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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띠는 조상을잘섬겨야한다는. 말 많이해요

소띠 조회수 : 3,116
작성일 : 2024-03-11 21:59:42

점쟁이나 사주보는곳에서

소띠는 액을타고나고 뭐시기

근데 저는 결혼했고 애도많은데

시댁부모님,다 돌아가심

친정부모님 생존,그럼 우리할아버지 할머닌가요?

절이라도가서 초를켜려면 조상을잘섬겨야한다는데 

어디조상인지

제쪽인지 남편쪽인지 궁금해요

IP : 211.235.xxx.14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넘신경쓰지마세요
    '24.3.11 10:03 PM (175.120.xxx.173)

    저 소띠인데 그런걸 안봐서 그런가
    첨 듣는 소리긴하네요.
    제사도 양가에서 큰며느리, 큰딸이라
    주축이 되서 없앴는데
    저...잘만 삽니다.

  • 2. ..
    '24.3.11 10:10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 소띠고
    사주 공부도 해서 소띠가
    천액성이라는 것도 아는데
    조상 모시는거에
    크게 신경 안써요
    저도 잘 만 삽니다

  • 3. 의절해서
    '24.3.11 10:14 PM (211.235.xxx.149)

    사실 우리만 제사악가고하니 신경쓰여서요

  • 4. 21세기?
    '24.3.11 10:33 PM (68.172.xxx.55)

    무지랭이들이 하는 말 같네요

  • 5. ㄱㄴ
    '24.3.11 10:37 PM (211.112.xxx.130)

    그런거 믿으면 끝도 없습니다. 우리 친정이 5대봉사 제사에 온갖 비방과 절시주, 뭐 갖은 미신, 꿈해몽에 절절 매듯 살았는데
    자식들 잘된것도 없어요. 큰아버지들 줄줄이 중풍으로 돌아가시고 사업 망하고 자식들 속썩이고.
    시댁은 구한말부터 근 백년 넘게 가톨릭이라 제사도 없고 촛불켜고 연도만 지내고 자식들 결혼 시킬때 궁합도 안보고 이사갈때 손없는날이 뭔지도 모르고 사시는데 그 많은 자식중 이혼하거나 요절하거나
    망한 자식, 죽을병걸린사람 하나도 없이 잘 살아요.
    게다가 부자..
    저도 시모도 소띠인데 이젠 그나마 지내던 연도도 안지내요.

  • 6. 아니
    '24.3.11 11:15 PM (161.142.xxx.111)

    그게 뭔 같은 해 태어난 애들은 다 조상 잘 섬겨야겠네요??
    죽으면 끝이지 여적 저런 소리 믿는 사람이 있나요?

  • 7. ..
    '24.3.11 11:21 PM (61.254.xxx.115)

    소띠인데.평생.제사지낸 집에서 산적 없고 너무 잘삽니다 그럼 제사 열심히 지낸 집들은 비명횡사한 사람 하나도 없게요? ㅋㅋㅋ
    명절이면 해외여행만 잘만 다닙니다.조상.안섬겨요 양가 모두요

  • 8. ..
    '24.3.11 11:22 PM (61.254.xxx.115)

    제나이가 스무살은 아니고 반백이 넘었으니 믿으세요
    안해도 아무일도 안일어나요

  • 9. ...
    '24.3.11 11:44 PM (59.26.xxx.79) - 삭제된댓글

    자기사주는 자기꺼에요. 본인이 소띠면 본인조상이죠

  • 10. 본인 조상이지요
    '24.3.12 7:48 AM (219.249.xxx.28)

    제가 소띠인데 그소리 저도 몇번 들었거든요
    근데 조상에게 고마워하고 잘 섬기라는게 크게 뭘 하라는게
    아니라고 하던데요.
    그냥 절같은곳 가게되면 절 마당에 탑같은거 한바퀴 돌면서
    늘 잘되게 해주세요 빌고
    불전함에 천원이라도 시주하고 그러라던데요.
    옛분들 종교가 거의 불교니까 내종교에 상관없이 그렇게 하라구요.
    그정도만 해도 조상에게 감사함을 기리는거라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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