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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도 담배피는 사람

.... 조회수 : 2,587
작성일 : 2024-03-12 13:24:52

많나요?

건강생각해서 많이들 안피우는줄 알고는 있는데

다만 육체노동종사자들이나 일부 노동직 하시는분들이

많이 피우는건 봤는데 (인테리어 할때 보니 작업하시는 분들 다들 피우시더군요)

 

아무튼 여우같은 몸생각하고 자기관리 철저한 남자들은 안피우는거같고...

일단 담배피우면 냄새며 치아며 나이보다 많이 늙고 거무튀튀해보이잖아요

 

회사다니시는 분들 직원들 추세가 어떤가요?

IP : 119.149.xxx.24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2 1:27 PM (202.20.xxx.210)

    피우는 사람만 피우죠. 담배 피우는 사람들 대부분 자기 관리가 잘 안됩니다 -_- 운동하고 머리 쓰는 직군에선 담배 절대 안 피워요.

  • 2. ㅈㅈ
    '24.3.12 1:29 PM (39.121.xxx.133)

    우리 남편.. 평소 운동 열심히 해요..
    하지만 담배도 많이 피워요. 머리 쓰는 직군이구요.
    술은 못 마심..

  • 3. .....
    '24.3.12 1:30 PM (218.159.xxx.150)

    머리쓰는 직군이 많은 사무실입니다.
    줄담배 피워대서 미칠것 같아요.
    울 신랑 몸씁니다. 담배 안피워요.

  • 4. 울남편
    '24.3.12 1:33 PM (58.29.xxx.196)

    심지어 의사예요. 술은 별로 안마셔요. 절대 본인이 술 마시고 싶어하진 않지만 약속 모임 있음 조금 마시긴 해요. 담배 끊으라고 시댁에서도 엄청 잔소리 하시는데 자기가 스트레스 해소하는 유일한 거라고 못끊겠대요. 나이 좀 더 들면 끊을런지.. 지금 50중반이요.

  • 5. 머리쓰는
    '24.3.12 1:35 PM (221.150.xxx.104)

    직종에서 오히려 많아 피우지 않나요?

  • 6. 그냥
    '24.3.12 1:38 PM (223.62.xxx.107)

    강한 도파민. 분비를 해주니 피는거조

  • 7. ......
    '24.3.12 1:45 PM (175.201.xxx.174)

    머리를 쓰든 몸을 쓰는 직군이든
    하등의 관계가 없는게 술 담배에요

  • 8.
    '24.3.12 1:55 PM (116.37.xxx.236)

    코로나 이전에 흡연인구가 줄고 흡연매너도 점점 좋아지더니 코로나 이후 엄청 늘었어요. 아무대서나 피는 사람들도 많아지고…시대역행
    우리 아인 대학 가더니 전담 시작하고 군대 가선 연초를 피더라고요. 군생활의 윤활유라나 뭐라나…ㅠㅠ

  • 9. 여자애들이
    '24.3.12 1:58 PM (118.235.xxx.99)

    20대중후반애들이 피더라구요.
    회사 건물 귀퉁이에서 모여 수다떨며 피워요.
    손에 냄새 배지 말라고 긴 거치대?같은 거잡고 피우네요
    백화점에서도 여직원이 엘리베이터 막 탔는데 냄새 엄청 났어요.ㅠㅠ
    식품쪽은 아니길..

  • 10. 그건아님
    '24.3.12 1:58 PM (223.38.xxx.27) - 삭제된댓글

    나의남편은 변호사인데 술은 안먹고 담배는 핍니다.

    그이유가 담배를 안피면 머리가 안돌아간답니다.ㅠ

  • 11. 여자애들
    '24.3.12 2:00 PM (39.7.xxx.6)

    진짜 많이 펴요. 저희 사무실 앞에 보면 여자애들 줄줄이 피고 있어요. 남자 애들은 다니면서 피는지 안보이고 여자애들만 쪼로록 있네요

  • 12. ...
    '24.3.12 2:04 PM (106.101.xxx.192) - 삭제된댓글

    머리를 쓰든 몸을 쓰는 직군이든
    하등의 관계가 없는게 술 담배에요
    22222

  • 13. .....
    '24.3.12 2:09 PM (118.235.xxx.13)

    뉴스 보니 담배
    술 판매량이 즐고 있다더군요.
    요즘에 술.담배 많이 하는 사람들 보면 좀 없어보이긴 하죠.

