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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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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다이어트 성공하신 분들

... 조회수 : 3,997
작성일 : 2024-03-12 08:59:05

50대 때 다이어트 성공하신 분들 계신가요?

살을 좀 빼야 하는데 피부가 푸석해지고 특히 얼굴 주름이 느는 게 고민이에요.

제가 얼굴이 작고 하체 비만이라 살이 빠지면 얼굴에 금방 팔자 주름이 생겨요.

살집 있는 게 피부에 좋다는 핑계로 체중 관리를 안했더니 바지가 끼여서 스트레스라 다시 시작하려는데 주름 많아질까 봐 걱정입니다.

살을 좀 천천히 빼면 괜찮을까요?

운동은 매일 하고 있습니다.

 

 

IP : 59.17.xxx.1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할수있다
    '24.3.12 9:08 AM (39.114.xxx.19)

    저 다이어트에 성공했는데
    다 아는 내용을 실천하는게 최고에요
    간헐적단식 해서 저녁 6시이후 금식했구요
    줌바댄스 1시간 하던거 2시간으로 늘렸어요
    연달아 2시간 연강하니까 너무힘들더라구요
    그런까 살이 빠져요
    생으로 굶지않으니 얼굴 푸석한거 못느낍니다
    키 167에 66키로 까지 나가다가 지금은 58키로까지 감량했는데 딱 보기좋아요
    이제는 몸무게 유지중이라 가끔 밤에 술도 마시고 야식도 먹는데 그럼 그 다음날 음식량을 줄이고요
    빼고나서 2년젓도 유지중이에요
    덜먹고 운동강도를 높이는게 최고랍니다
    폐경오면 뱃살 늘어난다고해서 긴장했는데
    그런거 아직 없네요
    스마트폰이라 오타 있는거 감안해주세요
    노안이라 ㅎㅎ

  • 2. 단백질
    '24.3.12 9:14 AM (220.117.xxx.61)

    단백질드시고 탄수 줄이시면
    얼굴 덜 수척해집니다
    꾸준히 맛사지 하시구요. 영양크림 좋은거 바르세요.

  • 3. ..
    '24.3.12 9:18 AM (175.212.xxx.96)

    나이들면 코어가 벌어져요
    먹는거 줄이고 운동해도 허리 두리뭉실해지는거처럼 나잇살이라고 하죠
    살빼는것도 빼는거지만 코어운동 검색해서 해보세요
    이미 벌어진 코어가 돌아오기는 힘들어요

  • 4. 167-58
    '24.3.12 9:55 AM (118.235.xxx.123)

    유지 추천해요
    저는 거기서 더 욕심내서
    하비탈출 하려다가
    얼굴살 너무 빠져서
    살짝 다시 살 찌웠는데도
    얼굴살만 회복이 안돼요 ㅠㅠ
    57-58일때 사진 보면
    얼굴살 있고 더 예뻐보여서
    무게는 57회복했는데도
    얼굴살때문에 너무 속상해요

  • 5. ~~
    '24.3.12 10:01 AM (49.1.xxx.123)

    의사 얘기가
    식사량을 20~25프로 줄이는 게 안전하대요.
    더 확 줄이면 몸이 에너지 저장모드로 전환되어서
    요요 예약

  • 6. 50중반
    '24.3.12 10:04 AM (175.223.xxx.164)

    160키에 야금야금 늘다 58에놀래서 저녁대신 단백질파우더, 계란먹었어요
    지금 51.
    52만 되도 사진찍으면 후덕해보이는게 51이 적정임을 알았어요
    얼굴빠져도 날씬한게 훨 나요
    보톡스 피부관리가 있으니까요

  • 7. 50중반
    '24.3.12 10:05 AM (175.223.xxx.164)

    참, 전 한달에 2키로씩 뺐고 이년넘게 유지중이에요

  • 8. 사이즈
    '24.3.12 11:07 AM (211.104.xxx.48)

    158 51에서 49 되었어요. 운동을 열심히 했더니 사이즈가 줄었어요 55에서 44로. 꽉 끼던 바지 헐렁

  • 9. 돌로미티
    '24.3.12 2:20 PM (223.33.xxx.43) - 삭제된댓글

    얼굴은 어차피 주름지고 늙습니다
    예전에 괜찮었던 몸무게에서 뺐더니 주름진거 아니구요
    그 몸무게 그대로 다이어트 안했어도 나이대가 주름질 나이대입니다 그냥 그게 겹쳐서 살빼니 늙은게 아니라 늙어질 주름질 나이라는거죠... 슬프게도...
    주름과 상관없이 건강을 위해서 감량하시고
    얼굴은 그냥 받아들이시던지 시술의 도움을 받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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