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정 아나운서 마약중독 남편 고발하고 이정섭 검사 비위 제보했다고만 알고 계시쟎아요?
근데 제보 후 무고죄와 절도로 역고소를 당했습니다. 2월에 경찰이 조사까지 했으니.. 얼마나 억울하고 힘들었겠어요.
조국도 그렇듯, 시민을 투사로 만드는 검찰독재정권입니다.ㅠㅠ
'무고·절도' 등 고소당한 이정섭 검사 처남댁 경찰 조사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8183_36438.html
이정섭 대전고검 검사의 비위 의혹을 제기한 처남댁 강미정 씨가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무고와 절도 등의 혐의로 강 씨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앞서 강 씨는 이 검사의 위장전입, 범죄기록 무단조회 등을 폭로해왔습니다.
이에 이 검사의 처남인 조씨는 아내가 자신의 휴대전화를 훔쳐 개인정보를 열람하고 언론 등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 범죄 행위를 저질렀다며 검찰에 고소했고 수서경찰서가 사건을 넘겨받았습니다.
강미정 아나운서, 남편 마약 고발하자 오히려 역고소…매형=검사
https://news.nate.com/view/20231201n15441
한편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는 이 검사가 처가와 관련된 각종 민원들을 해결해준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당시 김의겸 국회의원은 “처가에 사건이 많이 발생한다”, “00한테 전화해서 내 처남이라고 해라” “이래서 돈 많은 분들이 검사 사위를 두고 싶어 하는구나”라고 했다.
하지만 이 검사는 자신과 전혀 무관하다는 뜻을 전달했고, 오히려 남편은 강 아나운서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과 무고 혐의로 역고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