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할때는 대부분 강변길 좋아할거같은데
숲길이나 공원 더 좋은 분들도 많나요
접근성 차이 일까요
좀 더 가기 먼곳에 가고 싶은
답답할때 강변이나 바닷가 걷고 싶어서
집도 강이나 바다 가까이 살고 싶은데
주거지와 산책하는거는 다른걸까요
걷기 할때는 대부분 강변길 좋아할거같은데
숲길이나 공원 더 좋은 분들도 많나요
접근성 차이 일까요
좀 더 가기 먼곳에 가고 싶은
답답할때 강변이나 바닷가 걷고 싶어서
집도 강이나 바다 가까이 살고 싶은데
주거지와 산책하는거는 다른걸까요
고저가 있는 길이 운동에 호과가 크죠
강변길은 평지에 햇빛이 있은 한여름에는 어렵구요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실상은 접근성에 따라 좌우되겠죠
저는 강변은 아니고 집근처 산책로는 하천변밖에 없어요
걸을 만한 공원도 없고요 ㅎ
저는 나무가 많은 곳이 더 좋긴 해요
한강변 걷다가
작년부터는 샛강을 걷는데
나무가 많아서 샛강이 더 좋아요.
흙길이라 가끔 맨발 걷기도 하고요.
한강변은 콘크리트로 포장을 많이 해 놔서 싫어지네요
좋은것은 숲길인데, 작년 여자 선생님 사건보고,,,, 혼자 가서는 안되겠다 싶던데요
여름에도 나무때문에 늘지고 시원하죠
강변 하천길은 여름에 더워도 너무 더워요
강변이나 호수둘레는 나무도 있고 물도 흐르는 모습이 좋더라구요
바닷가는 나무는 없지만 푸른색과 파도소리가 좋구요
자주갈수 없어서 더 가고싶은것 같지만
가까이 살아도 매일 가고 싶을거 같아요
한강과 산이 가까운 곳에 살고 있어요.
숲길이 고저가 있고 경치도 좋고 공기도 좋아서 운동 효과는 더 좋은것 같아요. 그런데 혼자 가기 좀 꺼려지는 면이 있고 낮 시간에만 갈수 있는 제한이 있어요.
반면에 한강 산책로는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항상 있는 편이라 시간에 별로 구애 받지 않고 혼자서도 걸을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샛강이라는 말이 좋네요
저도 한강보다 샛강이나 길도 흙길 좋더라구요
한강산책로 잘 되어있어서 편한데 인공적인 느낌이라
야경은 멋있어요
샛강이라는 말 참 좋으네요ㅋ
시야가 탁 트여서 저도 샛강길로 걷는 거 더 좋아해요
나무와 숲이 좋긴한데 시야가 가려져서 무섭기도 하고요
여름엔 절대적으로 숲이죠
강변, 천변, 해변은 그늘 없는 곳일 가능성이 높아서요
그리고 이건 취향차이이긴 할겁니다
저처럼 바다나 강같은 물에 별로 감흥없고 숲, 산이 더 좋은 사람은 단연 숲길을 더 좋아합니다
사람의 기운? 성향에 따라 강변 호수 숲 이 보이는
어디에 사는게 더 좋은 영향이 있을 수 있다면
물가를 걷고 싶은 취향은 그 근처에 살면 도 좋은건가 생각되더라구요
사람의 기운? 성향에 따라 강변 호수 숲 이 보이는
어디에 사는게 더 좋은 영향이 있을 수 있다면
물가를 걷고 싶은 취향은 그 근처에 살면 더 좋은건가 생각되더라구요
우리집은 한강이랑 공원이 거의 똑같은 거리에 있는데 한강 70%이상, 공원 30%정도로 걸어요. 공원은 꽃 필때, 단풍질때 많이 가고요. 한강은 그냥 꾸준히 가요. 한강에도 날벌레 시즌이 있는데 숲은 습하고 모기까지 있어서 잘 안가게 되고요. 한강에도 꽃과 나무가 있고 오솔길도 있으니 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