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션우울증 많나요?

패션우울증 조회수 : 4,224
작성일 : 2024-03-12 08:25:32

밥 얻어먹을 때 등 자기한테 유리한 건  쏜살같이 나와서 챙기면서

우울증이라며 사람들 앞에서 약을 먹는데

그거 패션 우울증 아닌가요?

진짜 우울증은 만사가 귀찮고 의욕없고 사람도 만나기 싫고

우울증 표시내지 않을 거 같은데.

그사람은, 자기한테 이득되는 건 빠릿하게 잘해요.

그러면서 우울증을 방패삼아 특별대우 받으려고 하는 거 보니 어이없더라고요. 우울증이 벼슬도 아니고.

저도 정신과 가면 우울증 약 타먹는 건 어렵지 않을 거 같은데요.

 

IP : 180.70.xxx.15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3.12 8:28 AM (121.183.xxx.63)

    무슨약인지 비타민인지 우리는 알길이 없고…

  • 2. ㅋㅋㅋ
    '24.3.12 8:30 AM (58.29.xxx.185)

    약 먹을 때 약 이름이 뭔지 한 번 물어보세요

  • 3. 요즘
    '24.3.12 8:41 AM (121.133.xxx.137)

    우울증방패 쓰는 사람 너무 많아요
    그런사람들에겐 나도 우울증이야 합니다

  • 4. ㅡㅡ
    '24.3.12 9:14 AM (125.179.xxx.41)

    그냥 게으른거같은데 우울증이라고...

  • 5. 내세상이다가아님
    '24.3.12 9:34 AM (175.120.xxx.173)

    편하게 우울증이라고 했을뿐
    기분장애나 다른 병명일 수 있어요..

  • 6. 인정
    '24.3.12 9:34 AM (110.9.xxx.70) - 삭제된댓글

    그냥 지저분하고 게으르고 이기적인 거 같은데 우울증이라고 하는 사람 많죠.

  • 7. 인정
    '24.3.12 9:43 AM (110.9.xxx.70)

    그냥 지저분하고 게으르고 이기적인 거 같은데 자기 우울증이라고
    주변에 피해를 입혀도 무조건 이해하고 봐줘야 한다는 사람들 많아졌어요.

  • 8. 설마
    '24.3.12 10:04 AM (74.75.xxx.126)

    그런 사람이 있다고요? 우울증이 얼마나 힘든 병인데. 사실이라면 나쁜 사람이네요.
    그런 사람들 때문에 진짜 우울증 환우들이 얼마나 힘들어 하는데요. 시어머님이 평생 심한 우울증을 앓으셨는데 세상에서 제일 듣기 싫은 말이 "나도 우울해, 너만 힘든 거 아냐, 그래도 나는 열심히 살아" 그런 말이라고 하셨어요.

  • 9. 바람소리2
    '24.3.12 10:19 A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요즘 우울증 아닌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나도 우울해 그냥 사는거야

  • 10. ....
    '24.3.12 10:21 AM (114.204.xxx.203)

    그정도면 우울증이라 해도 별거 아닐걸요
    심하면 외출도 식사도 못해요

  • 11. 유아기적
    '24.3.12 12:48 PM (115.91.xxx.34)

    피해의식 강하고 자아사랑이 심한분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1598 편리한 빨래바구니 3 우연히 2024/03/12 2,069
1561597 찌질이가 겁나 떨고 있겠네요. 8 ... 2024/03/12 3,462
1561596 요즘도 1학년 마치면 군대 많이 가나요 10 ... 2024/03/12 2,367
1561595 자금줄 막힌 대학병원 "직원 급여 어쩌나" 1.. 6 망쪼 2024/03/12 2,346
1561594 요새도 담배피는 사람 19 .... 2024/03/12 2,611
1561593 시장직 던지고 총선 출마한 박일호 전 밀양시장..공천 일주일 만.. 4 .... 2024/03/12 1,277
1561592 둘 중 선택하라면? 3 ㅡㅡ 2024/03/12 582
1561591 공용욕실 바닥에 조립식 데크를 깔았는데요 14 ** 2024/03/12 2,294
1561590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벨 누르고 문두드리는 사람 뭔가요? 16 ㅁㅁ 2024/03/12 4,371
1561589 입시 준비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6 중3맘 2024/03/12 1,308
1561588 오늘 아빠 기일이예요. 그리고 예지몽들 4 ........ 2024/03/12 2,595
1561587 책 안 읽는 초3 남아 비법좀 알려주세요~ 20 비법좀주세요.. 2024/03/12 1,404
1561586 외국도 예단 개념이 있어요? 18 2024/03/12 2,239
1561585 조국은 평생 당한 채로 살줄 알았어요 40 ㅇㅇ 2024/03/12 6,161
1561584 원희룡은 왜 험지에 나가나요? 17 ㅇㅇㅇ 2024/03/12 2,166
1561583 40후반 공인중개사 도전? 5 2024/03/12 1,986
1561582 만돌린 채칼 써보신 분 어떤가요? 3 너무많음 2024/03/12 921
1561581 기대를하면 실망이 커진다는데 2 ... 2024/03/12 991
1561580 갱년기도 사람마다 다른가요.???? 5 ... 2024/03/12 1,918
1561579 용인이나 분당쪽에 장어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6 장어 2024/03/12 882
1561578 50대 주부가 밖으로 나가고 싶을때. 도움될까 싶어 올립니다. .. 23 50대 알바.. 2024/03/12 6,670
1561577 수서역-강남-서울숲 부근 하루 묵기 좋은 호텔 있을까요? 1 .. 2024/03/12 1,139
1561576 스벅 샌드위치 중에 16 ,,, 2024/03/12 3,388
1561575 어르신 많은 문센,, 적응이 안돼요 22 .... 2024/03/12 4,501
1561574 전태일 재단과 조선일보의 콜라보라니... 3 세상에 2024/03/12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