  • 14. ....
    '24.3.12 2:14 PM (175.213.xxx.234)

    젊은 여자애들이 많이 피더라구요.
    길에 다니면 여자애들 밖에 서서 많이 펴요.ㅜㅜ

  • 15. ...
    '24.3.12 2:24 PM (222.111.xxx.126)

    예전에는 최소한 숨어서 피던 사람들이 길에서 당당하게 피우더군요
    통계는 어떤지 모르겠으나 체감상으로는 내눈에 더 많이 띄기는 합니다
    특히 젊은 여성들이 예전과는 달리 내놓고 피우는 당당한 모습이 확 늘긴 늘었습니다

  • 16. ....
    '24.3.12 2:28 PM (118.235.xxx.97)

    여자애들이 밖에서 피는게 눈에 띄는건
    그동안은 하도 욕하니까 여자들이 숨어셔 피웠겠지만
    이젠 그러지 않고 당당하게 피니까 그렇겠죠.

    남자들이 당당하게 피는건 당연하고
    여자들이 당당하게 피는건 이상한가요?
    그래도 여자들은 남자들처럼 아두데서나 칵칵 거리고
    가랜 뱉지 않아요.
    남자들 아무데서나 침뱉고 차래 뱉는거 극혐 이에요.

  • 17. 많이
    '24.3.12 2:46 PM (121.133.xxx.137)

    줄긴 한듯해요
    실ㄴ니흡연이 안되니까
    나가기 귀찮은 사람들은 끊나봐요 ㅎㅎㅎ

  • 18. 가오리
    '24.3.12 4:14 PM (58.143.xxx.86)

    침가래만 문제인가요? 길거리에 버리고 다니는 꽁초는요? 담배피는 사람들 정말 환경의 적입니다. 건강상의 문제뿐 아니라 쓰레기 유발에 금연구역에서도 버젓이 피워대는 탈공공적 태도며. 그렇게 규칙어기는 사람들의 뇌가 점점 일탈에 너그러워져서 치매도 쉽게 걸린다더군요. 금연구역에서 담배피는 사람들은 사람처럼 안보여요.

  • 19.
    '24.3.12 7:41 PM (74.75.xxx.126)

    평소에 안 피우는데요. 업무상 필요할 때도 있어요. 다 기술이죠.
    술자리에서 남자 동료들 주루룩 일어나서 잠깐 담배 피우러 나간다고 할 때 나도 하나 줘, 하고 같이 피우면 진짜 좋아해요. 중요한 계약 두 번 그렇게 따냈어요.

  • 20. ....
    '24.3.12 9:00 PM (58.29.xxx.1)

    근데 담배에 대해서 예전이랑 달리 규제가 많아져서
    연초 피우는 사람들은 꽤 불편할텐데 끊는게 낫지 않나요?

    저희 아파트는 담배피우는 사람을 거의 악인으로 취급해요.
    대놓고 아파트까페에 흡연충들 어쩌고 그런글도 쓰고요.
    바깥에 내려와서 피워도 그 모습도 꼴보기 싫다, 멀리까지 냄새난다 단지 밖으로 나가서 피워라 성화들이고 길에서도 담배피우면 사람들이 곱지 않게 보잖아요.
    여기저기 다 금연구역이고
    예전처럼 피씨방, 술집, 식당에서 자유롭게 피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요즘은 노래방, 당구장에서도 눈치준다는데
    어디 모텔가서 피울수도 없고 ㅋㅋ
    펜션도 죄다 방에서 절대 담배피우지 말라고 홈페이지에 공지해 놓았더라고요
    캠핑장도 마찬가지로 흡연구역에서 피라고 하고요.
    옛날에 비하면 치사하고 드러워서 저같음 못 피울 것 같아요. 눈치보여서

  • 21. ....
    '24.3.12 9:02 PM (58.29.xxx.1)

    그리고 옛날에는 창문 열어놓고 담배피는 운전자들이 그렇게 많았는데
    요새는 겨울에는 보이지만 창문열고 다니는 낮에는 옆차에서 뭐라고 해서 그러는것인지
    담배들도 안피더라고요. 어디 세워놓고 피우는지.
    고속도로 다니다보면 꼭 팔 하나 담배들고 내밀고 있다가 담배 꽁초 그대로 바닥에 버리고 그러던데 그런 모습 못본지도 오래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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