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시골에 사는 아줌마입니다.
무기력과 우울증으로 아주 괴로운데 여행이 어떨까요?
생각해본 곳은 서울과 제주도인데
어디가 아줌마 혼자 여행하기
좋을까요?
만약 서울이라면 코스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하루하루가 우울하고 무기력해서 집에만 있어요
혼자 여행이러도 가보려고 하는 데 도움이 되겠죠?
갱년기 시골에 사는 아줌마입니다.
무기력과 우울증으로 아주 괴로운데 여행이 어떨까요?
생각해본 곳은 서울과 제주도인데
어디가 아줌마 혼자 여행하기
좋을까요?
만약 서울이라면 코스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하루하루가 우울하고 무기력해서 집에만 있어요
혼자 여행이러도 가보려고 하는 데 도움이 되겠죠?
서울 북촌 삼청동 고궁들 그리고
더현대나 코엑스 아이쇼핑요
저는 봄꽃 축제하는 남쪽지방으로 가고 싶네요
이젠 사람많은데 기빨려요
서울, 제주도면 제주도요
제가 혼자간다면 전 제주도도 버겁더라구요. 비행기타는것도 거기서 렌트카없이 다니는것도요. 저라면 기차로 갈 수 있는 서울이나 부산 추천이요.
전 서울산지 삼십년 넘었는데 남대문시장 처음.가봤어요. 위에 글도 올리고요.
남대문 시장 활기차고.좋아요.
그 주변으로 남산 신세계 롯데 시청 덕수궁 시립미술관 등등 갈데 많아요
차라리 또래친구들을 어떻게든 만드세요 욕을하든 깔깔거리든 활력이 이만한게없음
돌아다니는건 피곤하구요
소서한 득템 쇼핑이라도 있어야 신이나죠
굿윌스토어나 아름다운가게 또는 고토
이런곳은 가볼만해요
여라곳 다녀보니 이런곳 재미있어요
고궁,전시회,백화점,미술관,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기..(좋아하는 스타일로 찾아다니며 도장깨기)
좋아하시는게 뭔지 몰라서요
어디신지요
기차타고 서울역에 내려서 종로가는 전철타고 광장시장이나 청량리역에서 내려 경동 시장도 가보세요.
어디서 묵으시나 하루 장보셔서 레지던스에서 요리도 해드시고요.
그냥 3시에 ...그러고 보니 체크인이 너무 늦어요. 1시에 체크인
하고 담날 12 체크 아웃 해야 24시간인데
호텔이나 리조트등 숙소들이 3시에 체크인해서 담날 10시나 11시
체크 아웃이라 짐맡기고 쉬다가 놀기에 시간이 안맞고 저녁 먹음
나가지 못하고 밤이되고 담날도 일어나자 마자 씻고 나와야 하니
시간도 촉박해요.
3시 체크인임 담날 오후 2시 체크 아웃 해야 24시간인데 돈은 왜
하루치 다 받으면서 숙박업소가 시간이 이상해요.
아무튼 숙소 잡으심 그근처에서 산책하는 것도 집에서 우울하게
있은서 보다는 좋을겁니다.
고맙습니다.
역시 제가 아는 것이 없네요.
혼자 뭐 하는 게 아주 쑥스러워서
알려주셔도 실천할 용기가 있을지 그것도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감사합니다.
시골이라 표현해서
아..혹시 동향 분 계실까 봐 자세한 지역명은 좀
이해해주세요.
그런데 대도시 아니고 아주아주 소도시입니다 ^^
근처 둘레길이나 해변길 있으면 스탬프북 같은 거 구해서 인증하러 다니세요
무기력증 우울증에 미션 클리어 하는 재미
걷다보면 많이 내려놓고 정리되는 치유를 경험하게 됩니다
도심 여행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더 외롭고 기 빨립니더
시설 좋은곳 호캉스하세요
피곤합니다 모르는 지역 돌아다니려면
대중교통 자주 이용하지 않으셨으면 ktx타고 부산여행 좋을거같아요.
광안리나 해운대 바다 보이는 호텔에서 머물면서
산책하고 바다멍하고