.
엄혹한 냉전시기에
그들 표현대로 종북좌파 빨갱이 부친을 두었기에
그 반대편에서 강력히 부인하고
자신의 이념이 투철한 반공사상임을 입증해야 했기에
저런 괴물이 되어버린거죠.
표절 논란도 있죠
그런 작가입니다.
작가의 작품에서는 잘 모르겠는
참 신기한 작가에요.
제가 읽은 작품들만 그런걸까요?
어쩐지 뭔 문학쪽 이름인거같았는데
동명이인이겠지했는데 ㅜ
박근혜 변호사에 망언에 참
이문열씨도 참 징 ㅜㅜ
저 아직 이문열의 사람의 아들 가지고 있답니다. 좋아서가 아니고 기억하기 위해서. 뭐 곧 분서갱유할 지도
제 고1담임이 이문열이랑 서울대국문과 동창이라
가끔 자랑이랍시고 얘기하던 기억나네요
이문열 서울대 국어 교육과학과 중퇴네요.
이문열 책 즐겨 읽던 입장에서...
아이구..
이문열 책 싹다 버렸슈...?..ㅉㅉ
이문열 엘리트주의자예요
촛불집회도 무식한 군중의 위험 어쩌고
칼럼 쓰기도 했죠
자기 아버지가 서울대 문리대 학장이었는데 월북했다는 얘기를 수십 년 동안 했고
그 서사 때문에 비운의 천재작가 이미지?
있었는데
나중에 서울대에서 팩트체크 해줬어요
그런 이름 가진 교수 없다고
ㅡ
그런 이름 가진 월북한 직원은 있었다네요
ㅡ
아직도 이문열 아버지 서울대 문리대 학장인 줄 아는 사람 있더라고요
실망해서
책 싹 다 버렸어요
이문열 아버지 서울문리대아니고 서울농대로 알고있어요.
기억하는데
서울 농대든 문리대든
그런 교수 없다고 서울대에서 공식 확인해줬어요
서울대 공식 발뾰후 이문열 자기 아버지가 서울대 교수였나는 소리 쑥 들어갔어요
서울대 직원이었던 거 같아요
젊을때 작품들은 천재라고 생각하고
지금은 치매걸린 노인이죠 뭐 ㅠ
치매 진단도 진짜 받았어요
맞아죠
엘리트주의에 선민의식 쩔죠. 거기에 남성우월주의 끝내줌
천재라구요? 고딩때 읽으며 느껴지던 이유 모를 불쾌감. 문학계의 조영남이랄까
한수산 박범신의 한다리 걸친 통속에 갸우뚱한 시류를 잘 탔죠
조정래 최인호 오정희 시대에 이문열 천재성? 절대 아니죠
최인호야말로 통속이죠
나중에 일본쪽 글 쓸때도 갑툭튀하던 그 얄팍한 문체가 ㅠ정말 재능을 너무 막썼구나 싶은 정도
조정래의 남성우월주의는 어쩌려구요
지금도 꼬막을 불쾌해서 못먹어요
오정희는 말년 잘 보내지 무슨 정치색을 압고 저러는지...
차라리 힌수산은 곱디고운 도련님 같아서 순수하기나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